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589
 

589. 원죄없는 잉태

97. 2.1. 카라카스(베네주엘라).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 오늘 너는 이 도시 체육관에서 대규모 다락방 모임을 열고, 나의 루르드 발현 을 기념하고 있다. (그때) 나는 원죄없는 잉태(라는 이름으)로 발현했으니, 나의 이 말을 통해, 잉태된 순간부터 사탄과 죄의 권세로부터 면함을 받도록 주님께서 내게 주신 큰 특은을 천명하고자 했다. 나는 참으로 원죄없이 잉태되었으니 말이다.

2. 나는 '원죄없는 잉태'이다. 하느님 성부께서는 온 우주를 창조하실 때부터 품 고 계셨던 계획을 내 안에 완전히 반영하신다. 성자께서는 사람으로 태어나시기 위해 내게서 살과 피를 취하셨으니, 단 한 순간도 악마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는 인성을 취하신 것이다. 성령께서는 성자의 동정 어머니인 이 동산을 당신의 모든 선물로 충만케 하시며 비옥하게 하신다. 지존하신 성삼위께서 당신 자신을 기꺼 이 내 안에 반영하시는 것이다.

3. 나는 '원죄없는 잉태'이다. 이는 너희를 위한 것이니, 내 가련한 자녀들아, 너희가 이토록 죄와 악에 짓눌려 있고, 나의 원수요 너희의 원수인 악마로 말미 암아 고통받고 상처입고 있으며 종살이의 암담한 멍에를 메고 있기 때문이다. 그 래서 오늘 당부하는 것이니, 천진함과 사랑의 길, 기도와 극기의 길, 순결과 성 덕의 길로 나를 따라오너라.

4. 보아라, 온 세상이 이제 얼마나 광대한 사막이 되었는지를! 이 사막에 죄와 이기심, 교만과 증오, 쾌락과 불순결이라는 사악한 잡초가 수없이 자라고 있다. (특히) 불순결이 갖가지 선전매체에 의해 격찬을 받으며 확산되고 있으니, 어린 이들의 천진함부터 덫에 걸리기 시작하여 결국 젊은이들의 순결과 가정생활의 정 숙이 파괴되고 있다. 정욕의 마귀가 온 세상을 다스리는 자로 군림하여, 지상의 모든 민족을 쾌락의 잔으로 유혹할 수 있게 된 것이다.

5. 나는 '원죄없는 잉태'이다. 내 모든 자녀들을 오관 극기의 길, 기도의 길, 순 결과 사랑의 길로 이끄는 것이 나의 모성적 역할이다. 너희가 이와 같이 할 때라 야 내 아들 예수님의 사랑의 신비를 꿰뚫어 볼 수 있다. 예수께서는 순결을 특히 소중히 여기신다. 그래서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에게만 당신 성심의 신비를 드러 내신다. 또한 마음이 깨끗한 어린이들에게 당신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계획을 드러내시니, 이 사랑이 만물을 깨끗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6. 예수님 생애의 신비와 그 구원 복음의 신비를 깊이 깨달으려면, 너희는 마땅 히 순결의 덕을 닦아야 한다.

7. 내 작은 아들아, 너는 오늘, 내 원수의 심한 공격을 받고 있지만 네 천상 엄 마의 사랑과 보호도 많이 받고 있는 이 큰 나라, 베네주엘라에 와 있다. 얼마나 많은 내 자녀들이 타락과 불순결과 오류와 폭력과 증오라는 독극물의 유혹에 빠 져들고 있는지!

8. 하지만 이곳의 내 자녀들 상당수는 이 천상 엄마에게 갈수록 더 큰 사랑과 기 도와 찬미를 바치고 있다. 그래서 너희에게 약속하거니와, 이 어머니의 망토 아 래, 내 티없는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에, 너희 모두를 모아들일 작정이다.

9. 이곳에 '마리아 사제운동'이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을 보니 기쁘구나. 나의 이 운동의 힘은 작은 이들과 가난한 이들과 단순한 이들 속에, 곧 어디서든지 '다락 방 기도모임'을 전파하라는 나의 당부에 아낌없는 마음으로 응답하는 이들 속에 있다.

10. 다시 약속하지만, 나는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않겠다. 오히려 항상 안전한 너 희의 수호자, 천상 목자가 되어주겠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