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11월 3일
내 딸아, 너는 침울하구나. 그러면 나는 어떻겠느냐?...
너무 괴로울 때에는 내 가슴에 와서 안겨라.
1965년 11월 8일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와 결합하여라.
내 사랑하는 딸아, 모든 근심을 잊어버려라. 내게 대한 사랑을 위하여 조금 고통받기를 원하지 않겠느냐?
1965년 11월 9일
내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네게 주는 것을 오늘 받고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하여라. 나를 믿어라.
네 비천함을 아는 것이 내 자비를 끌어 당긴다. 그래서 내 자비가 그것을 메우려고 서두른다.
1965년 11월 11일
거룩하신 삼위일체께서 네 안에 당신 거처를 정하셨다.
사랑하는 내 딸아, 이 현존에 주의를 기울여라... 네 하느님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말아라. 어느 날 나는 네게 “기쁨 가운데에 너를 아내로 삼겠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서곡이다.
너를 다른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바쳐라.
1965년 11월 12일
모든 것이 사랑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
만일 내가 사랑하기를 그치면 하느님이기를 그칠 것이다.
네 작은 양떼는(*메시지가 일으킬 작은 영혼들의 떼) 네가 어떻게 되었으면 원할 그대로 될 것이다.
네가 너그러우면 너그러울수록 그 양떼가 더 불어날 것이다.
사랑의 목소리가 평화를 애원하며 울려 퍼졌다. 증오의 목소리가 사랑의 목소리를 들리지 않게 하려고 애쓴다. 내 딸아, 기도하여라, 많이 기도하여라. 세상은 평화를 갈망한다. 그러나 교만이 휩쓸어 피해를 준다.
이번에는 내가 네 가슴 위에서 쉬게 해 다오. 나는 너무도 지쳤다.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내 딸아, 겸손을 실천하여라. 이것이 내게 특별히 소중한 덕행이다.
절대로 너를 높이지 말아라.
내게 대해서 네가 보이는 작은 친절들이 내 상처에 향유가 된다.
1965년 11월 19일
내 딸아, 네 소원들은 현실이다. 네게 대한 내 사랑을 믿고 바라라.
나는 하늘과 땅의 왕이다. 나는 마음들의 임금이다. 네 생애의 각 순간이 하느님으로서의 내 사랑에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봉헌이 되게 하여라.
믿고 흠숭하고 바라라.
1965년 11월 22일
나를 사랑하려면 네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
네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대단히 옳은 말이다. 너는 이제 네 것이 아니다. 내가 갈 마음이 생기게 하는 곳으로 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너를 바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마. 사랑하는 내 딸아, 너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기까지 말이다. 내가 네게서 원하는 것이 이것이다.
너를 기쁘게 사랑에 바쳐라.
1965년 11월 24일
너는 훌륭한 인물들 축에 들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들과 꼭같이 신성한 건물의 일부분이 된다.
내 딸아, 너는 작음이다. 사람들은 작은 것일수록 몹시 좋아한다.
1965년 11월 25일
마치 금이 도가니에서 순수하게 되는 것과 같이 모든 것이 사랑 속에서 깨끗해질 것이다.
1965년 11월 28일
내가 내 십자가를 진 것과 같이 네 십자가를 져라. 내가 신음을 하였느냐? 너희들 때문에가 아니고 달리 눈물을 흘렸느냐? 너희가 목격한 모든 기적에도 불구하고 서슴치 않고 너희들의 하느님을 버린 불쌍한 내 어린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을 구원하려고 어린이가 되어서 왔다. 나는 쓸데없이 너희들에게 팔을 내밀었다. 너희들은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내 어린 딸아, 나를 많이 사랑하고 네 고통을 잊어라.
너는 누가 네게 고통을 주면 너보다 먼저 내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지. 용기를 가져라. 나는 소란한 가운데에서도 항상 너와 같이 있다. 누가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겠느냐? 너는 내 작은 영혼이 아니냐? 나는 다른 사람들이 때로는 매우 오래 걸려서야 받는 것을 네게는 얼마 안되는 시간에 준다. 내 뜻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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