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548
 

548. 흰 눈송이

95. 8. 5. 산토메로(테라모).
성모 대성당 봉헌 (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 너희가 그 봉헌을 어느 때나 온전히 살고자 한다면, 내가 (이) 메시지를 통해 너희에게 알려 준 길로 나를 따라오너라.

2. -- 내 메시지의 길을 통해서, 너희 자신을 어린 아기처럼 내게 맡기는 법을, 그리고 아기의 단순함과 신뢰와 완전한 의탁으로 나의 인도를 따르는 법을 배워라. 너희 자신에 대한 그러한 포기(야말로) 내게 꼭 필요한 것이니, 그래야 내가 너희 안에서, 너희의 삶 안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3. 나의 모성적 임무는 너희를 날마다 변화시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죄에서 벗어나, 하느님 은총의 길, 사랑의 길, 순결의 길, 성화의 길을 걷도록 도와준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광대한 사막에서, 세상이 악마의 소유가 된 채 잠겨 있는 이 엄청난 불순결의 바다에서내게 봉헌한 자녀들인 너희에게는 흰 눈송이가 내 '티없는 성심'으로부터 내리고 있다. 그것은 너희로 하여금 하늘에서 오는 내 향기를 어디서나 전하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하느님 자비'의 표징이요 도구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4. -- 내 메시지의 길을 통해서 너희는 '예수님의 복음'을 용감하고 열성적으로 선포하도록 양성된다. 오류와 이단, 추문과 악한 표양이 홍수처럼 만연하고 있건만, (단호히) 언급할 의무가 있는 자들의 무관심과 타협으로 말미암아 무거운 침묵만 흐르고 있으니, 이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지 모른다.

5. (이) 너희 시대 만큼 '짖지 않는 개'로 (전락한) 목자들의 수가 많았던 때는 일찍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양떼가 약탈자인 수많은 이리들(* 마태 7,15)에게 속아넘어가 잡아먹힐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킬 줄을 모른다. 그 때문에 내 아들 '예수님의 복음'이 토막토막 난도질 당하거나 찢기고 있다.

6. 그러므로 나의 모성적 임무는 너희가 '복음'을 믿고, 오로지 '복음'의 지혜만을 길잡이로 삼으며, 문자 그대로 '복음'을 살도록 이끄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부드럽게, 그러나 어머니다운 확고함을 가지고, 내 메시지로써 너희를 인도하는 까닭이다.

7. 따라서, 어디랄 것 없이 대대적인 배교 (사태)가 퍼지고 있는 (이때), 내게 봉헌한 자녀들인 너희에게는 내 티없는 성심으로부터 흰 눈송이가 내리고 있다. 너희로 하여금 '하느님 말씀'(* 요한 8,47)의 빛을 도처로 가져가게 함으로써, 어디서든지 내 아들 '예수님의 복음'에 담긴 모든 진리를 가장 찬란히 빛내는 도구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8. -- 내 메시지의 길을 통해서, 나는 아직 봉인되어 있는 '책'에 실린 (내용)을 깨닫도록 너희를 이끌고 있다. 이미 '성 요한 묵시록'의 여러 페이지를 너희에게 설명해 주었거니와, 나는 무엇보다도 '태양을 입은 여인'(* 묵시 12,1)과 '검은 짐승'(* 묵시 13장 참조) 곧 '프리메이슨'의 원조를 받는 '붉은 용'(* 묵시 12,3)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대전투에 관해서 언급해왔다.

9. 나는 또한 너희에게 간교하고 악마적인 덫을 놓는 프리메이슨(의 활동)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일치의 중심과 기초로 세우신 교회 내부에 침투하여, 거기에 그들 세력의 본거지를 세운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근심하지 말아라. 이는 악의 신비(*2백주년성서 2데살 2,7)에 속하는 것인즉, 교회는 그 초창기부터 (이미 체험으로) 알고 있는 일이다. 사실, 사탄은 (초대 교회의) '사도단'에도 침투했으니, 열두 사도 중의 한 사람인 유다를 부추겨 배반자가 되게 한 것이다.

10. (그런데) 악의 신비는, 가공할 온갖 악이 판을 치는 너희의 이 시대에 그 (정체)를 드러내려고 한다.

11. 대환난이 교회와 인류를 덮친 이때, 내게 봉헌한 자녀들인 너희에게는 내 티없는 성심으로부터 흰 눈송이가 내리고 있다. 희망과 신뢰에로 이끄는 내 모성적 음성을, 너희가 모든 이에게 가져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12. 그리하여 너희는 대환난의 폭풍에 짓눌리며 상처입은 수많은 내 가련한 자녀들의 손을 잡고, 희망의 빛나는 문턱을 함께 넘어갈 수 있다.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와 더불어, '하느님 자비'의 흰 눈송이가 세상에 내리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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