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56
 

 

456. 마리아의 이름으로

91. 9.12. 시스틴(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국립 성지(에서의 '다락방' 기도회)

 

1.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아, 네 천상 엄마의 '성명'(聖名) 축일인 오늘, 나의 고통을 기념하며 봉헌된 이 큰 국립 성지에서, 너는 사제 및 평신도를 위해 대대적인 '다락방' (기도회)를 개최함으로써, 은총이 특별히 풍성했던 (그 동안의) 네 순방여행에 막을 내리고 있다.

2. 너는 기도하며 봉헌하라는 나의 요청에 대해, 곳곳에서 모든 이가 아주 기꺼이 응답하는 것을 보았다. 특히 너를 놀라게 한 것은, 처음 온 곳인데도 이미 '마리아 사제운동'이 널리 퍼져 있고, (그만큼) 사람들이 이 운동을 받아들이며 따르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는 오로지 나의 '사업'이니, 내가 몸소 전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내 개선의 시대 -- 내 승리와 너희 구원의 시대인 까닭이다.

3. -- (래판토 해전에서) 터키군은 너희 '천상 엄마'의 이름으로, 그렇다, 마리아의 이름으로 격퇴되었다.(*1571년) 그들은 비엔나를 포위 공격하면서 그리스도교국 전체를 침략·파괴하려 위협했으며, 숫적으로 보나 무기로 보나 월등 우세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 스스로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터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측) 군대는 드러나게 내게 기도하며 (도움을) 청했다. 군기에 내 이름을 써서 소리 높이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의 전구를 통해, 그리스도교 세계를 파괴로부터 구한 그 기적적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교황이 이날을 '마리아 성명 축일'로 제정한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4. -- 마르크스적 공산주의도 마리아의 이름으로 이 (동구권) 나라들에서 격퇴되었다. 수십 년 동안 지배력을 행사하며 수없이 많은 내 가련한 자녀들에게 가혹한 유혈의 종살이를 시킨 그 공산주의로부터 너희가 마침내 해방된 것은, (어떤) 정치 운동이나 정치가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의 직접적인 중개에 의한 것이었다.

5. 역시 마리아의 이름으로 프리메이슨과 모든 악마적 세력, 물질주의, 실천적 무신론을 격퇴하는 것으로 나의 '사업'은 완성될 것이다. 그것은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 개선함으로써 온 인류가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정화되어, 온전히 새로워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6. 이런 까닭에 나는 너희가 '마리아의 이름'을 기리는 축일을 다시 지내기 바란다. 대환난의 가장 치열한 투쟁기, 가장 고통스러운 단계에 너희가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7. 이 나의 성지에서, 너희 천상 엄마의 '성명' 축일을 변함없이 지내고 있는 나라들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며 나의 특별한 모성적 보호를 약속한다. 특히 이 땅 슬로바키아에 내 축복을 보낸다. 여기서는 사람들이 나를 무척 사랑하고 공경하며 갈수록 더 찬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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