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47
 

447. 기쁨의 어머니

91. 3.31. 루비오(비첸자).
예수 부활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온 우주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게쎄마니와 갈바리아'의 어두운 시간은 지나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비가 사흘 동안에 이루어졌으니, (예수께서 겪으신) 배반, 재판, 단죄, 갈바리아, 임종 고통, 숨을 거두심과 새 무덤(을 통해 이루어진 신비이다). 그 모든 것이 지나가고,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신다. '기쁨의 어머니'인 나와 함께, 너희도 한껏 기뻐하여라.

2. 예수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몸'의 광채에 싸여 내게 나타나셨을 때, 내 마음 가득 어찌나 큰 기쁨이 넘쳐흘렀는지 이후부터 그 기쁨은 내게서 도무지 사라진 적이 없었다. (그러니) 그 무엇 때문이건 너희도 이제는 너희 인생을 (채우는) 이 깊은 기쁨이 동요되지 않게 하여라. 죄 때문에? (아니다,) 죄는 말끔히 씻어졌다. 고통 때문에? (아니다,) 고통도 속량되었다. 죽음 때문에? (아니다,) 죽음도 영원히 정복(* 로마 6,9 참조)되었다.

3. 너희의 지상 여정은 다름아닌 그리스도의 여정을 차례로 따라가는 것으로서, 지금 너희는 정화와 고통, 게쎄마니와 갈바리아의 시간에 처해 있다.

4. 그렇지만 오늘은 '너희 기쁨의 어머니'인 나와 더불어, 오직 기쁨을 향해서만 마음의 문을 열어라. 부활하시어 너희 가운데 살아 계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적 계획의 성취를 위해 만사를 안배하시고, 당신 영광의 '왕국'이 하루바삐 너희에게 도래하도록 하시려고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