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75
 

475. 내 찬란함의 빛살

92. 8.15. 루비오(비첸자).
성모 승천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낙원의 영광을 입은 내 '몸'의 천상 광채를 바라보아라. 그리고 나와 함께, 이미 가까워진 너희 해방의 안전한 항구를 향해 걸어가거라.

2. 너희는 나의 기쁨이요 나의 화관이다. (또한) 여왕다운 나의 망토를 한층 더 찬란하게 하는, 빛나는 별들이다.

3. 그래서 낙원의 모든 성인들의 영혼과 연옥에서 정화되고 있는 복된 영혼들과 더불어, 오늘을 나와 함께 지내자고 너희를 초대하는 것이다.

4. 오늘 천사들과 모든 천사적 대군은 너희 '천상 엄마'의 영광스럽고도 영화로운 몸을 낙원의 빛 안에서 바라보며 크게 기뻐하고, 하늘의 성인들도 기뻐하고, 정화 중인 영혼들도 기뻐 용약한다. 또한 세상과 역사의 사막을 통해 고난 속에 나아가고 있는 순례교회도 희망으로 굳건해지며, 하고많은 환난 중에서도 위로를 받는다.

5. 너희는 도처에 내 모성적 위로의 향유를 가져 가거라. 너희를 에워싼 깊은 어둠 속에 나의 '빛'을 퍼뜨려라.

6. 너희는 내 찬란함의 빛살이다.

7. 나는 이 빛살이 너희를 통해 어디든지 퍼지게 하고 싶고, 또 이미 '악령'에 사로잡힌 이 가련한 인류와 고난의 시기를 살고 있는 교회 위에 천상 이슬처럼 내리게 하고 싶다.

8. 이 엄청난 배교의 시대에 너희는 신앙의 빛살을 펼쳐라. 물질주의와 악화 일로의 쾌락 추구가 팽배한 세상에 희망의 빛살을, 이기심과 증오 및 나약하고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큰 무관심 속에는 사랑의 빛살을, 이리도 만연한 불순결 속에는 순결의 빛살을, 소란스럽게 외쳐대는 (숱한) 소리들 속에는 침묵의 빛살을, 일반화된 유흥 (분위기) 속에는 기도의 빛살을, 날뛰는 교만 속에는 겸손의 빛살을, 광범위하게 퍼져가는 반역 속에는 순종의 빛살을 펴라.

9. (오,) 내 찬란한 모성적 망토의 빛나는 별인 너희! 너희는 내 영광의 빛살이 어디든지 뻗어 내리게 하여라.

10. 그렇게 너희가 새 교회를 이루어라. 충실히 남아 있는 소수를 이루도록 부름받은 내 자녀들을 사방에서 모아들이고, 너희의 가장 혹독한 종살이 기간을 단축하며,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준비시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하여라.

11. 낙원이 지상과 하나로 결합되는 오늘, 나는 내 계획 안에서 너희를 다시 굳건히 하고, 내 '티없는 성심' 깊숙이로 너희를 기쁘게 맞아들이며, 힘차게 해방의 길로 너희를 인도하여 마침내 새 하늘과 새 땅(* 묵시 21,1)에 이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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