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416
 

416. 너희 마음을 열어라.

89.12.31. 루비오(비첸자).
이 해 마지막 밤

 

1. 세상 어디서나 '티없는 내 성심의 다락방'에 모여, 열렬하고 지속적인 기도를 바치면서, 저물어가는 이해의 마지막 시간을 나와 함께 지내어라. 이해는 매우 중요한 한 해였다.

2. 나는 내 어머니다운 손으로 내 모든 자녀들의 기도와 고통을 거두어, 내 성자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성심'의 열려진 잔에 부어 드렸다. 그리하여 나는 너희와 내 성자 사이의 중개 역할을 힘있게 수행할 수 있었고, 모두를 위해 그분 대전에서 '고통과 자비의 어머니'로서의 전구를 바쳐 왔다.

3. -- 나는 내 아들 사제들을 위해 많은 은총을 얻어 내었다. 그들을 도와 예수님의 계획과 이 시대 교회의 큰 필요에 부응하는, 더욱 완전한 증거자의 삶을 살게 하려는 것이다.

4. -- 나는 수도서원으로 자신을 봉헌한 내 자녀들 곁에 있다. 그들에게 순결하고 가난하고 '갈바리아'에 오르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따를 용기와 열정을 주기 위함이다.

5. -- 나는 격정과 악습, 죄와 불순결, 이기심과 증오, 그리고 하느님께 대한 배척의 희생물이 된 내 가엾은 자녀들, 즉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해 왔다. 내 티없는 성심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마련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랑의 유대로 그들 모두를 싸안아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6. -- 나는 병자들이 그들의 질병이라는 십자가를 유순하고 온화하게 받아들이는 은혜를 받게 하기 위해 기도했고, 갈라진 가정들과 (이리저리) 흩어진 청소년들, 종살이의 멍에를 메고 억압받는 나라들, 그리고 지상 모든 민족들을 위해 기도해 왔다. 온 인류가 평화라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게 하려는 기도였다.

7. (이와 같이) 내 성자 예수님 대전에서 중개기도를 바치는 너희 '천상 엄마'에게, 내 작은 아이들인 너희는 너희의 기도를 통해 큰 힘이 되어 주었다.

8. 나의 바람과 거듭된 요청을 (들어준) 너희의 아낌없는 응답이 고맙다. 나는'마리아 사제운동'을 통해, 봉헌하고 기도하라는 나의 요청에 대한 많은 응답을 세계 곳곳의 사제와 평신도들로부터 받고 있다. (그리고) 1974년 1월17일자 내 메시지에서 당부한 '다락방 모임'도 도처로 전파되고 있다.

9. 이제 너희 '천상 엄마'가 큰 능력을 떨칠 (때가) 되었다. '예수 성심'의 황금문을 열 수 있는 귀한 열쇠를 이미 내 손에 쥐고 있으니, 그분께서 세상에 당신 자비를 바닷물처럼 부어 주시리라.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마음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이 물이 온 세상을 씻으며 정화하여, 모두가 기다리는 은총과 성덕의 새 시대를 살 수 있게 세상을 준비시킬 것이다.

10. 머지않아 너희는 하느님 자비의 큰 기적이 성취됨을 보게 되리라.

11. 너희의 마음을 열어라. 만민의 마음을 열어라. 그래야 만물을 새롭게 하시려고(*묵시 21,5 참조) 당신 '빛'의 광채에 싸여 오실 그리스도를 기쁘게 영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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