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572
 

572. 안전한 길

96. 5.13. 카라밧지오 성지(베르가모).
파티마의 성모 (첫 발현 기념일)

 

1.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에서 온 내 '운동'의 사제들과 신자들인 너희는 오늘, 이 공경받는 성지에 모여 기도하며 형제적 친교를 나누는 큰 다락방을 열고 있으며, 1917년 5월 13일 파티마 코바다이리아 계곡에서 일어난 나의 첫 발현일을 기념하고 있다.

2. (그때)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이 세기에 평화를 얻기 위해 너희가 걸어야 할 길 -- 회개의 길, 기도와 속죄로써 주님께로 돌아오는 길 -- 을 알려 주려는 것이었고, 또 너희가 피신할 피난처이며 구원과 평화의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안전한 길로서 내 '티없는 성심'을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었다.

3. -- 그것은 이 시대의 안전한 길이다. 이 시대에는 그보다 쉬운 다른 길들이 많이 제시되고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따라가지만, 그런 길들은 안전하지 않다. 구원의 하느님, '신적 자비'의 아버지를 만나도록 인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4. -- 그것은 내 아들 예수님의 '복음'에 담긴 '진리' 전체를 받아들이도록 너희를 이끄는 안전한 길이다. 내가 알려 준 이 길에서 너희는 진리의 광채에 이끌리고, 너희 삶 안에 하느님의 향기, 곧 성화를 가져오는 '은총'으로 말미암아 심오하게 변화된다.

5. 그러면 너희는 복음을 살아내는 데 있어서 빛나는 모범이 되고 그리스도를 용감히 증거하는 사람이 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이끄시어, 그분의 신적 '말씀'을 날마다 실현하면서 당신을 따르게 하시는 것이다.

6. -- 그것은 너희로 하여금 온갖 형태의 죄와 악을 끊어버리게 이끌어, '은총'과 사랑과 순결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안전한 길이다.

7. 그리하여, 너희가 살고 있는 이교도적 세상, 곧 물질주의와 향락주의 및 쾌락과 음행에 대한 열광적인 추구로 말미암아 가라앉아가는 이 세상에서, 너희는 성덕과 순결의 빛, 오관 극기와 속죄의 빛을 펼침으로써 내 티없는 성심이 너희에게 주는 도움을 모든 사람에게 베풀게 되고, 너희의 구속자이신 하느님과의 생명의 친교에 이르게 된다.

8. -- 그것은 너희 사이에 완전한 사랑의 일치가 이루어지게 하는 안전한 길이다. 한 분이시며 같은 성부의 자녀로서, 바로 한 성자에 의해 구원되어 같은 성령에 의해 성화되고 있는 너희는, 또한 하나뿐인 어머니의 자녀이기도 하므로, 너희를 하나로 묶어주는 그 일치의 줄에 의해 모두가 한 형제인 까닭이다.

9. 내 티없는 성심은 특히 이 시대에 너희 사이의 일치와 상호 이해를 가져올 뿐더러, 이기심과 분열을 물리치게 하는 안전한 길이다. 그리하면 내 아들 예수께서 너희에게 주신 새 계명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10. 너희가 이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전파된 '마리아 사제운동'의 다락방 모임을 열고 있는 오늘, 그리고 이 운동이 태어난 파티마에서 내가 처음 발현한 날을 기념하는 오늘, 나는 너희의 피난처로서, 하느님께로 이끄는 안전한 길로서, 또다시 내 '티없는 성심'을 너희에게 주고 싶다.

11. 그것은 구원과 평화의 하느님, 진리와 거룩함의 하느님, 친교와 일치의 하느님께로 너희를 인도하는 안전한 길이다.

12. 너희 모두 나와 하나 되어, 신뢰와 흔들림 없는 희망 안에서, 또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 개선할 때 일어날 하느님의 가장 큰 승리에 대한 즐거운 기다림 안에서, 이 안전한 길을 걸어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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