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51
 

451.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

91. 6. 8. 동고(꼬모).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기념일)

 

1. 오늘 너희는 '티없는 내 성심'을 기념하는 전례를 거행하고 있다. 이는 내게 자신을 봉헌한, 내 사랑하는 아들들인 너희의 축일이다.

2. 너희는 나의 택함과 부름을 받아 내 승리의 군대를 이루고 있다. (그러니) 너희는 내게 속한 사람들이다. 나는 너희에 대해 큰 계획이 있다. 이 나의 계획은 상세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너희에게 밝혀 준 대로이다. 이제는 그것이 찬란한 광채에 싸여 교회와 인류에게 나타나야 한다. 너희가 성숙한 경지에 이르러, 드러나게 증거해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 너희 자신을 내게 봉헌한 자로서,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만인 앞에 드러내어라.

4.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너희는 용감하게 가톨릭 신앙의 모든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힘차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위험한 이단들의 가면을 단호히 벗겨라. 그런 것들은 (인간) 정신을 한층 더 속여넘기기 위해서, 그리하여 수많은 내 자녀들로 하여금 참 신앙을 멀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진리의 탈을 쓰고 있다.

5.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너희는 작은 자들의 힘을 가지고 한다한 자들이나 박식하다는 자들의 교만한 세력에 저항해야 한다. 그들은 거짓 지식과 헛된 명예욕에 빠져, 예수님의 '복음'을 난도질하면서 (이른바)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따라서 오류투성이의 해석을 내어놓는 자들이다. 성 바오로가 예언한 때가 되었으니, (지금은) 그릇된 이설(異說)을 퍼뜨리는 자가 많고 그 꾸며낸 이야기를 따라다니느라고 사람들이 '복음'의 진리를 멀리하는 시대인 것이다.(* 2데살 2,10-11 참조)

6.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너희는 예수님을 따라 세속과 자기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길, 겸손과 기도와 가난의 길, 침묵과 극기와 애덕의 길, 그리고 더욱 깊이 하느님과 일치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너희는 세상과 주변인들에게서 인정도 존중도 받지 못하고, 자주 방해를 받으며 따돌림과 박해를 받곤 하는데, 그러한 고통이 바로 너희 사명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7.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너희는 이제 '그리스도의 빛'으로 지상을 밝게 비추어야 한다.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 자신을 나의 아들로서 만인에게 드러내어라. 배교와 짙은 어둠에 싸인 이 시대에, 너희는 (오로지) 신앙의 빛으로 밝아져야 한다. 불충실이 만연한 이 시대에, 너희는 오로지 내 성자 예수님의 영광을 위한 열성으로 타올라야 한다.

8.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너희는 두번째 복음화를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안고 있다. 이는 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강력히 촉구해 온 것이기도 하거니와, 너희는 (우선) 교회를 복음화해야 한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영'으로부터 멀리 떠나, 내부에 깊이 파고들어 교회를 온통 타락시키는 세속 정신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너희는 인류를 복음화해야 한다. 첫 복음선포 이래 근 이천 년이 되어가는 지금, 인류가 다시 이교도적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는 오류와 악과 죄의 희생물이 되어 그릇된 이데올로기의 폭풍에 휩쓸려 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복음화해야 한다. (또한) 실제로 하느님을 거부하는 암흑에 잠겨 쾌락, 돈, 권력, 교만, 음행 같은 (우상을) 숭배하는(* 2디모 3,1-4 참조)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들을 복음화해야 한다.

9. 너희의 때가 되었기에 나는 최근 여러 해에 걸쳐 너희를 길러 왔다. 그것은 이제 너희가 예수님의 충실한 제자로서 피를 흘리기까지 힘차게 증언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10. 지상 어디서든지 나의 작은 아들들인 너희가 모두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서 그러한 증언을 하게 될 때, 그때 내 티없는 성심은 가장 위대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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