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68
 

468. 가서 복음을 전하여라.

92. 3.27. 상파울루(브라질). '마리아사제운동' 브라질
전국 사제들과의 '다락방'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1. 내 '티없는 성심'은, 이 '지속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며 형제애를 나누는 너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고 있다. 너희는 브라질 전국에서 온, '마리아 사제운동' 책임자들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너희의 기도와 하나 되어, 성령을 선물로 받게(* 사도 2,38) 하고 있다. 성령께서 너희를 변화시키시어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2. 너희가 드러나게 증언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너희를 기다리는 중대한 임무인 새로운 복음화 사업을 위해, 너희 자신을 나의 작은 아들로서, 또 나의 양육을 받은 사도로서 드러내어라.

3. '사도들'이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함으로써 첫번째 복음화 사업을 시작하도록 내가 그 다락방 문을 열어주었던 것처럼, 나는 이 너희의 다락방에서도 두번째 복음화 사업의 사도가 되라고 너희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4. 그러기에 이 특별한 다락방 모임을 마치려 하는 지금, 나는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나의 어머니다운 지시를 내리는 바이다: 가서 복음을 전하여라.

5. -- 이토록 광대한 너희 나라 전국으로 가거라.

6. 가거라. 모든 곳, 심지어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곳, 가장 외딴 곳으로도 (가거라).

7. 내 모든 자녀들에게, 특히,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죄인들, 가난한 이들, 악과 이기심과 증오와 음행에 희생된 이들에게로 가거라.

8. 나의 모성적 사명을 통해 너희가 받게 된 능력을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로 가거라.

9. 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 가운데서도 맏아들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너희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있는, 두번째 복음화 사업의 사도로서 가거라.

10. 가서 복음을 전하여라.

11. -- 첫 복음선포 이래 이천 년이 되어가는 이제, 다시금 이교도화 되고 있는 이 가련한 인류를 복음화하여라.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여라. 우상들을 부수어야 한다. 인류가 스스로의 손으로 세운 우상들, 즉, 쾌락, 돈, 교만, 음행, 무신론, 무절제한 이기심, 증오, 폭력과 같은 우상들이다. 그리하여, 인류로 하여금 속죄의 길, 사탄과 그의 유혹을 끊어버리는 길, 죄와 온갖 형태의 악을 멀리하는 길을 통해 하느님께 돌아오게 해야 한다. 그리하면 인류가 (걷는) 길을 따라 은총과 성덕, 순결과 사랑, 조화와 평화가 꽃피게 될 것이다.

12. -- 고통 속에 분열되어 있는 교회, 사탄의 연기가 자욱한 교회, 신앙 상실과 배교의 위기에 처한 교회를 복음화하여라.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믿음이 교회에 회복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글자 그대로 생활화함으로써 이 복음만이 교회의 지상 여정을 인도하는 유일한 빛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다시 겸손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고 가난하고 복음적인 교회, (다시 말해서,) 나날이 교회를 이끌어 더없이 위대한 쇄신에 이르게 하는 이 천상 엄마를 본받아, 흠도 주름도 없는 교회(* 에페 5,27)가 될 수 있다.

13. --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음을 선포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복음화하여라.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에 싸여 다시 오시어, 은총과 성덕과 정의와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당신 '왕국'을 너희 가운데에 세우실 때가 다가왔다. 그분의 이 영광스러운 재림을 모든 사람에게 선포함으로써 세상에 희망이 피어나고, 사람들의 마음이 그분을 영접하기 위해 열리도록 하여라.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문을 활짝 열어 드려라!

14. 이를 위하여 기도와 속죄의 필요성에 대해 가르쳐라. 용감하게 모든 덕을 쌓아야 하고,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께 사랑과 흠숭과 보속의 완전한 예배를 드리는 길로 돌아와야 함을 가르쳐라. 내가 너희에게 요청한 다락방 기도회가 어디든지 퍼져가게 하여라. 어린이, 젊은이, 사제, 평신도 사이에 다락방을 확장하되, 특히 가정 다락방을 모든 곳에 퍼뜨려라. 이는 내가 가정을 위협하는 큰 악들로부터 그리스도 신자 가정을 구원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니 말이다.

15. (이와 같이) 너희는 두번째 복음화 사업의 사도로서 이 다락방에서 나가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이 빛나는 길로 너희를 인도한다.

16.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너희에게 맡겨진 영혼들과 너희 모두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나의 축복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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