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02
 

402. 그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다리며

89. 3.26. 동고(꼬모).
예수 부활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파스카'의 기쁨 안에서 지내어라. 채찍질과 가시관과 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가시어 못박히신 채, 죄인 취급을 받으며 죽어가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위격'과 신성에서 나오는 권능으로 당신 인성을 죽음에서 다시 불러내셨고, 당신 영광의 광채에 싸여 무덤 밖으로 나오셨다.

2.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너희 가운데 살아 계신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분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마태 5,16)의 뜻과 당신의 위대한 구원 계획에 따라 인류 역사의 제반 사건들을 이끌어가신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이제, '하늘'에 있는 당신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성부 오른편에(*시편 110,1; 마태 26,64; 마르 14,62)앉아 계신다.
3. 만물이 그분께 복종하리라.(*필립 3,21 참조) 그분의 모든 원수들도 그분의 발치에서 수치를 당하며 굴복할 것이다.(*시편 110,1 참조) 오늘부터 인간의 역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충만한 영광을 돌려 드리는 (방향으로) 열리게 된다. (그리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그분 영광의 찬란한 광채에 싸여, 하늘의 구름을 타고 너희에게 돌아오실 것이다.(*마태 26,64; 마르 14,62 참조)

4. 그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라.

5. 악과 죄의 승리는 일시적인 것이니 그 때문에 실망에 빠지지는 말아라. 이 세상에서 (어둠의 세력이) 거두고 있는 현재의 승리 -- 하느님께 대한 고집스러운 배척, 하느님의 사랑의 법에 대한 반역, 불신앙의 보편화로써 거두는 승리 -- 때문에 슬퍼하지도 말아라. 또한, 심한 상처와 타격을 받으며 속임수에 걸려 넘어지고 배반당하는 교회를 보면서, (그 때문에) 너희 자신이 의심과 신뢰 부족에 빠져서도 안된다. 부활의 기쁨이 인간적인 모든 불안과 슬픔의 이유를 능가해야 한다.

6.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너희 가운데 살아 계신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세상과 역사의 변천 위에 당신 승리의 인(印)을 치신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창조된 만물에 의해 영광을 받으시려고 너희 가운데 당신 '왕국'을 세우려 하신다.

7. 그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다리며 언제나 기쁨과 확고한 희망 안에서 살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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