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7월 1일

내 말에 중요성을 주는 것은 내 말이 영혼들 안에 나게 하는 결과와 영혼들이 내 말에서 얻어내는 이익이다.
완덕의 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끊임없는 투쟁과 단념의 고통스러운 상태를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내 은총은 인성으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같이 보이는 많은 것을 보충한다.
특히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더라도 내 뜻을 행하는 훈련을 쌓아라.
네가 그 어려움들을 겪는 것이 내 마음에 든다. 내 말은 그로인하여 세상 사람들의 눈에 더 가치있게 보이고 더 진정한 것으로 보이리라. 왜냐하면 어떤 영혼이 내 편으로부터 특별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안에서 온당하게 충실한 채로 머물러 있을 수 있다고 어떻게 이해가 되겠느냐 말이다.
너는 초자연적인 것 가운데에 살면서 그것을 늘 깨닫지는 못한다. 그러나 너 아닌 다른 사람들은 내 메시지를 읽음으로써 그것을 명백히 알아낼 것이다.

 

1966년 7월 3일

그런데 너는 네 창조주를 피조물들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사랑을 목말라 하는 네 영혼을 진정시키고 충족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네 창조주뿐이시라는 것을 안다.

 

1966년 7월 4일

평화를 회복한, 내 사랑 안에서 평화를 회복한...

 

1966년 7월 6일

묵상기도 중에 너는 내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찾느라고 고민하지 말아라. 너를 내게 맡겨라. 내가 네게 영감을 준다. 네 영혼은 내 앞에서 조용히 있어야 한다. 아무 말없이 내 가슴 위에서 쉬어라. 내 딸아, 이 진리가 네 영혼 안에 깊숙이 스며들기 바란다. 즉 네가 네 이웃이라는 진리를 말이다. 모든 사람 안에서 나를 보아라. 내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완전하기를 원한다. 네 입술이 내 입술이고 네 미소가 내 미소이며, 내 은총이 네 이마 위에서 빛난다.

 

1966년 7월 7일

나는 너를 죄에서 구해냈다. 나는 너를 공포에서 구해 내겠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통로이다. 감옥과 자유 사이에 있는 통로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966년 7월 8일

내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우리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느냐!
우리가 함께 있으니 좋지 않으냐?
네가 이러한 행복을 감히 꿈이나 꿀 수 있겠느냐?

내 사랑하는 딸아, 나도 마찬가지로 네가 몹시 필요하다.
나는 너무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

왜 “내일 또”라고 하느냐? 곧 다시 보자는 말이냐“

(격렬하게)그것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느냐?

 

1966년 7월 10일

너는 네 날개로 날기에는 언제나 너무 어릴 것이다. 내가 항상 너를 안고 다녀야 할 것이다.
마음이 침울하면 영혼이 활기를 잃는다. 네 기쁨을 내게 두어라.
네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에, 네가 울었기 때문에 나는 모든 것을 잊었다.
그리고 기쁨 가운데에서 너를 내 것으로 만들었다.

 

1966년 7월 11일

그렇다. 여기에서 너는 그와 같이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안다. 그러나 그들은 땅을 더 잘 알기 때문에 네가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러 온 그 사람의 육체가 누워있는 여기에(관을 가리키시면서) 오게 된 것이다.
그 영혼은 벌써 그의 댓가를 받았다.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1966년 7월 13일

내 딸아,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헤어지지 않았고 함께 있는 이 즐거움은 영속적이다.
각 영혼에 있어서, 천상 제물의 풍부함은 그가 받은 선물에 비례한다. 그런데 내 사랑하는 딸아, 너는 부자이다.
사랑으로 부자이다. 그런데 모든 것이 사랑 속에 포함되어 있다. 사랑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죽음이다. 세상에서의 행복은 내 사랑을 믿는 것이다.
세상에 보잘것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하늘에서는 큰 존재일 것이다. 내게 아무것도 아닌 아주 작은 것아!
너는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전쟁을 하러 가는 저 병사의 이야기를 알지. 그 때에 그는 어떤 사람에나 다 있는 것과 같은 그의 안에 있는 이기적인 “나”를 잊어버린다.
그는 비록 거기에서 목숨을 버려야 하더라도 그가 훌륭한 명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위하여 싸운다. 비겁이라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리하여 이렇게 자기 자신을 잊음으로, 자기 나라에 자기의 목숨을 바침으로 영웅이 된다.
내 딸아, 나는 너도 싸우라고 권유한다. 이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내가 싸움의 명분이다. 네 고향은 작은 영혼들의 고향이다. 적이 있는 곳, 네 안과 밖에서 적을 추격하여라.

 

1966년 7월 14일

너는 사랑 넘치는 맡김의 정신으로 내 앞에 있어라. 세상에서 나의 겸손한 꽃이 되어라. 내영광을 추구하는 것이 네 유일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나를 섬기는 것이 네 행복이어야 한다. 그러나 잘 숨어 있어라.

 

1966년 7월 15일

한층 더.
내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묵상기도의 시간은 제한될 수 있다.
상관없다. 나는 그것을 24시간 내내 연장한다.
네 사랑의 재잘거림이 나를 깊이 감동시킨다.
내 벗아, 네 마음을 내 마음에 털어 놓아라. 네 창조주의 사랑과 그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여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믿어라.

 

1966년 7월 16일

나는 그들에게 내 인자, 내 사랑을 알게 하였다.
그러므로 내 정의도 그들에게 알게 해야 하겠느냐?

나는 네가 내 앞에서 이렇게 되기를, 즉 가공을 기다리는 손대지 않은 포목같이 되기를 원한다.

지금 너는 네 천국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배은망덕과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에서까지도 날마다 받는 심한 모욕을 좀 잊게끔 나를 사랑하고 애정 넘치는 친절로 나를 감싸다오.

 

1966년 7월 18일

세상의 모든 사랑을? 내 딸아, 그것은 나이다.
그런데 내가 네 안에 있으니까 너는 세상의 모든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는 모든 사람들도 세상의 모든 사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슬프게도 흔히는 그것을 알지도 못하고 거기에 대한 감수성도 없다.

각 사람에게는 항상 그들이 온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중대한 점이 있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것이 금전에 대한 무분별한 애착이고,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는 피해를 동반한 교만이어서 자칫하면 자신들을 성인으로 취급할 차비를 하고 있다.
끝으로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자존심, 원한 따위이다...
그들은 모욕을 용서할 줄을 모른다. 그러면서 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착한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너희가 그들의 약점을 건드리면 그들의 마음이 굳어지고 돌이킬 수 없는 사람들이 된다. 내 딸아,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리고 많은 사람은 그들을 나를 향하여 나아오지 못하게끔 막는 가시를 그들의 발꿈치에서 빼내야 한다.

 

1966년 7월 19일

묵상 중에 나를 만나는데 너를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골내지 말아라. 내 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아 견디는 것도 역시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네게 이미 말했고 또 상기시킨다만, 내 사랑은 다만 즐거움의 사랑만이 아니고 자유롭게 받아들인 희생과 자기를 잊는 사랑이기도 하다. 아니 특히 그런 사랑이다. 도대체 네가 너를 억제하기 위하여 노력이 헛되다고 생각하느냐?
사랑하는 딸아, 너를 사랑한다. 그것을 생각하고, 침착하게 있어라... 나를 위하여.

 

1966년 7월 20일

빛의 자녀들에게는 모든 것이 쉽다. 만일 내가 선물로 우대한 사람들이 내 뜻을 받아들이는 데 조건을 붙였더라면 그들은 분명히 성인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전적인 “예”이다.
내가 너를 가르칠 책임을 졌다. 너를 가르치는 것은 다른 작은 영혼들에게 관계가 된다.
내가 너를 가르칠 책임을 졌다. 너를 가르치는 것은 다른 작은 영혼들에게 관계가 된다.
내가 네게 가르치는 것에 당치 않은 것들이 있느냐?
내 사랑스런 영혼들의 영적 생명이 거기에 걸려 있는데, 내가 너를 오류에 그대로 두어둘 것으로 생각하느냐?
내 사랑하는 딸아, 그 극도의 조심성은 네 명예가 된다. 그것들이 진리 가운데 걸어 가겠다는 네 크나큰 염려를 증명하기 때문이다.
나는 진리요 생명이다.

 

1966년 7월 21일

아무리 큰 죄라 하더라도 너희들이 원하면 나에게서 자비를 얻을 것이다.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쳐다 보아라.
내가 너희들의 구원을 위하여 넉넉히 비싼 값을 치르지 않았느냐?
너희 죄에 대한 올바른 통회로 내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희들을 사랑하고 용서한다.
그러나 지체하지 말고 내게로 오너라.
너희 죄악을 뉘우치도록 너희에게 생명이 잠시 동안 남겨져 있다.
내 자녀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기까지 너희를 좋아한 사람의 자식들아!

내 딸아, 고맙다.

내 사랑스러운 영혼아.

내 사랑하는 영혼과 그과 비슷한 영혼들의 사랑 속에서 내 영광을 얻는다.

저들의 유익한 이론들이 무엇에 소용되느냐? 참된 지식은 내게서 온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작은 사람들에게만 준다.
나는 교묘한 사람들을 몹시 싫어한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정한 경계를 넘지 못할 것이다.
나의 더없는 즐거움은 내 온유하고 겸손한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1966년 7월 23일

하느님의 사람은 어떤 사람에 있어서나 창조주의 사랑과 인자를 반영한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이 사랑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은 착각을 하고 있다.
하느님의 사랑이 당신의 아들을 어디로 인도하였는지 보아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사랑의 길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길이다. 내 딸아, 알겠느냐? 자기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 그 길로 들어서는 사람은 멀리 가지 못할 것이다.
첫 번 모퉁이에서 발길을 돌릴 것이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너는 내 손을 붙잡고 나를 따라 오기만 하여라.
아무도 사랑에 몸바친 것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았다.

 

1966년 7월 24일

내 사랑하는 딸아, 너는 네 인성을 그대로 간직할 것이다.
사실 그렇다. 그래서 내 은총으로 버티어 나가는 네 노력은 네가 죽을 때에야 비로소 끝날 것이다.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렇다. 나는 참을성 있게 고통을 당하였다. 내 자녀들아, 그것은 너희들의 구원을 위하여 필요하였다. 나는 사람이 되기 전에 하느님이었다. 알아 듣겠느냐?
내 성인들에 대해 가치있게 하는 것은 그들의 성덕이 아니다. 성덕은 어떤 것이든지 내게서 온다. 그들이 성덕을 얻기 위하여 견디어낸 노력이 그들의 가치가 된다.

 

1966년 7월 26일

네 생활은 사랑의 긴 부르짖음에 지나지 않고, 장차도 그럴 것이다.
네 하느님을 차지할 때의 사랑의 부르짖음.
기쁨과 슬픔 속에서 소리치는 사랑의 부르짖음.
버림받은 가운데에서, 이해할 수 없는 가운데에서 지르는 사랑의 부르짖음.
채워지지 않은 욕망 속에서의 사랑의 부르짖음.
고독이 거절당했을 때의 사랑의 부르짖음.
불확실성과 의문 속에서의 사랑의 부르짖음.
몰이해와 박해 속에서의 사랑의 부르짖음.
날카로운 화살같이 하느님인 내 마음에까지 올라오는 내 딸의 사랑의 부르짖음.

 

1966년 7월 27일

나에게 속해 있는 것을 나는 지킨다.
영혼이 그의 약속에 충실한 채로 있는 한 나는 준 것을 절대로 도로 빼앗지 않는다.

 

1966년 7월 28일

내 딸아, 결심의 시간이 되었고, 실행의 시간이 되었다.
질서있고 침착하게 영감을 따라라.
네가 꾀하는 것 중의 아무것도 개인적인 것이어서는 안된다.
모든 것 안에 내게 맡김과 나를 믿는 흔적이 있어야 한다.
오직 내 영광만에 마음을 써라.
나 안에 사라져라.

 

1966년 7월 29일

내 가엾은 어린 양, 나는 너를 참으로 발견하기 전에 30년이 더 걸리는 먼 길을 돌아다녀야 했다.

그러면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느냐?

선과 악의 구별이 항상 쉽지는 않다는 네 말은 인정한다.
그러나 은총 지위에 있는 작은 영혼의 경우에는?
그 영혼에게는 이 앎이 빛을 발한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네 불안과 양심을 가라앉히는 데 내게는 얼마나 애정 가득찬 참을성이 필요하냐!
내게 대한 추억이 네 마음에는 즐겁고, 내 은총은 네 영혼에 퍼지기를 좋아한다.
황홀이 네 사랑을 키웠다.
믿음은 감미롭게 더 지킨다.
나는 너를 내려다 본다.
너는 나를 쳐다본다.
우리는 행복하다.
내가 무엇이냐? 전체이다.
너는 무엇이냐? 아무것도 아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아주 작은 아무것도 아니다.
전체 안에 완전히 녹아서 섞인 아무것도 아닌 것.
내 목소리를 들으려면 아주 어린 아이같이 되어야 한다.
귀를 기울이고 들어라.

 

1966년 7월 31일

나는 너를 내 모습대로 창조하였다.
나는 너를 내 작은 꽃들의 여왕을 만들었다. 그렇다고해서 네 어린이다운 마음의 소박을 변질시키지는 않았다.
나와 같이 있는 것이 기쁘냐?

이것을 너는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비싼 댓가를 치러야 한다.
처음부터 나는 사람들에게 내 사랑을 말하고 또 말하였다.
내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보다 더 친절한 어떤 대사를 그들에게 보낼 수 있었단 말이냐? 슬프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의 경우에, 이 사랑의 메시지가 바위 위에 떨어진 것과 같았다. 그들은 내 존재하까지도 부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그들 안에서 뚫고 들어가려고 문을 찾지만 헛일이다.
모두가 닫혀 있다. 오늘 너는 그들에게 내 사랑을 환기시켜라.
어떤 사람들에게는 헛된 일이겠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성과가 있을 것이다.
내 딸아! 네가 작기 때문에 네 영혼이 내 은총의 보물을 기쁘게 쏟아 부었다. 네 사랑이 나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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