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92
 

392. 지금은 너희의 때이다.

88.10.27. 자그레브(유고슬라비아) - '마리아사제운동' 소속
슬로베니아 및 크로아티아어권 사제들과의 '다락방' 형태의 영성수련(피정)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가 여기, '예루살렘 다락방'의 놀라운 현실을 새로이 재현하는 이 다락방에, 나와 함께 기도하기 위해 사랑하는 형제로서 이렇게 많이 모인 걸 보니, 내 마음이 여간 기쁘지 않구나! 서로 사랑하고 같이 기도하며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 너희 삶에 대해 묵상하려고 이 집에 나와 함께 모여 있으니 말이다.

2. 이 며칠, 나는 교회와 세계에 참으로 많은 은총이 내리게 하고 있다! 너희와 내 '운동' 전체를 위해, 그리고 고통과 어려움의 시기를 치르고 있기에 이 '천상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너희 조국을 위해, 내 티없는 성심에서 얼마나 많은 은총이 샘솟게 하고 있는지 모른다!

3. 나는 너희 조국의 '어머니요 여왕'이니, 각별한 모정으로 너희를 사랑한다. (그래서) 오늘, 내가 매우 사랑하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격려와 위로를 가져다 주고 싶다.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 사제들과 자녀들인 너희를 (도구로) 쓰는 것은 그 때문이다.

4. 지금은 너희의 때이다. 드러나는 증거자가 되어야 할 때이다.

5. -- 사랑의 증거자가 되려무나. 예수님의 성심과 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희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되, 특히 (하느님을) 가장 멀리하는 이들, 가장 가난한 이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 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사랑하여라. 내 '성심'으로 죄인들을, 하느님을 배척하는 길을 걷는 이들을, 무신론과 증오와 폭력과 불순결의 길을 걷는 이들을 사랑하여라. 나의 모성적 치유(의 향유)로서 너희의 사랑을 찢어져 피 흘리는 수많은 상처에 부어라. 그리하여, 너희가 평화와 친교와 큰 형제애의 건설자가 되어라.

6. -- 기도의 증거자가 되려무나. 항상 기도하여라. 더 많이 기도하여라. 거룩한 '묵주'로 기도하여라. 너희의 '사제 다락방' 기도 모임과 '신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다락방'이 많아지게 하여라. 무엇보다도, 너희 주위에 '가정 다락방'을 확장하여라. 이는 오늘날, 낙태와 이혼과 생명을 거부하는 온갖 수단의 합법화로 그리스도 신자 가정의 생활을 위협하는 크나큰 악에 대한 치유제로서 내가 원하는 '다락방'이다.

7. 너희는 기도로써 주님께로부터 무엇이든지 얻어 낼 수 있다. 너희 '천상 엄마'인 나와 함께 바치는 기도로써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회개의 큰 선물을 얻어 낼 수 있다. 기도로써 너희는 너희 자신과 너희 조국으로부터 날마다 수많은 위험과 악을 몰아낼 수 있다.

8. -- 자비의 증거자가 되려무나. 너희는 오늘날 무엇보다도, 하느님 자비를 (드러내는) 크고도 특별한 징표가 되어야 한다. (그러니) 너희 마음이 예수님의 '성심'을 닮아, 착하고 인내롭고 온유하고 겸손하고 자비로워야 한다. 그리하면 너희가 언제나 하느님 사랑의 빛을 펴면서 만인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9. 절대로 판단하지 말아라.(*마태 7,1) 그 누구도 단죄하지 말아라.(*루가 6,37 참조) 너희의 의무는 오로지, 기도와 고통과 희생의 초자연적 힘을 통해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있을 뿐이다.

10.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기적이 바야흐로 너희 시대에 실현되려 한다.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니, 예수님의 이 '자비로우신 사랑'의 더없이 위대한 승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켜 너희에게 사랑과 성덕과 평화의 새 시대를 가져올 것이다.

11. 이 '다락방'에서 나는 너희 모두를, 내 '운동'과 너희 조국과 교회와 온 인류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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