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374
 

374.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8. 2.17. 레시페-페르남부쿠(브라질).
재의 수요일

 

1. 내 '원수'에게 심하게 속아넘어간 이 땅에서, 나는 거듭 근심 어린 회개의 호소를 보내고 있다. 이 땅은, 특히 이 마지막 시대의 지상 모든 나라를 불순결 내지 음욕의 잔으로 유혹하는 '사탄'의 치하(治下)에 있기에, 수많은 내 자녀들이 그 도구가 되어 있는 곳이다.

2.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진지하게 통회하고, 자신의 죄를 개인적으로 사제에게 고해하는 길을 통해 돌아오너라.

3.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죄를 피하고 죄로 유인될 수 있는 온갖 기회도 멀리하겠다는, 의식적이고 성실한 결심의 길을 통해 돌아오너라.

4.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너라. 오관의 극기, 속죄, 단식의 길을 통해 돌아오너라.

5. 오늘은 이 성모 성년의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 시기에 교회는 모든 자녀들에게 자선과 속죄를 실행에 옮기도록 권장한다. 너희 '천상 엄마'인 나(도) 오늘, 내게 바쳐진 이해의 사순 시기를 너희가 잘 살도록 당부한다.

6. 인류의 회개를 위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기간이 바야흐로 끝나가고 있다. 그러니 근심이 가득 서린 내 음성에 응답하여, 내가 지금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너희에게 요구하는 바를 실천하여라.

7. -- 무엇보다 먼저, 더욱 힘차게 너희 각자의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 이 의무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살고, 사탄과 모든 악한 행실을 끊고, 세속과 세속의 모든 유혹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는 언제나 순결과 사랑과 더욱 큰 성덕의 길을 따라 걸어라.

8. -- 다음으로, 너희의 개인적 희생과 보속을 바쳐 주기 바란다. 날마다 사소하고 눈에 띠지 않은 숱한 희생으로 만든 화관을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해 다오. 이는 습관적으로 죄 속에 살며 사탄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수많은 너희 형제들의 구원을 위한 일이다.

9. -- 끝으로, 너희 마음의 순결과 생활의 정숙을 더럽힐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하기 바란다. 속적인 흥행물일랑은 보지 말아라. 텔레비전 수상기 앞에서 시간 낭비하는 것도 금물이다. 텔레비전은 내 '원수'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서 죄와 불순결의 어둠을 사방으로 퍼뜨린다.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우상(*묵시 13,14; 14,9.11)이 바로 텔레비전인 것이다. '악마'가 장악하여 형상과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지상 모든 나라가 경배하게 하려고 세운 우상이요, 유혹과 타락의 가공할 수단이 되게 하려고 세운 우상이다.

10. 오늘 내가 당부하는 대로 행한다면, 너희가 내 손에 전구와 보상의 강력한 힘을 놓아 주는 것이니, 그러면 내가 위대하시고 엄위로우시며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주님의 '옥좌' 앞으로 나아가, 너희를 위해 이렇게 그분의 신적 자비를 간청할 수 있게 된다: -- "오, 주님, 당신 백성의 죄악을 용서해 주옵소서. 더할 수 없이 보배로우신 당신 '피'의 대가로 얻으신 백성이 아니옵니까!"

11. 그리하여, 너희의 회개를 위해 허락된 기간이 끝나기 전에, 너희는 이 '천상 엄마'의 '티없는 성심'이 중개하는 초기의 특별한 사건들 안에서 이미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승리를 (알리는) 표징들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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