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86
 

 

386. 나의 강력한 개입

88. 8.15. 루비오(비첸자). 성모 승천 대축일 및 성모 성년 폐막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 평화 안에서 지내어라. 너희는 오늘 '태양을 입은 여인'(*묵시 12,1)인 나를 우러러보고 있다. 몸도 승천하는 특은을 (입은 나를) 온 교회가 공경하는 날이니 말이다.

2. 나를 기념하여 지난 해 성령강림 대축일에 '성모 특별성년'을 개막한 내 교황은, (오늘의) 대축일을 내게 봉헌한 이 기간의 공식 폐막일로 선정하였다. '성년'을 지내는 (일반적인 태도가) 내 '티없는 성심'의 기대와 열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 특별한 봉헌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내 교황이 전체 교회의 이름으로 내게 바치고자 했기 때문이다.

3. 나는 오늘로써 막을 내리는 이 '성모 성년' 동안 교회와 인류의 생활에 강력히 개입했다.

4. 그 동안, 내게 그들 삶의 문을 열어 준 아주 많은 내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과 생활 안에서 내가 어머니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내 티없는 성심에의 봉헌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게 맡긴 모든 자녀들의 삶 안에서 내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나의 이 천상 정원에서, (이미) 문 앞에 다가온 새 시대를 위해 위대한 성덕의 수많은 싹을 준비한 것이다.

5. 또한 이 '성년'에 걸쳐 나는 교회 생활에도 강력히 개입했다. 악의 어두운 세력이 이제는 사방에서 교회를 공격하고 있으니, 프리메이슨에 의해 꾸며지는 음흉한 음모가, 교회 고위층에 자리잡은 많은 추종자들을 통해, 성공적으로 교회의 활동을 마비시키고 사도적 열정(의 불)을 끈 것이다.

6.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이 죽음의 고통을 치르는 때이건만, 허다한 이들이, 심지어 교회의 '목자들'마저, (내적) 메마름과 미지근함(*묵시 3,16 참조)에 잠겨 (영적으로) 힘이 빠져 있다. 나는 이 딸, 곧 '교회' 가까이에 현존하면서 딸의 고뇌와 엄청난 저버림의 괴로운 시간을 함께 겪고, 그 잔의 쓰디씀을 함께 맛보며, 함께 고통을 견디고, 그 깊은 상처를 나누어 가진다.

7. 이 '성년' 동안 나는 또 길잃고 헤매는 가련한 인류를 구원하려고 강력히 개입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인류는 회개하라는 나의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계속 배교의 길, 하느님을 거스르는 반역의 길, 죄와 사회악과 불경의 길, 증오와 불순결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말을 귀담아들으며 나를 따르는 자녀들에게 기도와 속죄의 '다락방'에 모이라고 요청해 왔다. 예수께로부터 위대한 선물인 당신의 신적 자비를 얻어내기 위해서였다.

8. 그러한 '다락방'이 곳곳으로 널리 퍼져감을 보면서, 그리고 이 '성년' 동안 그 수에 있어서나 아낌없는 (응답에) 있어서나 성장하고 있음을 보면서, 내 '고통의 성심'이 얼마나 큰 격려를 받았는지 모른다! 기도와 속죄(의 요청)에 대한 내 많은 자녀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온 인류에게 덮칠 뻔했던 대징벌을 내가 다시금 하느님의 '정의'로부터 떼어놓는 (은혜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9. 그러나 이제, 이 '성모 성년'의 폐막과 아울러, 회개를 위해 주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기간도 끝나가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기에 너희는 내가 일어나리라고 예고한 사건들의 문턱에 와 있는 셈이다.

10. 이런 까닭에 나는 너희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성덕의 길, 순결과 기도의 길, 자녀다운 맡김과 신뢰의 길을 따라 걸으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바를 믿는다면 내 평화와 내 빛 안에 머물게 된다. 오직 그렇게 할 때만 너희가 이 짙은 어둠의 시대에 지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다.

11. 이 거룩한 산에서 나는 자비로운 눈길로 너희 모두를 바라보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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