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74
 

474. 너희의 사제적 사랑

92. 7. 1. 발드라고네(산마리노). '마리아사제운동' 아메리카 및
유럽 주교, 사제들과의 '다락방'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1. 기도하며 형제애를 나누는 이 '지속 다락방'에, 아메리카와 유럽 각국에서 온 내 '운동'의 주교와 사제인 너희가 이리도 많이 모인 걸 보니, 내 마음이 여간 기쁘지 않다.

2. 나는 너희 가운데 현존하고 있다. 너희의 기도와 하나 되어 너희 기도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너희 사이에 더욱 큰 형제애를 건설하며, 너희가 오직 하나가 될 정도로 상호 사랑을 통해 성장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3. 너희는 서로 만나 알고 지내며 서로 사랑해야 하고, 너희가 살고 있는 이 고통스러운 시대의 험난한 길을 용기와 신뢰를 가지고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한다.

4. 이 며칠 내 고통의 '성심'은 너희에게서 위로를 받고 있고, 내 '티없는 성심'은 영광을 받고 있다. 너희는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 개선하기 위한 도구가 되라고 불린 사람들이다.

5. 그래서 나는 너희를 이리로 불렀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특별히 (풍성히) 내리시도록 (빌)면서, 내가 이 며칠 너희 마음과 영혼 깊숙이에서 활동해 왔다. 너희가 내 사랑과 자비의 위대한 계획을 맞갖게 실현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6. 나와 너희의 때가 되었다. 누구에게든지 너희 자신을 나의 작은 아기로, 내게 봉헌한 사제로,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로 드러내 보여라. 인류를 뒤덮으며 교회에도 침투한 이 큰 암흑 속에, 너희의 빛이 갈수록 더욱 밝게 빛나야 한다.

7. 너희의 사제적 사랑이 너희 가운데 있는 내 모성적 현존의 표지가 되도록 하여라.

8. 너희의 사제적 사랑이 천상 이슬(* 즈가 8,12)처럼 이 가련한 인류 위에 내리도록 하여라. 그들은 병들고 상처 입고, 하느님께로부터 멀리 떠나 있고, 물질주의적이고 무신론적인 문명에 희생되어 죄와 증오와 무절제한 이기심과 음행의 종살이를 하고 있다.

9. 너희의 사제적 사랑이 이 너희 시대의 깊고 처참한 상처를 달래 주는 향유가 되도록 하여라.

10. 이 다락방에서 세상 곳곳으로 가서 길잃고 헤매는 내 가련한 자녀들을 찾아 내어, 그들 모두를 내 '티없는 성심'의 안전한 양우리로 데려오너라: 너무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내 '원수'의 음흉한 속임수에 희생되고 있는 어린이들은 손잡고 데려오고, 젊은이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어 예사로 쾌락과 음행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이끌고, 결혼한 부부들에게는 지주가 되어 그들이 성덕과 사랑 안에 살며 언제나 생명의 선물을 (받아들일 태세로) 열려 있게 함으로써 이혼이니 낙태니 하는 중대한 악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하여라. 내 자녀인 허다한 죄인들은 '천상 아버지'의 집(* 요한 2,16 참조)으로 데려오고, 나약한 자들에게는 도움을, 병든 자들에게는 위로를, 절망한 자들에게는 희망을 주어라.

11. 너희의 사제적 사랑이 이다지도 병든 인류에 대한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예수 성심'의 사랑과 '티없는 내 성심'의 사랑의 반영이 되게 하여라.

12.너희의 사제적 사랑이 천상 이슬처럼 교회에 내리게 하여라. 고난 받는 교회, 분열된 교회가 자신의 정화와 순교의 '갈바리아'를 향해 '십자가'를 지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13. 그래서 나는 너희가 교회 안에서 바로 나 자신의 자비로운 모성적 현존이 되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14. 교황을 떠받치는 강력한 지주가 되어, 오늘날 참으로 무거워진 십자가를 지고 있는 그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되어라.

15. 너희의 기도와 사랑과 착한 표양으로 너희 주교들을 도와주어라.

16. 특히, 너희의 사제적 사랑이 수많은 너희 형제 사제들의 깊은 상처를 달래는 이슬이 되게 하여라. 그들은 이 정화와 대환난기의 큰 어려움의 무게에 눌려 쓰러지고 있다.

17. 아무도 판단하지 말아라. 이 어머니 마음의 자상한 애정으로 모두를 사랑하여라.

18. 이와 같이 함으로써 너희는 이 세상에 내 '티없는 성심'이 개선하게 하는, 고귀한 도구가 된다. 그리하여, 내 티없는 성심의 천상 정원에서 내가 기르고 있는 새 교회의 새 심장을 이루게 된다.

19. 너희가 떠안고 있는 임무, (곧) 너희가 나의 사업인 '마리아 사제운동'을 너희 나라들에서 더욱더 확장하려고 수행하는 일이, 내 마음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내가 요청한 '다락방' 기도회가 어디서나, (특히) 사제와 평신도와 가정들 사이에 증가하도록 열성을 기울여 다오. 그러면 구원과 자비의 내 위대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너희가 날마다 협력하는 셈이 된다.

20.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로워진 너희는,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는 두번째 복음화 (사업)의 사도가 되어 이 다락방에서 나가거라.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고, 아직 남아 있는 너희의 여정을 따라 너희를 안전하게 인도해 준다.

21.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너희에게 맡겨진 사람들과 아울러 너희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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