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522
 

522. 너희의 피난처

94. 6.11. 산레오나르도(사르데냐).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마리아사제운동' 소속 사르데냐(섬) 청소년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영성수련(피정)

 

1. 내 작은 아들아, 너는 오늘 네 '천상 엄마의 티없는 성심' 축일을 경축하려고, 내 '운동'에 속한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이곳에서 기도하며 형제애를 나누는 '지속 다락방'을 (열고) 있다. 보아라, 이 모든 청소년들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를! 그들의 사랑과 열정과 기도, 그리고 내 티없는 성심에의 봉헌이 크나큰 비통에서 생긴 나의 깊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

2. 나는 내 '어머니다운 마음'의 황금문을 열고 있다. 숱한 위험에 처해 있고 슬픔으로 타격을 입고 있으며 허다한 싸움에 지쳐 있고 잦은 패배의 상처를 안고 있는 내 모든 자녀들을 이 (마음) 안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어렵고괴로운 시기에, 나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내 '티없는 성심의 피난처'를 열어 준다. 나의 '어머니다운 마음'이 너희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되는 것이다.

3. -- 그것은 너희 피난처이니, 너희 주변의 심각하고 무서운 위험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해 준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교도적 사회 -- 하느님을 부정하고 쾌락과 돈, 교만과 이기심, 오락물과 음행이라는 우상을 세운 사회 -- 는 너희가 (받은) '세례'를 배반하게 하고 하느님과 교회 앞에서 행한 서약을 위반하게 하는, 중대한 위험으로 구성된 사회이니 말이다.

4. 내 '티없는 마음' 안에서는 주님께 바친 생명의 서약을 통해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루고 그분의 '법'을 준수함으로써, 너희가 주님께 완전한 영광을 드릴 수 있도록 양육된다.

5. -- 그것은 너희 피난처이니, 이 세상 -- 너무나 물질주의적인데다 쾌락에 대한 열광적인 추구에 쏠려 있는 세상 -- 이 끼치는 악한 영향으로부터 너희를 지켜 준다.

6. 내 '티없는 마음' 안에서는 너희가 포기와 극기, 기도와 참회, 가난과 완전한 사랑에 (이르도록) 양육된다. 그리하면 너희는 예수께서 너희에게 가르쳐 주신 길을, 자유로운 정신으로, 또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 성모님을 가리킴)과 일치해서 걷는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7. -- 그것은 너희 피난처이니, 죄와 음행의 오염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해 준다. 너희가 몸담고 있는 환경에는 부도덕과 음행이 얼마나 널리 침투되어 있는지! 죄를 범하고도 죄로 인정하지 않고, '하느님의 법'을 거스르는 짓을 (오히려) 칭송하며 북돋아 주고, 개인이건 국가이건 (누구에게나) 사탄의 악한 세력이 갈수록 더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홍수처럼 넘쳐흐르는 이 비참과 타락과 불신앙(의 풍조)로부터 너희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느냐?

8. -- 내 '티없는 성심'이 너희 피난처이다. 그것은 바로 이 너희 시대를 위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안으로 들어오너라. 그러면 구원과 평화의 하느님께 이르는 길을 걷게 되리라.

9. -- 내 '티없는 성심'이 너희 피난처이다. 나는 새로운 '영적 다락방'인 여기에 너희를 모아들이고 있다. 너희로 하여금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여, 그분께서 너희를 두번째 복음화의 '사도'로 변화시켜 주시도록 하려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사르데냐 (섬) 전역에서 내 '운동'의 사도들이 되어 다오. 이 '다락방'을 떠나 곳곳으로 가서, 죄와 악, 불신앙과 쾌락, 음행과 마약의 길에서 헤매고 있는 내 자녀들을 찾아 내어,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이 피난처에 그들도 모두 데려와 다오.

11.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가 걸어야 할 길을 밝게 비추어 준다. 오늘 나는 어머니의 자상한 애정을 가지고 너희와 너희에게 소중한 모든 사 람들을 바라보며 축복을 보낸다. 그리고 성덕과 사랑, 순결과 기쁨의 길을 걷 도록 격려도 함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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