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549
 

549. 확실한 희망의 표징

95. 8.15. 루비오(비첸자).
성모 승천 대축일

 

1. 오늘은 육신도 천국 영광에로 들어올림을 받은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아라. (그리고,) 모든 천사들의 군대와 성인들과 아직 연옥에서 정화되고 있는 영혼들의 기쁨과 하나가 되어라.

2. 또한 교회의 기쁨도 나누어 가져라. 세상과 역사라는 광야에서 순례중인 교회는 너희 천상 엄마를 위로와 확실한 희망의 표징으로 바라보고 있다.

3. -- 교회가 완전히 영광스럽게 되는 (길로) 나아가는 동안, 나는 교회의 확실한 희망의 표징이다. (그런데,) 완전히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는) 예수께서 영광에 싸여 너희에게로 다시 오실 때 알게 될 것이다.

4. 대환난기인 이 마지막 시대 -- 너희가 살고 있는 '재림'의 이 결정적 시대에, 자비로운 내 모성적 성심이 항상 도움과 보호를 주려고 고동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면, 교회의 삶 안에 얼마나 큰 희망이 열리겠느냐! 이와 같이, 교회와 함께 있는 나의 현존(이야말로) 교회의 고통에는 격려가 되고, 노고에는 위로가, (복음)선포에는 힘이, 신앙에는 지주가, 성화의 여정에는 도움이 되는 것이다.

5. -- 나는 오늘날, 악마의 소유가 된 채 이토록 생명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인류, (곧) 이기심과 증오와 동족 상잔과 전쟁으로 말미암아 갈가리 찢긴 이 인류에게도 확실한 희망의 표징이다. 인류 전체가 속죄와 기도와 회개의 길을 따라 마음과 생활을 고치고 그들의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려고 '엄마'로서의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6. 그래서 나는 고통의 날이 아닌 평화의 새날을, 고요함과 기쁨의 새날을, 인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마지막 시대에 특히, 내 강력한 현존으로 인류가 완전히 변화됨으로써, 영광에 싸여 다시 오시려고 하시는 예수님을 영접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7. -- 나는 내 가련한 자녀들인 너희 모두에게도 확실한 희망의 표징이다. 너희가 수많은 고통과 큰 비탄의 무게를 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고통은 이제부터 누구에게든지 더욱 가중될 것이고 비탄 역시 갈수록 커지리니, 너희가 대환난의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까닭이다.

8. (그런즉) 희망의 문턱을 넘고자 한다면, 오늘 천국의 영광에로 들어올림을 받은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아라. 나는 내 '티없는 성심'으로부터 '하느님 자비'의 이슬이 내리게 하고 있다. (그것은) 갈라져 피를 흘리고 있는, 내 모든 자녀들의 상처에 발라 줄, 향기 그윽한 향유이다.

9. -- 나는 죄인들, (하느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 병자들과 실망에 떨어진 자들, 탄압과 박해를 받는 자들, 타격을 입고 짓눌려 있는 자들, 폭력과 증오에 희생된 자들, 동족 상잔과 전쟁에 짓밟힌 자들과 살해당한 자들 모두에게도 확실한 희망의 표징이다.

10. 대환난의 결정적 시기에 너희는 내 모성적 현존을 느낄 것이고 그것이 도움이 되어 희망의 문턱을 넘어 새 시대로 접어들 수 있게 되리니, 그 새 시대는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와 더불어 교회와 인류와 너희 모두에게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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