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63
 

363. 세상 만민에게

87. 9.27. 서울(한국)

 

1. 이 땅에서는 내가 퍽 많은 사랑과 공경을 받고 있다. 내 자녀들이 단순하고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내게 의지하며, 모두가 어머니다운 내 보호의 망토 속을 피난처로 삼고 있다. 나의 현존이 이곳 교회에 활기와 힘을 주고 있기에,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로 비옥해진 토양 위에서 교회가 성장하고 (날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2. 이 작은 땅, 내 천상 정원의 특전적 부분인 이 작은 땅 주위에는 내 원수 '붉은 용'(*묵시 12,3)이 지배하는, 광대하기 그지없는 땅이 펼쳐져 있다. 하느님께 대한 반역(의 토대) 위에 자신의 왕국을 세운 원수가 엄청난 수의 내 자녀들을 강박하여 무신론으로 몰아갔으니, 이 자녀들은 지금 더없이 깊은 암흑 속을 걷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부터 내 빛과 승리가 퍼져나가, 이 거대한 아시아 대륙의 모든 나라를 휘덮게 되리라.

3. 나는 갈수록 강렬하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서광'(曙光)이다. 나는 세상 만민에게 도움과 구원을 가져오는 '동정 어머니'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개선에로 열려 있는 길이다. 나는 (또한) '태양을 입은 여인'(*묵시 12,1)이니, 바야흐로 내가 특별히 개입하 여 '붉은 용'을 결박하려고 한다. 불과 죽음의 제 왕국으로 처넣기 위함이다. (그런즉)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온 교회가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어머니의 현존'이야말로 교회의 보편적 쇄신에 필수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4. 이해는 내게 바쳐진 해이다. 내 승리의 계획에 협력하도록 나는 너희 모두를 부르고 있다. 나와 함께 기도하고 고통받으며, (모든 것을) 봉헌하여라.

5. 내 가장 작고 가난한 아들인 너, (하지만) 교회와 세상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게 하려고 뽑은 아들인 너를 통해, 내 '티없는 성심'이 각별히 사랑하는 땅인 이 한국을 축복하고, (아울러) 아시아 대륙과 온 세상의 모든 나라를 축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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