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89
 

489. 나는 네가 여기로 오기 바랐다.

93. 3.15. 파티마(포르투갈)

 

1. 각별히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오늘 너희가 영적으로 여기, 파티마의 코바다이리아 (계곡)에 오도록 초대한다. 내가 여기서 발현한 것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너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히는 빛이 되기 위해서였다.
이런 까닭에, 내 조그만 아기야, 나는 또한 너도 여기, 내 발치에 오기 바랐다. 바로 이곳에서 내 위대한 사랑의 '사업'인 '마리아 사제 운동'이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2. 나는 네가 여기로 오기 바랐다. 이제 온 세상에 퍼져 있는 나의 이 '사업'을 네 손을 통해 (봉헌) 받기 위해서였다. 이 사업에 의해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내 소중한 사제들과 자녀들이 사방에서 내게 공경을 바쳐 오고 있다. 특히 작고 가난하고 단순하고 겸손한 이들의 아낌없는 응답이 이 엄마의 마음에 큰 기쁨을 안겨 주고, 큰 고통 가운데 있는 나를 위로해 준다.

3. 나는 네가 여기로 오기 바랐다. 안전한 피난처인 내 티없는 성심에 너희 모두가 되도록 빨리 들어와야 한다고, (너를 통해) 말하기 위해서였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노아가 홍수(* 창세 6,17)에서 구원될 사람들을 방주 안으로 불러들인 것과 꼭 마찬가지로, 내 가장 조그만 아기인 너도 네 '천상 엄마'의 이름으로 교회와 온 인류가 지금 만나게 된 대환난에서 보호받고 지켜지고 구원될 사람들을 티없는 내 성심의 피난처에 불러들여야 한다.

4. 나는 네가 여기로 오기 바랐다. 왜냐하면, 내가 예고한 사건들이 현재 -- 금년 현재로 --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네가 만인에게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티마의) 제3비밀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들이거니와, 바야흐로 교회와 세상에 일어나려는 사건들 자체로 명백히 알게 될 사실이다.

5. 내 교회는 배교와 불신앙의 드센 바람으로 흔들리리라. 한편 그리스도의 적대자(* 2데살 2,3 참조)가 교회 내부에 파고 들어와, 성서에 예언된 대로 황폐의 상징인 흉측한 우상(* 마태 24,15)을 (거룩한 곳에) 세우리라.

6. 인류는 피비린내 나는 징벌의 때를 체험하리라: 전염병, 기근, 불(火)의 재앙이 덮쳐오고 피가 길에 넘쳐흐르며 어디에나 전쟁이 확산되어, 세상이 온통 쑥밭이 되리라.

7. 내 가련한 자녀들인 너희 모두가 큰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비통의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 그리하면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의 위대한 기적이 만민에게 나타나게 되리라.

8. 그래서 나는 오늘, 나의 '성지'인 이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다시금 간곡히 호소한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함으로써 내게 피신해 오너라. 그리고 내가 당부한 대로, 어디에나 기도의 '다락방'들이 많아지게 하여라. 사제 다락방, 어린이 다락방, 젊은이 다락방 및 가정 다락방 말이다.

9. 두려워하지 말아라. 실망에 빠지지 말아라. 내가 언제든지 너희와 함께 있다.

10. 나는 네가 여기로 오기 바랐다. 왜냐하면, 내게 자신을 봉헌하여 (마침내) 승리할 나의 군대에 들어온 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모양으로 나 자신을 나타낼 때가 왔다는 것을, 네가 누구에게나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11. 이 대환난의 암흑기에 너희의 '빛'이 되려고 내가 태양을 입은 '여인'(* 묵시 12,1)으로 발현했던 이곳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