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88
 

 

388. 사랑이신 분이 사랑받지 못하는 시대

88. 9.11.
빠리(프랑스). - 몽마르트르의 사끄레꾀르 대성전에서의 사제 및 신자 '다락방'

 

1. 사랑하는 자녀들아, 예수께서는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분의 '거룩하신 마음'은 너희에 대한, 더할 수 없이 뜨거운 사랑의 용광로이다.

2.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말씀'(이신 분)이 성부의 품에서 내 동정 모태로 내려오시어 사람이 되셨다.

3.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비천하고 가난하고 드러나지 않는 삶, 기도와 노동의 삶을 사셨다.

4.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고통과 굴욕과 따돌림을 당하셨다.

5.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고통의 사람'(*이사 53,3)이 되셨고, '십자가'의 희생제물로 당신 자신을 바치셨다.

6.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분은 사형언도와 업신여김과 고문을 당하셨고,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죽임을 당하셨다.

7.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분은 부활하셨고, '하늘'에 오르시어 성부오른편(*마태 26,64; 마르 14,62; 시편 110,1 참조)에 앉으셨다.

8.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성체성사'로 희생제물이 되시어 너희 가운데 언제나 현존하신다.

9.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분은 당신 '어머니'마저 너희에게 주셨다.

10. 오, 이 대환난기에 몹시도 시달리고 있는 내 측은한 자녀들아, '예수님의 마음'이 너희를 얼마나 끔찍이 사랑하시는지를 너희가 안다면! (그토록) 예수님은 너희를 사랑하시건만, 그 보답으로 받으시는 건 너희의 배은망덕, 무관심, 무응답이 고작이구나! 예수님은 너희를 사랑하시건만, 너희는 마치 그분이 존재하시지도 않는 듯 살아가는구나! 예수님은 너희를 사랑하시건만, 그래서 '성체' 안에서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 울렁이며 (기다리고) 계시건만, 너희는 그분으로 하여금 수많은 빈 자리와 엄청난 불신에 둘러싸여 홀로 계시도록 하는구나!

11. 폭풍이 몰아치는 이 시대 만큼, '사랑'(이신 분)이 사랑받지 못하는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12. 그러니 너희는 이 '천상 엄마'가 너희에게 사랑을 가르치고, 사랑 안에 성장하도록 하며, 나날이 완전한 사랑의 길로 인도할 수 있게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 다오. 그렇게 할 때라야 비로소 내 '티없는 성심'이 승리할 것이고, 비로소 너희도 마침내 모든 암흑을 몰아내실 하느님 '사랑'의 태양으로 세상을 비추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은 결국 사랑문명의 새 시대가 되어 찬란히 빛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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