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53
 

453. 새 시대

91. 8.15. 루비오(비첸자).
성모 승천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은 낙원의 영광에로 올림을 받은, '영광을 입은 몸'의 광채에 싸인 나를 바라보아라. 확고한 희망과 위로의 '표지'로 나를 바라보면서 기쁨과 신뢰 안에서 (그리스도) '재림'의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거라.

2. 너희를 기다리는 새 시대는 내가 천사와 성인들과 함께 완전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천상 낙원과, 내 아들들이 많은 위험과 헤아릴 수 없는 환난을 겪고 있는 지상 사이에, 사랑과 빛과 생명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질 시대이다. 그것은 천상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와 땅을 완전히 변화시킴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룩할 시대(* 묵시 21,1-2 참조)이다.

3. 너희가 향해 가고 있는 새 시대는 창조된 만물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 완전한 영광을 돌려드릴 시대이다; 성부께서는 당신의 빛과 사랑과 신적 광채를 반영하는 모든 피조물에게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고, 성자께서는 악과 죄의 종살이로부터 모든 인간을 해방시키시어 은총과 성덕의 당신 '왕국'을 세우시고, 성령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선물들'을 가득히 쏟아부어 주시면서 모든 '진리'를 깨닫도록 이끄시어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4. 내가 너희에게 알리는 새 시대는 '하느님의 뜻'의 완전한 성취와 때를 같이 하여 열릴 시대이다. 따라서, 예수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고 간청하라고 너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가) 마침내 (그 내용대로) 실현될 때이다.(*마태 6,9-10 참조) (즉) 사람들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거룩한 뜻을 이룰 때인 것이다. 하느님의 뜻이 (그렇게) 완전히 이루어짐으로써 온 세상이 새로워질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너희를 당신의 새로운 '에덴 동산'으로 삼으시어, 이 동산에서 당신 피조물들과 함께 사랑의 친교를 나누시며 거처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묵시 21,3 참조)

5. 이미 도래하고 있는 새 시대는 너희보다 앞서 이곳 천국에서 완전한 복락을 누리고 있는 이들과의 충만한 생명의 통공에로 너희를 이끌어 가리라. (그리하여) 너희는 '천상 대군'의 광채를 보고, 천국 성인들과 서로 통교하며, 아직 연옥에 있는 영혼들의 정화 고통을 덜어주게 된다. (즉) 힘차고 가시적인 모양으로, 모든 성인의 통공이라는 고무적인 진리를 (능히)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6. 내가 너희에게 준비시키고 있는 새 시대는 '사탄'과 그의 세상 지배가 패망에 이름과 아울러 열릴 시대이다. 온갖 권세가 꺾인 사탄은 모든 악령들과 함께 묶여 지옥에 갇히리니(* 묵시 20,2-3), (인류를) 미혹케 하려고 세상으로 나올 수 없게 되리라. (그때)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의 광채에 싸여 세상에 군림하시고, 너희 '천상 엄마의 티없는 성심'은 천국의 영광으로 올림받은 '몸'의 광채에 싸여 개선할 것이다.

7. 내가 너희더러 하늘에 올림받은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라고 당부하는 이 나의 축일은, 그러므로 너희에게 깊은 기쁨과 큰 신뢰의 근거를 주는 축일이다.

8.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무수한 고통 속에서도, 너희는 나를 확고한 희망과 위로의 표지로 바라보아라. 지존하신 성삼께서 너희를 위해 마련하신 새 시대를 향해 열릴 빛나는 문 -- 내가 바로 그 문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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