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408
 

408. 예수님의 증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89. 6.28. 발드라고네(산마리노).
'마리아사제운동' 소속 아메리카 및 유럽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피정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참으로 큰 애정을 가지고 너희를 보고 있다! 여기서 '예루살렘 다락방'의 실제를 그대로 재현하는 너희의 이 '지속 다락방 모임'이 내 '고통의 성심'에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너희는 끊임없고 열렬한, 그리고 나와 일치한 기도를 바치며 모여 있다. 너희가 함께 바치는 '성무 일도', '묵주기도' 전단(* 15단), '성체조배', 그리고 다락방 모임 전체의 중심을 이루는 장엄한 '공동집전 미사'가 내 (마음에) 얼마나 큰 기쁨을 안겨 주는지!

2. 너희는 서로 사랑하는 형제로서, 마주치는 어려움들을 나누어 짊어지며 서로 돕는 형제로서 하나가 되어 있다. 날마다 너희 각자의 언어로 '티없는 내 성심'에의 봉헌을 (함께) 갱신함으로써, 전세계에 퍼져 있는 내 '운동'의 모든 형제들과도 참된 일치를 이룬다. (이처럼) 내 군대에 속해 있는 너희는 내 모성적 유산의 소중한 부분이다.

3. 너희는 예수님의 증언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하느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

4. 사탄은 너희가 내 발꿈치(*창세 3,15), 즉 나 자신의 가장 약하고 상처입기 쉬운 부분을 이루는 내 후예들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극성을 부려 댄다. 이 시대에는 있는 힘을 다하여 너희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고 갖은 유혹과 박해를 서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평온을 유지하여라. 나를 신뢰하여라. 지금은 전투의 시기이니 너희는 나를 위해 싸워야 한다. 그래서 당부하거니와, 예수님의 모든 증언을 (온전히) 가지고 있을 일이다.

5. 이 정화기에 너희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에 충성을 바치며 더욱 큰 성덕의 길을 걸으려면 (마땅히) 예수님의 증언을 가지고 있을 일이다. 그러면 안정과 평화 안에 머물 수 있고, 나에 대한 신뢰와 자녀다운 의탁 안에 머물 수 있다.

6. 이 배교의 시기에 굳건하고 용감하게 신앙을 증거하려면 (마땅히) 예수님의 증언을 가지고 있을 일이다. 그래서 너희더러 '교황'과 더욱 깊이 하나가 되고, 기도와 사랑으로 그를 떠받쳐 주며,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전파하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면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따라야 할 안전한 길을 가리켜 줄 수 있고 참 신앙 안에 머물게 할 수 있다.

7. 이 대환난기에 너희는 (마땅히) 예수님의 증언을 보존해야 한다. '복음'과 '묵시록'에 예언되어 있는 때(*마태 24,15-25; 마르 13,14-23; 루가 21,20-24; 묵시 12-13장 참조)가 닥쳐왔다. 그리스도를 적대하는 자의 권세와 연합한 악의 세력이 대부분의 인류를 속여넘기려고 하늘과 땅에서 큰 이적(異蹟)을(*마태 24,24; 묵시 13,13 참조) 행하기도 할 것이다. 너희는 예수께 대한 너희의 영웅적 증언 안에 굳건히 머물면서 그리스도의 원수로 나타날 자의 강력한 권세에 항거해야 한다. 마침내,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개선하실 때, 너희는 기뻐하며 나의 큰 승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8. 나는 너희 모두와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들, 너희에게 맡겨진 영혼들, 그리고 너희의 사제직무에 강복하며, 너희 마음 안의 착한 지향도 모두 내 손에 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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