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440
 

440. 나의 눈물 방울들

90.12.31. 루비오(비첸자).
이 해 마지막 밤

 

1. 저물어가는 이해의 마지막 시간을 깊은 중개(기도) 중에 보내려면, 너희는 나와 함께 흠숭과 보속의 기도를 바치며 모여 있어야 한다.

2.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간구하여라. 세상은 이미 불신앙과 불순결, 불의와 이기심, 증오와 폭력, 죄와 악의 (구렁텅이로) 깊이 빠져들었다.

3. 너희가 회개하여 너희 평화요 기쁨이신 주님께 돌아오도록 촉구하려고, 나는 얼마나 여러 번, 또 얼마나 여러 모양으로 몸소 개입하곤 했던가! 나의 수많은 발현이라든지, 나의 이 작은 아들과 내가 몸소 전세계에 확장하고 있는 내 '사업', (곧) '마리아 사제운동'을 통해, 메시지를 주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너희가 구원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할 길을 엄마로서 (그렇게) 거듭거듭 알려 주는 것이다.

4. 그러나 내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이는 (거의) 없었다. 사람들은 계속 하느님과 그분 사랑의 법을 배척하는 길을 걸었고, 줄곧 주님의 '십계명'을 공공연히 범해왔다. 주님의 날이 더 이상은 존중되지 않고,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이름'은 갈수록 업신여김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 침투한 이기심과 증오와 폭력과 불목으로 말미암아, 또 세상 민족들 사이의 광포한 유혈전으로 말미암아,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계명 역시 날마다 위반되고 있고, 하느님의 자유로운 피조물로서의 인간 존엄성은 인간으로 하여금 무질서한 정욕과 죄와 불순결의 희생물이 되게 하는 내적 종살이의 사슬에 억눌리고 있다.

5. (그리하여) 이 세상은 이미 징벌의 시기가 되었다. 혹독한 정화기에 들어섰으니, 누구에게 있어서나 고통이 점점 더 증대할 것이다.

6. 교회에 타격을 가하고 교회로 하여금 고뇌와 비통한 수난의 시기를 치르게 하는 여러 악으로부터 교회 또한 정화될 필요가 있다. 오류가 이미 만연한데다 대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아무 (거부)반응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니, 배교(의 물결)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가는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신앙이 사라졌고 죄를 범한 후에도 죄로 인정하지도 않으니, 더 이상 고해하지 않는 죄로 말미암아 영혼들이 악과 사탄의 노예가 되고 있다. 내 가장 사랑하는 딸(인 교회)가 비참하기 짝이 없는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7. (그러니) 저물어가는 한 해의 이 마지막 시간 동안 너희는 나와 함께 기도하여라. 이해에도 나는 주님께로부터 당신 신적 자비의 선물을 얻어 내려고 여러 번 중개에 나섰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시기는 자비가 하느님 정의와 결합되는 때가 되리니, (바로) 세상을 정화하기 위함이다.

8. 소란과 고성과 흥청대는 노래가락 (따위)로 새해를 맞아선 안된다. (오히려) 세상의 모든 악과 죄를 또 한번 보속하고자 하는 사람의 뜨거운 기도로써 맞아라.

9. 바야흐로 너희가 살게 될 시기는 전에 없이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시기이다. '전구와 보속의 어머니'인 나와 함께 기도하고, 고통받고, 봉헌하고, 보속하여라.

10. 그리하여,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인 너희가 이해 이 마지막 시간의 나의 눈물 방울들이 되어 다오. 이는 정화와 대환난의 힘든 시기로 들어선, 교회와 온 인류의 엄청난 고통 위로 흘러내리는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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