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579
 

579.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96. 9.15. 데브레첸(헝가리).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칼이 너희 천상 엄마의 영혼을 계속 찔러대고 있다. 내가 파티마의 어린이들에게 발현하여 가시관으로 싸인 내 티없는 성심을 보여 준 것은, 얼마나 많고 고통스러운 상처들이 이 어머니 마음을 피 흘리게 하는지를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다.

2. -- 너희는 봉헌행위를 통해 내 티없는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로 더욱더 들어오도록 부름받고 있으니,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3. -- 수십 년 동안 무신론적 공산주의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스러운 종살이를 해왔던 이 (동부 유럽의) 나라들에는 물질주의와 향락주의가 크게 만연되어 있으니,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이들의 해방은 내 티없는 성심이 얻어 준 큰 은총이었지만, 마구 설치는 악마의 세력, 프리메이슨의 세력으로 말미암아 여기에도 이미 전세계를 오염시키고 있는 악이 침투했으니, 그것은 바로 물질주의라는 악이며, 쾌락과 돈, 방탕한 유흥, 포르노와 매춘에 대한 열광적인 추구이다. 그리하여 나의 이 가련한 자녀들은 한층 더 큰 위협, 곧 멸망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4. -- 간교하고 음흉한 교권(敎權) 반대주의가 퍼져 있으니,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이곳 교회는 여러 해 동안 박해를 받았고, 감옥에 갇히고 십자가에 달려 순교해 왔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그런 이들 중 특히 요셉 민드스젠티 추기경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는 이 유혈 박해의 상징이요 고귀한 산 제물이었다.

5. 이제 교회는 외관상 자유를 얻었지만, 그 사명 수행에는 여전히 지장을 받고 있다. 실천적 무신론, 교회의 종파 분열, 젊은이들의 무관심주의와 허무주의의 만연 때문이다. 그 통에 젊은이들 상당수가 종교를 기피하고 있어서 사제 및 수도생활에 대한 새로운 성소가 너무도 부족한 실정이다.

6. -- 내 고통을 함께 나누어라. 여기서는 프리메이슨이 암암리에 지배력을 행사하여, 풍기 문란, 도덕적 양심 상실, 성적 자유 찬양, 가정 파괴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정 파괴는 이혼, 산아제한, 날로 증가하는 낙태와 그 합법화에 기인하는 것이다.

7. 그런즉 너희는, 내 티없는 성심의 특별한 개입으로 1989년에 일어난 공산주의의 붕괴는 단지 나의 완전하고 더 큰 승리의 표징이요 전조에 불과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8. 이 승리는 전세계에 걸친 실천적 무신론이 몰락하고, 프리메이슨 및 악마적 세력이 패망하며, 악의 큰 권세가 붕괴될 때 이루어질 것이다. 하느님의 완전한 승리가 세상에 이루어질 그때, 세상은 자비의 큰 징벌에 의해 완전히 정화되어 있을 것이다.

9. 이런 이유로 나는 너희에게 자녀다운 맡김과 신뢰와 큰 희망 안에 살도록 간곡히 권고한다. 내 티없는 성심은 너희의 안전한 피난처이니, 이 안에서 나는 너희를 위로하고 지켜주고 보호하며, '하느님의 자비'가 세상에 개선하는 대망의 때를 살도록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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