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18
 

418. 오직 작은 이들의 마음 속에서만

90. 2. 2. 자우루(마투 그로수, 브라질).
주님의 봉헌 축일

 

1. 나의 이 모든 자녀들을 보아라: 이들은 단순하고 작고, 고통과 가난에 몹시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내게) 봉헌하고 기도하라는 나의 요청에 얼마나 아낌없이 응답했는지 모른다!

2. 어린이들이 내게 응답하였다. 사랑에 찬 효성으로 나를 에워싼 이 어린이들은 나와 함께 하는 기도의 '다락방'에 모여, 티없는 내 성심에 바친 봉헌을 새로이 한다. 어린이들의 이 순수한 응답이 내 티없는 성심에 큰 기쁨을 주고, '예수 성체의 성심' 대전에서 전구와 보속의 큰 힘을 이룬다. 그러니 세상 어디서나 '어린이 다락방'이 불어나게 하여라. 나는 세상 구원을 위한 기도와 봉헌의 십자군이 되도록 그들을 부르고 있다.

3. 젊은이들이 내게 응답하였다. 그들 대부분은 티없는 내 성심에의 봉헌 서약을 자신들의 생활 속에 수용한 젊은이들이니, 애써 죄를 피하고 성화 은총을 보존하며, 그리스도인의 덕행들 -- 특히 순결의 덕을 닦음으로써 그 봉헌을 생활화하고 있다. 그들은 '다락방'에 모여 나와 함께 기도하고, 내 말을 묵상한다. 내 말은 그들을 부드럽게 인도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실천하며 살도록 해준다. 이 '천상 엄마'가 알려 준 길을 따르는 젊은이들의 수는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4. 가정들이 내게 응답하였다. 내 성심에 봉헌한 이 가정들은 내가 너희에게 자주 당부하며 바랐던 대로 '가정 다락방' 모임을 갖고 있다. 이렇게 내게 봉헌한 가정은 불화나 이혼 (같은) 중병에 걸리지 않고, 생명(의 잉태)를 가로막으려는 온갖 수단의 동원 및 낙태 (같은) 가공할 암의 전염에서도 보호를 받는다. 네가 다른 어디서도 본 적이 없을 만큼 많은 아이들을 보게 된 것은, 이곳에서는 아직도 주님께서 충실한 가정에 주시는 가장 아름답고 보배로운 선물로 아이들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5. 본당이 내게 응답하였다. (본당의) 구성원 전체, (즉) 목자와 그에게 맡겨진 양떼이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이 본당 공동체는 날마다 나와 함께 기도의 '다락방'에 모여 거룩한 '묵주기도'를 합송하고, 제대에 장엄하게 현시되신 '예수 성체' 대전에 엎드려 경배를 드린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크신 사랑의 능력을 (이) 영혼들에게 부어 주신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너희 가운데에 '성체 왕국'이 도래할 때의 당신 '자비로우신 사랑'의 승리를, 이 가난하고 외딴 곳에서 벌써 거두고 계시는 것이다.

6. 너희가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순간의 나를 공경하는 오늘, 나의 승리도 여기에서 이미 시작되었음을 너희에게 알린다. 나는 날마다 오직 작은 이들의 마음 안에서만 내 '티없는 성심'의 가장 위대한 승리를 쌓아 올리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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