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52
 

452. 너희 안에서 나를 드러낸다.

91. 6.26. 발드라고네(산마리노). '마리아사제운동' 유럽 및
아메리카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와 함께 일주일 동안 '지속 다락방'에 모여 있게 하려고 올해도 내가 너희를 이 산 위로 초대했다. 이렇듯 아낌없는 응답으로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너희는, (여기까지의) 멀고 고달픈 여행의 불편을 내게 예물로 바쳐 주었다.

2.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다. 너희의 기도와 일치하고, 너희 사이에 더 완전한 형제애를 건설한다. 너희를 도와, 서로 알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며, 너희가 함께 이 마지막 시대의 험난한 길을 나아가게 한다.

3. 이곳에서 또 너희를 보고자 한 까닭은, 내가 너희를 통해 교회와 온 인류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4. 너희 안에서 나는 '지휘관'인 나를 드러낸다. 내가 세상 곳곳에서 기른 군대의 지휘관이니, 이 나의 군대는 그리스도께 대적하는 자, 곧 '거짓 그리스도'(*2백주년성서 1요한 2,18. 22) 휘하(麾下)에 있는, 하느님 원수들의 대군과 싸우는 군대이다. 이는 성령충만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하려고 내가 '티없는 내 성심의 다락방'에 불러들이는 작은 이들, 가난한 이들, 주님의 겸손한 종들로 이루어진 군대이다. 나는 이 시기에 그렇듯 가장 작은 이들의 마음과 영혼 안에서 나의 가장 큰 기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다시 이곳에 오기를 바란 까닭도 거기에 있다; 작음, 영적 어린이, 가난, 겸손에 이르도록 너희 모두를 양육하려는 것이다. 작은 이들의 연약함으로써 한다한 자들의 오만한 힘을 꺾을 작정이기 때문이다.

5. 너희 안에서 나는 '여왕'인 나를 드러낸다.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서 나날이 승리를 거두게 되는 것은 바로 너희를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 삶의 문을 열어 다오. 그러면 내가 너희 안에 군림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왕국'에 이르는 길을 닦을 수 있게 된다.

6. 나는 주님의 위대한 날의 도래를 알리는 새벽빛이다.

7. 너희 안에서 나는 '예언자'인 나를 드러낸다. 바로 이 마지막 시대의 예언자 이니,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 아들들인 너희는 내 말을 귀담아들으며 순종하고 따르기에, 나의 가장 작은 이 아들의 마음에 아직도 주고 있는 메시지들을 통해 계속해서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하는 말임을 믿어 (의심치 말아)라. 나의 이 메시지들을 유순히 받아들여라. 이 안에, 너희에게 닥칠 일에 대한 언급이 이미 다 담겨 있는 까닭이다.

8. 정화와 대환난의 이 괴로운 시기에, 너희 안에서 나는 애정 깊고 자비로운 '엄마'인 나를 드러낸다. 너희는 내 모성애의 도구가 되라고 불린 사람들이다. 엄마다운 내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라. 그래서 나는 너희 안에서 점점 더 나 자신을 드러내고자 한다. 너희 안에서 내가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약한 이들은 떠받쳐 주고, 넘어진 이들은 일으켜 세우고, 길잃은 이들은 하느님께 데려오고, 죄인들은 회개시키고, 병자들은 고쳐 주고, 실망한 이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너희는 허다한 내 자녀들의 엄청난 고통을 달래 주려고 내리는, 나의 감미로운 향유가 되어 다오.

9. 지난 여러 해에 걸쳐 내가 너희에게 알려 준 길을 따라 걸어라.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누구에게든지 내게 봉헌한 아들로서 너희 자신을 드러내고, 세속과 자기 자신을 하찮게 여기며 살아갈 일이다. 이 큰 암흑의 시대에, 오직 신앙만을 너희의 빛으로 삼아라. 이렇듯 광범위하게 메말라가는 시대에,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열성만으로 타올라라. 너희는 예수께서 아주 신비로운 방법으로 내 티없는 성심의 천상 정원에 세우고 계시는 '새 교회'의 새 심장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10. 고맙다. 내 티없는 성심의 크나큰 고통을 너희가 이 며칠 위로해 주었으니 말이다.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과 너희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너희와 함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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