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62
 

362. 내가 아직도 울고 있는 이유

87. 9.15. 아끼다(일본).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 내게서는 극진한 사랑을, 내 '원수'에게서는 극심한 공격을 받는 아들아, 나는 네가 오늘 내 고통을 기념하며 내 성자 예수님의 무한하신 고난을 어머니로서 함께 나눈 나를 기념하는 전례를, (바로) 이곳에서 거행하기 바랐었다.

2. (그래서) 특별한 은총 -- 내 '티없는 성심'으로부터 사랑하는 내 (사제)들과 모든 자녀들의 영혼으로 흘러내리는 특별한 은총 -- 이 매우 풍부한 이 여행에서, 내가 너를 오늘 이 복된 장소로, 공동구속자인 나의 신비를 기억시키는 (이) 성상 앞으로 데려온 것이다.

3.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 있었던 나는 (이제), 내 아들들이 각각으로 지고 있는 모든 십자가 아래에 있다. 오늘날 교회가 지고 있는 십자가, 또 죄많은 이 가련한 인류가 지고 있는 십자가 아래에 있다. 나는 참된 '어머니'요 참된 '공동구속자'이다.

4. 나는 이 나의 성상으로 하여금 수년에 걸쳐 백 번 이상 기적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1975년 1월4일부터 1981년 9월15일까지 101회)

5. 내가 아직도 울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6.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라는 '어머니'의 호소를 인류가 받아들이지 않기에 나는 울고 있다. 인류는 고집스럽게도 계속 하느님께 반역하고 하느님 사랑의 법을 거스르는 길을 가고 있다. 드러나게 하느님을 부인하고 능욕하고 모독하는가 하면, 너희 '천상 엄마'를 공공연히 업신여기며 놀림감으로 삼는다. 내 간곡한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을 뿐더러, 내 엄청난 비통함을 (보이는) 표를 주어도 믿으려 들지를 않는다.

7. 너희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날마다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한다. 인간이 갈수록 타락하고 있다. 갈수록 신앙심이 없어지고, 더욱 사악하고 잔인해진다. 바야흐로 (노아 시대의) 홍수보다 더 끔찍한 징벌이 타락한 이 가엾은 인류를 덮치려고 한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올 터인데, 이 불은 '하느님 정의'가 크게 드러날 때가 이미 정해졌음을 (알리는) 표가 될 것이다.

8. '교회'가 계속 분열과 참 신앙 상실과 배교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또한 확산 일로에 있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오류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나는 울고 있다. 내가 파티마에서 예고한 일, 그리고 이곳(=아끼다)의 내 작은 딸에게 맡긴 세 번째 메시지(*사사가와 수녀가 1973년 10월13일에 받은 메시지)에서 밝힌 일이 이미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그리하여 교회에도 대환난기가 닥친 것이다. 악한 자가 교회 내부에 자리를 잡을 것이고, 파괴자의 흉측한 (우상)이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에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마태 24.15; 다니 9,27; 2,11 참조)

9. 나는 울고 있다. 허다한 내 자녀들의 영혼이 멸망으로, 지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10. 나는 울고 있다. 기도하고, 보속하고, 고통을 (달게) 받고, 봉헌하라는 내 호소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11. 나는 울고 있다. 내가 말했건만 너희는 귀여겨듣지 않았고, 기적의 표징들을 보였건만 믿지를 않았고, 더욱 강력하게 나 자신을 계속 드러냈건만 너희는 내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이다.

12.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 사랑하는 (사제)들과 자녀들아, 예수께서 당신 신적 '사랑'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세심히 지켜 주시는, 소수의 남은 자들인 너희만은 적어도, 오늘 이곳에서 내가 다시금 지상 만민에게 주는 나의 이 비통한 호소를 귀담아들으며 받아들여라. 영광스러운 광채에 싸여 오실 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를 하여라. 이미 주님의 위대한 날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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