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28
 

428. 두번째 성령강림

90. 6.28. 발드라고네(산마리노).
'마리아사제운동' 아메리카 및 유럽 책임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1. 사랑하는 아들들아, 금년에도 내가 너희를 이 산으로 부른 것은, '예루살렘 다락방'에서처럼 너희도 이 '지속 다락방'에 모여 나와 함께 기도하고 형제애를 나누며 며칠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2. 너희는 이 세기의 마지막 십년에 접어들었다. 이 기간에 걸쳐 내가 예고한 사건들이 다 일어날 것이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의 비밀들도 너희에게 밝혀질 것이다.
너희는 내 티없는 성심이 승리할 시대에 들어와 있다. 이미 '두번째 성령강림'에 다가가고 있다.

3. 내가 여러 번, 그리고 그럴 때마다 더욱 간곡히 당부해 온 '다락방' 기도회가 이미 세계 전역으로 확장되었으므로, 두번째 성령강림이 도래할 것이다.
너희는 여기에 와서 '다락방'의 감미로움과 힘참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너희 가운데 내가 특별히 현존하는 까닭인데, 그것은 너희로 하여금 세계 어디서나 '다락방 사도'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내 티없는 성심은 '새로운 영적 다락방'이니, 새 성령강림의 선물을 얻으려면 온 교회가 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4. 두번째 성령강림은 은총과 자비의 강물처럼 도래하여 교회를 정화시킬 것이며, 너희 '천상 엄마'를 본받아 가난하고 순결한 교회, 겸손하고 굳건한 교회, 흠도 주름도 없이(*에페 5,27) 온전히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할 것이다.
너희가 여기에 온 것은 성령께서 완전히 새롭게 하실 이 교회의 새 심장이 되도록 나의 양육을 받기 위함이다. 그런즉 내가 길러 주는 대로 너희 자신을 맡김으로써 너희 마음이 온전히 변화되도록 하여라. 온유하고 겸손하며, 부드럽고 자비로우며, 민감하고 순수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 너희 마음이 그윽한 향유가 가득 담긴 잔이 되어, 찢어져 피 흘리는 상처들을 어루만지며 아물게 하고, 무수한 고통과 아픔들을 위로하고, 절망한 이들에게는 희망을, 죄인들에게는 은총을, 병든 이들에게는 격려를, 곤궁한 이들에게는 도움을, 환난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평화를, 낙담한 이들에게는 용기를 주도록 하여라.

5. 두번째 성령강림은 세상에 내리는 이슬처럼 사막을 동산으로 변모시키며 도래하리니, 이 동산에서 온 인류가 신부와도 같이 주님을 만나기 위해 달려나갈 것이며 그분과 맺은 사랑의 계약을 새롭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게 되고, 예수께서는 너희 가운데에 당신의 영광스러운 사랑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6. 그러기에 너희는 이 전반적인 쇄신을 위한, 말없고 용감한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 너희의 사제다운 팔에 이 가련하고 병든 인류를 안고 내 '티없는 성심'의 모성적인 병원으로 데려와, 이 천상 엄마에게서 치유를 받을 수 있게 해다오. 너희가 모든 이들을, 곧 사제, 평신도, 어린이, 젊은이 및 가정들을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하도록 이끌 때, (바로) 그 일을 하는 셈이 된다.

7.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이 특별한 며칠의 '다락방' (모임) 동안, 나는 너희에게 격려와 위로, 은총과 사랑, 순결과 성덕을 선사하였다. 너희는 완전히 새로워져서 이 다락방을 떠나리라. 나의 전구를 들으신 성령께서 당신의 일곱 가지 거룩한 '선물'로써 너희와 친교를 나누셨으니 말이다. 그 일곱 가지 선물이 너희 안에서 만덕의 성장에 필요한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다.

8. 이제, 이 마지막 시대의 용감한 사도로서 출발하여라. 이 어두운 시대에, 지상 어디에나 '그리스도의 빛'과 그분의 신적 '사랑'의 이슬을 가져가거라, 몹시도 메마른 이 시대에!
이와 같이 너희는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준비시켜, 오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게 해다오.

10. 나는 너희로 해서 큰 위로를 받은 기쁜 '엄마'로서,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과 너희에게 맡겨진 이들을 모두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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