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397
 

397. 오소서, 주 예수님.

89. 1. 1. 동고(꼬모).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1. 나는 너희를 예수께로, 그리고 평화에로 이끌어가는 너희의 '원죄없는 엄마'이다. 온 교회는 오늘, (하느님의 어머니요 만민의 어머니인) 내 신적 보편적 모성의 형언할 수 없는 신비를 묵상하며 기뻐한다.

2. 중대하고 의미심장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날 이 새해를 시작하면서, 너희는 나를 특히 '희망의 어머니'로, '평화의 여왕'으로 우러러보고 있다.

3. 너희가 대환난기를 살고 있으니 만큼, 나의 모성적 현존이 갈수록 힘있고 특별한 것이 되리라. 내 원수 '붉은 용'(*묵시 12,3)의 지배(영역이) 더 크고 더 보편화될수록, '태양을 입은 여인'(*묵시 12,1)인 나의 승리로운 현존도 그만큼 더 크고 더 보편적인 것이 될테니 말이다.

4. 그래서 너희는 이제 너희 가운데 있는 나의 강력한 현존이 특색인 시대로 접어들었으니, 이는 (앞으로 일어날) 비상한 사건들을 통해 모든 이에게 드러날 점이다.

5. 나는 너희의 애정깊은 '어머니'이기에, 너희를 예수께로, 너희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그분께로 이끌어가는 것이 나의 소임이다. 이 세기 말까지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나는 온갖 모양으로 활동하여, 너희 가운데 예수님의 '왕국'이 서게 할 작정이다. 주 예수님이 만민에게서 사랑을 받으시고 영광받으시게 하기 위함이다.

6. -- 오소서, 주 예수님, 거룩한 '은총'과 사랑과 성덕을 통해, 모든 사람의 삶 안으로 오소서. 나는 힘차게 활동하여 내 '티없는 성심'에 자신을 봉헌한 너희 모두를 큰 성덕에로 데려갈 작정이다. 예수께서 너희 안에서 더욱 생생하게 사시고 일하시며 빛나시게 하려는 것이다.

7. -- 오소서, 주 예수님, 오셔서 가정들을 도와주소서. 이들이 친교와 상호 사랑과 일치의 삶, (하느님의) 선물인 생명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온전한 순종의 삶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소서.

8. -- 오소서, 주 예수님, 뭇 나라 안으로 오시어, 이 나라들이 다시금 모든 사람들, 특히, 작은 이들, 곤궁에 처한 이들, 병든 이들,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의 영적 물질적 선익을 위해 열린 공동체가 되게 해주소서.

9. 너희를 위해 예수님의 '왕국'이 도래하려 한다. 뜨거운 형제애와 평화의 새 시대로 너희를 데려갈 '왕국'이다. 이런 까닭에 매우 중대한 시기가 시작되는 오늘, -- 왜냐하면 내가 몸소 준비하고 완성한 계획이 이 시기에 걸쳐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다. -- 너희 '천상 엄마'가 거룩하신 '신랑'이신 성령과 하나되어 날마다 성부께 드리는 기도에 너희도 모두 일치해주기 바란다. 그 기도가 바로 이것이다: "오소서, 주 예수님!" (*묵시 22,20)

10. 오직 예수께서 너희 가운데 당신 '왕국'을 세우실 때만 온 인류가 비로소 위대한 선물인 '평화'를 누리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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