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420
 

 

420.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올 때에...

90. 3.13. 상파울루(브라질)

 

1. '복음서'에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루가 18,8) 하는 말씀이 있다.

2. 오늘 너희는 내 성자께서 하신 그 말씀을 묵상하기 바란다. 중대한 말씀이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반영하심으로써 너희로 하여금 깨달음을 얻게 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는 우선,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까닭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그것은 그분께서 당신 재림을 너희에게 준비시키시기 위해, 그 영광스러운 재림이 가까워졌음을 가리키는 하나의 표징이 될 상황을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3. 그 상황이란 (바로) 믿음의 상실이다.

4. 성서의 다른 대목, 곧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성 바오로의 편지(*2,3-8 참조)에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앞서 엄청난 배교 (사태)가 일어나리라고 분명히 예고되어 있다. 배교는 바로 믿음의 상실이다. 따라서 배교의 확산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표징인 것이다.

5. -- 나는 파티마에서 참 신앙 상실의 시대가 오리라고 예언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때이다. 성서에 예언되어 있듯이 참 신앙을 잃은 내 아들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는 이 고통스럽고 심각한 상황이 너희 시대의 특색인 것이다.

6. 신앙 상실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류의 만연이다. 오류가 널리 전파되고 있고, 흔히 신학교와 가톨릭 학교의 신학교수들이 그것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오류가 진정하고 정당한 것 으로 간주되기에 이르렀다. 셋째, 세속 정신에 온통 사로잡힌 목자들이 보이는 악한 표양이다. 그들은 그 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정치사회적 이데올로기 의 선전원이 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너희는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마르 16,15)고 하시며 주신 임무를 망각하고 있다.

7. 그리하여 너희의 이 시대에는 허다한 내 가엾은 자녀들이 점점 더 배교의 홍수에 휩쓸리고 있다.

8.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올 때에..."

9. 그분의 재림이 다가올수록 나의 모성적 활동은 그만큼 더 큰 심려와 함께 활발해진다. 내 모든 자녀들을 도와, 신앙의 진리 안에 항구히 머물도록 하려는 것 이다. 내가 너희더러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하라고 (당부)하면서 이 너희 시대에 나의 '마리아 사제운동'을 도처에 전파해 온 것도 그 때문이니, 기도의 '다락방' 에 모여 깨어 기다리는 작은 양떼(*2백주년 성서 루가 12,32)를 기르기 위해서였다. 이는 참 신앙을 항상 보존하게 하려고 내가 모아 양육하는 양떼이다.

10. 그리하여,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오실 때에, 내게 봉헌하여 티없는 내 성심의 천상 정원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분은 아직도 이 세상에 남아 있는 믿음을 만나게 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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