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512
 

512. 나의 위로자들

94. 2.11. 테구시갈파(온두라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 기념일)

 

1. 너희는 오늘 내가 루르드에서 작고 가난한 딸 베르나데뜨에게 발현한 일을 기념하고 있다.

2. 그리고, 내 작은 아들인 너는 수많은 내 자녀들이 나를 특별히 사랑하고 공경하는 중앙 아메리카의 이 나라에 와 있다. 이 사람들이 얼마나 열렬히 네 천상 엄마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지, 또 얼마나 자녀다운 다정한 애정으로 나를 사랑하는지 너도 보았겠지?

3. 죄와 무관심, 교만과 (내적) 메마름, 내 모성적 중개에 대한 고집스런 거부로 말미암아 내 '성심'이 심히 상처입고 있는 이 시대에, 나는 내 가장 작은 자녀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4. 나는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그들은 아낌없는 사랑으로 매우 겸손하고 유순하게 내게 응답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영혼과 마음을 활짝 열고 내 말을 귀담아들으며, 받아들이고, 실행으로 옮기는지! 분명히 말하거니와, 물질로도 영으로도 가난한 이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 마태 5,3; 루가 6,20 참조)가 예비되고 있다. 온통 거룩한 광채에 휩싸여, 머지않아 너희에게 임하실 하느님의 나라가!

5. 나는 가장 작은 이들, 진정 어린이같이 사는 이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예수께서는 이 사람들을 당신 신적 사랑의 천상 정원에서 양육하시며 지켜 주신다. 나는 그들이 내게서 위로를 받도록 하려고 얼마나 큰 애정으로 엄마다운 내 팔에 안고 다니는지 모른다! 오직 그들에게만 내 티없는 성심의 비밀과 내 계획의 빛을 밝혀 주고, 작전계획과 내 승리의 시기를 알려 준다.

6. 나는 티없는 내 성심의 빛나는 울 안에서 길러진, 새로운 마음들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만연된 증오, 불타는 이기심, 싸늘한 (내적) 메마름, 허다한 사람들의 마음을 마비시켜 헐벗고 궁핍한 이들의 필요에 냉담하고 무감각하고 완고하고 폐쇄적인 인간이 되게 하는 냉혹함에 대항하여, 나는 내 자비로운 모성애의 고동을 어떻게 도처로 전파할지를 아는, 새로운 마음들을 기르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마음들이야말로 오로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할 줄 알고, 오로지 이 천상 엄마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랑으로 나를 사랑할 줄 아는 마음들이다.

7. 나는 이 작은 나라 온두라스에게서도 위로를 받는다. (작지만) 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큰 마음을 지닌 나라이기 때문이다. 오늘 너는 대통령 관저에 들러, 그와 함께 이 공화국을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했다.

8. 나는 나의 특별한 보호하에 이 나라를 받아들인다.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요청한 것을 실행한 이 나라에게서 내가 특별히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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