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95
 

495. 피비린내 나는 전투의 시기

93. 5.13. 카라밧지요 성지.
파티마의 성모 (첫 발현 기념일)

 

1.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방의 내 '운동' 소속 사제들과 신자들인 너희는, 오늘 온종일 이 공경받는 성지의 '다락방'에 모여, 파티마의 초라한 코바다이리아 (계곡)에서 내가 처음 발현한 날을 기념하고 있다.

2. 너희는 지금도 그 발현의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특히, (파티마) 메시지의 핵심(에 해당되는 시대) 말이다. 태양을 입은 '여인'과 붉은 '용' 사이의 전투가 그 동안 계속되어 이제 절정에 와 있는 것이다. 세상에 자신의 왕국을 세운 사탄은 지금,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면서 너희를 지배하고 있다.

3. 제반 인간사를 타락한 계획들에 맞춰 조정하며 이끌어가는 것이 악마의 어둡고 극악스런 세력이니, 이 세력이 온 인류로 하여금 하느님 없이 살아가게 하는 데 성공을 거두었고, 이론적 실제적 무신론이라는 오류를 도처에 퍼뜨려 왔으며, 인류가 그 앞에서 허리 굽혀 경배하는 새로운 우상들을 만들었으니, 곧 쾌락, 돈, 자만심, 불순결, 다른 이들에 대한 지배욕, 불신앙 같은 우상들이다.

4. 따라서 너희의 이 시대에는 폭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으며, 이기심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단단히 굳어 무감각 상태가 되어버렸고, 증오가 맹렬한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 세상 어디서나 전쟁이 확대되어, 가공할 세계대전이 다시 일어날지도 모를 위험 속에 너희가 살고 있다. 이 대전이 (일어나면) 민족들과 국가들이 파멸할 것이요, 어느 누구도 승리자로 드러날 수 없는 전쟁이 될 것이다.

5. 사탄은 하느님의 '새로운 이스라엘'인 교회에도 성공적으로 파고 들어왔다. 오류와 죄, 신앙 상실과 배교, 세속과의 타협과 쾌락 추구라는 탁한 연기를 내뿜으며 교회에 들어온 그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주교들과 사제들, 수도자들과 신자들로 하여금 잘못된 길로 가도록 교묘하게 이끌어 왔다.

6. 프리메이슨의 세력이 간교하게 교회에 숨어 들어와서, 내 아들 예수님의 '대리자'가 생활하며 일하고 있는 곳에 그들의 본거지를 세운 것이다.

7. 너희는 피비린내 나는 전투의 시기를 살고 있다. 이제 모든 이들이 대환난을 만났기 때문이다.

8. 내 메시지의 셋째 부분에 들어있는 내용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는아직 너희에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너희가 겪고 있는 사건들을 보면 그 자체로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9. 이 사건들에 대해 너희를 준비시키기 위해서 나는 나의 '사업', 곧 '마리아 사제 운동'을 세상 어디서나 일으켜 왔다. 그래서 나의 제일 작고 가난한 이 아들을 뽑았고, 구원과 자비의 내 모성적 계획을 이룰 도구로 삼아 (세상) 도처로 데리고 다닌 것이다.

10. 이 아들을 통해 나는 사방에서 너희를 불러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게 했고, 너희 '천상 엄마'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안전한 피난처에 모두 들어오게 했으며, 징벌의 불에서 너희를 보호해 줄 피뢰침으로서 '다락방' 기도 모임을 늘려 왔다. 너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녀다운 애정과 아낌없는 마음으로 내 부름에 응답해 주었는지!

11. 바야흐로 내 계획이 실현되려 하고 있고, 나의 이 작은 아들에게 맡긴 임무도 곧 완성되려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 너희에게서 위로와 찬미를 받고 있는 '엄마' 특유의 흐뭇함을 느끼며 너희를 바라본다.

12. 당부하거니와, 너희는 이 피비린내 나는 전투의 시기 동안 무서워하지 말고 오히려 깊은 신뢰와 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거라. 지금껏 겪은 적 없는 고난들로 (가득 찬) 잔으로부터, 새 시대, 아직 알려진 적 없는 (새) 인류, 은총과 성덕, 사랑과 정의, 기쁨과 평화라는 성스러운 태양이 솟아오를 것이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