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501
 

501.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

93. 9.15. 도쿄(일본).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마리아사제운동' 소속 일본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1. 오늘 나는 '마리아 사제운동'에 참여하는 일본의 내 소중한 아들들인 너희가 기도하고 형제애를 나누며 이곳 '다락방'에 모여 있음을 보면서, 나의 크나큰 고통 속에서도 마음의 위안을 받고 있다.

2.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은 이 가련한 내 자녀들 모두가 아직 이교적 암흑 속에 잠겨 있어서 '복음의 진리'를 모르는 데 있다. 이 큰 나라 국민 거의 모두가 홀로 '구세주'이시며 '구원자'가 되시려고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에서 아직 동떨어져 있는 것이다.

3. (그러나) 나는 이 모든 이교도들에 대해서도 '엄마'이다. 그래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마음을 쓰며 또 그것을 열망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 안에 생명과 선의 씨앗들이 자라도록 하고, 주님께서 각 사람의 존재 깊숙한 곳에 새겨 주신 '법'을 지키도록 도와 주며, 정신이 진리를 갈망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내 아들 예수님을 만나도록 부드럽게 인도하는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온전히, 전적으로 '복음'에 애착하게 하는 일이야말로 '티없는 내 성심'의 특별한 사업이 될 것이다.

4.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은 '교회'가 세상 어디서나 대환난의 비통함과 피의 '게쎄마니'를 겪고 있다는 데 있다. 내 작은 아들인 네가 여기, 일본에서도 보았듯이, 신앙 상실과 갈수록 증가하는 오류의 광범위하고 간교한 확산 때문에 교회가 매우 큰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교황과 그의 보편적 교도권을 거스르는 논쟁과 대립이 교회 일치를 손상하고 있고, 죄와 독성 행위들이 교회의 거룩함을 흐리게 하고 있다.

5. 따라서 교회(의 기능이) 마비되어, 복음화를 위한 추진력이 심히 약화된 것이다.

6.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은 너희 마음의 완고함과 이 '천상 엄마'가 당부하는 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 무능력에 있다. 얼마나 여러 번 너희에게 말했던가! 그러나 너희는 도무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내가 엄마로서 중개하고 있다는 특별한 징표도 주었건만 너희는 믿으려들지 않았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나를 그들 삶의 '엄마'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7. 바로 이 나라에서 나는 너희에게 특별한 표를 주었다: 그것은 내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선 '비탄의 성모'로 나를 나타낸 성상의 눈에서 100회 이상 흘러내린 대량의 눈물이다. 그리고 너희가 처해 있는 심각한 위험을 경고하려고 세 번에 걸쳐 메시지를 주었다.(*[아끼다의 성모마리아] 참조)

8. 이제 대환난의 때가 왔음을 너희에게 알리거니와, 내가 예고한 그 모든 일이 앞으로 몇 해 동안 다 일어날 것이다. 바야흐로 배교(사태)와 교회 내의 극심한 분열이 일어나려 하고 있고, 내가 이곳에서 예고한 대징벌이 이제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인류 대부분이 멸망하고, 어디든지 황폐와 죽음과 파괴가 있으리니, 살아남은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할 것이다.

9. 그러므로 내 조그만 아들인 너를 한 번 더 이리로 데려오고 싶었다. 징벌의 때가 왔으니 보호와 구원을 받으려면 모두가 내 티없는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로 하루 속히 들어와야 한다고, 네가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10.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집으로 돌아와 다오. 그리고 누구에게든지 너희 '천상 엄마'의 최종적 부름인 이 나의 메시지를 전하여라. 이 '엄마'가 너희 모두를 불러 자신의 망토 아래 모으고 있는 까닭은, 이 마지막 시대의 고통스러운 환난을 치르는 동안 너희를 위로하며 지켜 주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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