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48
 

449. 내 비밀 속에 언급된 교황

91. 5.13. 잘츠브로그(오스트리아).
파티마의 성모 (첫 발현 기념일)

 

1. 너희는 오늘 공경받는 나의 성지인 이곳에서, '마리아 사제운동'의 수많은 사제들과 신자들로 구성된 '다락방'에 모여 있다. 이 (모임)으로 내가 1917년 5월 13일 파티마에서 처음 발현한 날을 기념하고 있다.

2. 너희는 영적으로 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긴밀히 일치되어 있음을 느낀다. 내 '티없는 성심'이 너희에게 준 고귀한 선물인 그는, 바로 이 순간에도 코바다이리아 (계곡)에 와서 기도를 바치고 있으니 말이다. 그는 십년 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일어난 (교황) 피습사건에서 그의 생명을 구한 나의 특별한 모성적 보호에 대해 감사하려고 여기에 온 것이다.

3. 오늘 너희에게 천명하거니와, 그가 바로 내 비밀(*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티마의 비밀') 속에 (언급된) 교황이다. (즉, 나의 파티마) 발현 중 그에 대해서 내가 아이들에게 말했던 교황이며, 내 사랑과 고통의 교황이다. 그는 큰 용기와 초인적인 힘으로, 피로와 숱한 위험에도 개의치 않고 세계 전역을 순방한다. 모든 이가 굳건한 신앙에 머물러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니, 그렇게 함으로써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그리고 내 성자 예수께서 반석 위에 세우신 거룩한 '가톨릭 교회'의 보편적 목자로서 그 자신의 사도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4. 이 큰 암흑의 시대에 교황은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전한다. 그는 배교(의 풍조)가 일반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활기차게 신앙 진리를 굳건히 하고, 폭력과 증오와 무질서와 전쟁이 난무하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길을 걷도록 촉구한다.

5. (그런 교황) 주위에 점점 더 커지는 빈 자리와 무관심을 볼 때, 또 내 가련한 아들들인 일부 주교, 사제, 수도자, 신자들에게서 오는 반대와 그의 '교도권'에 대한 불손한 대립이 퍼져감을 볼 때, 티없는 내 마음은 여간 큰 상처를 입지 않는다. 내 교회가 오늘날 심한 분열로 짓찢기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교회가 참 신앙 상실의 위기를 맞고 있고, 갈수록 커지는 불충실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있는 것이다.

6. 이 교황이 예수께서 그에게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고 내가 그의 희생을 받아들이려고 하늘에서 내려올 무렵이면, 너희는 모두 배교 (사태)라는 짙은 어둠에 휩싸여 있을 것이다. 그때는 배교가 일반적인 것이 될테니 말이다.(* 2데살 2,3 참조)

7.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신앙에 충실히 남아 있으리니, 그들은 이 시대의 내 모성적 호소를 받아들여 '티없는 내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나에 의해 양육되고 준비를 갖추어 충실히 남아 있을 그 소수의 사람들이(야말로), 영광에 싸여 다시 오시어 너희를 기다리는 새 시대를 열어 주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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