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72
 

372.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88. 2. 2. 포르투알레그레(브라질).
주의 봉헌 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고 있는 나와 함께, 너희도 그분의 빛과 영광에 (싸인) '성전'으로 가자꾸나. 겸손하고 양선하고 온유하게 자신을 내게 (맡김으로써) 너희 역시 이 어머니의 팔에 안겨 갈 수 있게 하여라. 나는 너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데려간다. 그분의 빛과 영광을 온전히 현양하도록 너희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2. 지금은 너희가 충분히 드러나야 할 때이다. 드러나게 증언을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내게 봉헌한 작은 아기로서, 그리고 이 마지막 시대의 너희 '천상 엄마'의 큰 사도로서, 너희 자신을 만민 앞에 드러내어라. 교회 앞에서나 세상 앞에서나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으려는 때가 되 었다.

3. -- 너희가 나와 함께 신앙의 빛 안에서 걷는다면,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하느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여라. 그 말씀을 너희 정신으로 묵상하고, 마음에 간직하며, 나날의 삶으로 실행하여라. 이 암흑의 시대에는 '성서', 특히 예수님의 '복음'만이 너희를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한다. '복음'을 믿고, 생활화하고, 온전히 선포하여라.

4. 만연한 오류에 대항해서, 인간적이고 합리주의적이며 자연주의적인 해석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함부로 난도질하는 내 숱한 아들들의 중대한 반역에 대항해서, 내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는 오늘날 오로지 산 '복음'이 되어야 하고, '복음'을 문자 그대로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너희를 통해 신앙의 빛이 다시 빛나게 되고,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5. -- 너희가 나와 함께 사랑의 빛 안에서 걷는다면,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그런즉) 내 '티없는 성심'의 고동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성부를 사랑하여라; 그분은 당신 애정으로 너희를 감싸 주시고, 당신 팔로 너희를 안고 다니시며, 당신 '섭리'를 통해 언제나 너희를 도와 주신다. 성자를 사랑하여라; 너희 형제가 되신 그분은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과 정신을 주시어, 너희 자신이 당신 신적 사랑의 생생한 표현이 되게 하신다. 예수님은 너희에게서 오직 사랑만을 기다리시니 말이다. 성령을 사랑하여라; 그분은 너희 안에 계시면서 너희를 사랑의 완덕으로 이끌어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일곱 가지 '선물'과 함께 당신 자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심으로써 오늘날의 너희로 하여금 힘찬 사랑의 증거자가 되게 하신다.

6. 그리고, 바로 '예수님의 성심'으로 너희 모든 형제를 사랑하여라.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 죄인들, (하느님께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병든 이들, 상처입은 이들, (내적) 타격을 받은 이들, 소외된 이들, 허약한 이들, 가장 작은 이들을 사랑하여라. 그러면, 폭력과 증오와 자제되지 않은 이기주의와 (마음의) 메마름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도, 너희가 세상이라는 거대한 사막 위에 하느님 자비의 천상 이슬이 내리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너희를 통해 사랑의 빛이 다시 빛나게 되고,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7. -- 너희가 나와 함께 성덕의 빛 안에서 걷는다면,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세속과 자신을 업신여기면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길, 오관 극기와 속죄의 길을 걸어라. 윤리문제에 대한 (그릇된) 관용, 온갖 정욕의 충족, 추구와 소망의 대상이 된 쾌락, 완전한 자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주님의 거룩한 법을 경시하며 저질러지는 죄, (이런 따위를) 사방으로 퍼뜨리고 있는 세속 정신에 대항하여라.

8. 그리하면 이 불경스러운 시대, 너무도 비도덕적인 이 시대에도 너희가 성덕의 향기를 도처에 풍길 수 있다. 그런 너희를 통해 순결과 하느님 은총의 빛이 다시 빛나게 되고,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9. 너희가 겸손하고 가난하고 작고 순결하고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될 때,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너희가 신앙과 사랑과 성덕의 빛 안에서 걸어갈때, 내가 너희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영광을 두루 펴고, 내 승리를 앞당기며, 내 티없는 성심에서 흘러내리는 빛살이 되어 짙은 어둠에 싸인 이 시대의 세상을 밝힐 수 있게 된다.

10. 오늘 나는 기꺼이 너희 모두를 새 시대의 거룩한 '성전'으로 데려간다. 머지않아 세상에 도래(到來)할, 새 시대의 (거룩한 성전이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