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82
 

382. 지금이야말로

88. 5.13. 마리엔프리이드(독일).
파티마의 성모 (발현 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 평화 안에서 살아라. 오늘 너희는 파티마의 볼품없는 코바다이리아 (계곡)에 내가 처음 발현한 (날을) 기념하고 있다. (그때) 나는 너희의 '엄마'이며 '여왕'으로서 하늘에서 내려왔고, 티없는 광채에 싸인 나를 너희에게 드러내 보였다. 결전의 시기에 (대비)하여 내가 몸소 나 자신의 군대를 기를 임무를 띠고, '태양을 입은 여인'(*묵시 12,1)으로 발현한 것이다.

2. 지금이야말로 나의 큰 '빛'을 (펴는) 시기이다.

3. 지금이야말로 기도와 보속의 시기이다. 너희에게 오늘 호소하는 것은, 특히 가련한 죄인들과 무신론자들과 (하느님을) 멀리하는 자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언제나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쳐 다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쳐 다오. 오늘도 거듭 말하거니와, 수많은 영혼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쳐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고 있다.

4. 지금이야말로 회개하여 하느님께로 돌아와야 할 시기이다. 나는 '엄마'로서 너희 손을 잡고 이끌어 선과 사랑과 성덕의 길로 데려가며, 너희가 죄악과 이기심을 멀리할 수 있도록 통회의 은총을 얻어 준다. 죄를 끊고 하느님 '은총'의 길을 따라 걷는 자녀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게 하여라. '하느님의 법'이 더욱 잘 지켜지고 실천에 옮겨지게 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의 많은 형제들이 너희를 따라 하느님께 돌아오는 구원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5. 지금이야말로 내 '평화'의 시기이다. 나는 내 말을 귀담아듣고 내 티없는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는 이들에게 나의 평화를 선물로 준다. 나는 너희로 하여금 마음과 영혼의 평화 안에 살도록 인도한다. 너희가 비록 극심한 소란 가운데 있을 때라도 (내적) 고요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너희가 위험과 환난에 처해 있을 때 이 엄마의 현존을 체험하게 한다. 너희에게 내 (보호의) 인(印)을 박아, 이 짙은 어둠의 시대 그 어디서든지 믿음의 빛, 성덕의 빛, 사랑의 빛을 펼 수 있게 한다.

6. 지금이야말로 크나큰 자비의 시기이다. 바야흐로 '예수 성심'께서 당신의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사랑'을 너희에게 강물처럼 부어 주시려 하신다. 세상에 위대한 자비의 때가 온 것이다. 이 사랑이 모든 상처 위에 이슬처럼 내리리라. 가장 굳어버린 마음에도 내리고, 죄에 빠져 있는 영혼들을 정화시키며, 죄인들을 회개에로 이끌고, 누구에게나 완전한 쇄신의 은총을 내리리라.

7. 내게 바쳐진 이 '성년'의 오늘, 내 티없는 '빛'이 너희 모두 안에 스며들게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바로 나의 광선이 될 수 있고, 이것이 태양(과도 같은) 순결과 사랑으로 깊디깊은 어둠에 잠긴 세상을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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