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61
 

 

461. 열려 있는 문

91.12. 8. 밀라노(이탈리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 너희는 지존하신 성삼위 하느님의 거룩한 빛 안에서 너희 '천상 엄마'의 광채를 보고 있는 온 천국 (주민들)과 함께 기뻐하여라.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이다.
나는 하느님의 '빛'과 '사랑'과 '거룩함'의 가장 순수한 반영이다.
나는 온전히 아름다운(tota pulchra) 자이다.
오직 그러했기 때문에 나는 동정 어머니로서 '하늘의 문'(Janua Coeli)이 되도록 내게 (예정된)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2. 나는 희망에로 열려 있는 '문'이다. 온 인류가 '원조'가 지은 죄 안에서 뱀의 승리로 말미암은 패배와 죽음의 때를 알게 된 바로 그 순간에, 나는 희망이 세상에 내려오게 하려고 열린 '문'으로 예언되었다: "나는 너를 '여인'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인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인의 후손에게 네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 3,15)

3. 나는 내 가장 위대한 선물에로 열려 있는 '문'이다. 내 모성적 협력으로 내 아들 예수께서 탄생하신 순간, 너희의 '구원자'요 '구세주'이신 그분께서 너희에게 오셨으니 말이다. 그분이 바로 승리를 거두실 (내) 후손이다. 뱀의 머리를 영원히 밟으시어, 사탄과 악과 죽음에 대한 결정적 승리를 가져오실 분이다. 나는 그분의 '첫번째 오심의 어머니'이니, 그것은 내가 '하늘의 문'이고, 이 문을 통해 인성의 나약함과 비천함을 취하신 예수께서 너희에게로 오신 까닭이다.

4. 나는 너희의 구원에로 열려 있는 '문'이다. 이 문을 통과해야 너희가 모두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성자 예수께서 나를 '모든 인류의 참 어머니'로 정하신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이 '문'을 통과해야 비로소 극기와 회개, 신앙과 기도, 겸손과 순결, 애덕과 성덕의 천상 정원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리하면 예수께서는 나의 모성적 영지(領地)인 이 정원에서 매일 너희를 만나는 큰 기쁨을 누리신다. 그분은 당신 '은총'과 함께 당신 자신을 너희에게 주시고, 당신 말씀으로 너희를 비추시며, '성체' 안에 참으로 계시는 당신 현존을 통해 너희를 당신과 닮게 하신다. 또한 그분은 당신의 신적 광채로 너희 영혼을 채워 주시고, 너희 마음을 기쁨과 평화로 충만하게 하신다.

5. 나는 새 시대로 열려 있는 문이다. 너희를 기다리는 새 시대가 이제 바야흐로 세상에 오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너희 시대에 (그리스도) '재림의 어머니'가 될 소명을 받았다. 예수께서 나를 통해 인성의 나약함과 비천함을 취하시고 너희에게 오신 것과 마찬가지로, 역시 나를 통해 (이번에는) 당신 영광의 광채에 싸여 오시어 세상에 당신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6. 너희 가운데의 내 현존은 앞으로 더욱 힘있고 지속적이고 특별해 질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나의 이 현존을 통해 너희에게 선포하고자 한다: 너희가 치르고 있는 대환난의 멍에로부터 머리를 들어라. 너희 해방이 가까워진 까닭이다.(* 루가 21,28 참조)

7. 나는 너희를 기다리는 새 시대로 열려 있는 문이다. (그러니) 너희 모두 내게 봉헌하고, '티없는 내 성심' 안으로 들어오너라. 이 '재림'의 시대에 너희는 깨어(* 로마 13,11 참조) 기도하고 신뢰하면서, '하늘의 문'인 너희 '천상 엄마' 안에서 횃불을 밝혀 들고 기다려라. 머지않아, 영광을 두르시고 다시 오실 주 예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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