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12월 1일

네 앞에 제기되는 문제들에 주의하고 네 마음 속에서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어라.

나는 너무 착할 수가 없다. 나는 착함 자체이다. 그래서 더 착하거나 덜 착하거나 할 수가 없다.

내 사랑하는 딸아, 알겠느냐? 가장 완강항 내 반대자들은 반드시 외부 사람들에게 오는 것이 아니고, 내 교회 안에도 있고 있어도 자주 있다.
어떤 사업이든 그것이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보호해야 할 사람들의 비판을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그 빛이 환히 비치는 가운데만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그 사업으로 자신들이 감화를 받기 전에 우선 가장 고약한 그 반대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원한 선이 항상 승리를 거둔다는 것을 아는 것은 위로가 된다.
그리고 시작한 사업을 잘 해내는 격려도 항상 넉넉히 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아라.

희망(망덕,望德)은 내 자녀들이 소홀히해서는 안되는 향주덕(向主德)이다.

그렇다. 내 하늘의 깨끗한 보배인 마리아, 나와 사람들 사이의 중재인. 내 은총들이 땅의 자식들에게까지 흘러가는 통로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영혼에 군림하는 빛나는 별인 마리아.
마리아의 권능이 무한히 크니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악신이 마리아에게 질 것이다.
그러므로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의 중요성을 판단하여라.
가치가 더해진다. 마리아가 그 어머니다운 손으로 너희들의 선물을 내게 바칠 때에는 내 가슴이 기쁨으로 뛴다.
만일 너희들이 너희들의 다정스러우신 어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면 내 사랑의 선물을 더 낫게 평가할 것이다.
마리아를 사랑하고 그분에게 너희들을 바쳐라. 마리아의 손으로써 너희들을 받는 것은 내가 더욱 더 유쾌하다. 마리아가 너희들을 위하여 도움과 구원을 내게 청하면 내가 너희를 물리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티없는 내 어머니가 너희 성당에서까지 그토록 소홀히 취급받으시는 것을 볼 때에 나는 얼마나 슬픈지 모른다.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할 공경을 드려라.
그 분은 내 어머니시고 또한 너희들의 어머니이시다.
나와 너희들 사이의 유대이시다. 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어머니께 참다운 사랑을 바치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가지겠다.
마리아는 내 교회의 기둥이시다. 그분의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는 눈은 아무것도 놓치지 않는다.
마리아는 원수에게는 무서운 존재이시다.
너희를 마리아께 맡겨 드려라.
마리아는 너희들의 괴로움과 걱정과 기쁨을 내게 가져올 것이다.
마리아를 신뢰하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사랑으로 마리아를 사랑하여라.
나는 마리아를 도무지 질투하지 않을 것이다.

내 딸아, 육체들은 어쩌다 큰 병이 걸리는 일이 있다. 그러나 죄 지위에 있는 영혼들은 훨씬 더 중한 병에 걸려 있는 것이고 이 영혼은 세상의 아무 의사도 구해 내지 못한다.

 

1966년 12월 5일

이 세상에서 하느님 없이 사는 사람의 희망이란 무엇이랴?
아무것도 없다.
그에게는 죽음이 고뇌에 찬 평범한 인생을 마감하는 종말이다. 일평생 무질서하게 세상에 애착을 가졌다가 막무가내로 그 세상을 떠나야 하는 숙명적인 순간에 이른 그 사람의 실망은 어떠하겠느냐? 그의 더없는 즐거움이 되던 것의 헛됨이 소름끼칠 정도로 그에게 나타난다. 주위의 어두움밖에 보이지 않는 그 불행한 사람에게는 고통을 주는 생각이다. 슬프게도! 빛은 그가 그것을 항상 무시 하였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비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주의 특별한 도움이 없으면, 그가 살아온 것과 같이 하느님 없이 떠나갈 것이다.

내 사랑스런 딸아, 모든 희망을 초월하여 내게 바라라.
내가 결정한 것은 모두 이룩될 것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모두가 구원 받지는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다른 스승을 택해 가졌기 때문이다.

 

1966년 12월 7일

사랑의 기쁨은 희생을 열심히 드리는 데에 있다. 내가 네게 요구하는 것을 하여라.
너는 내가 말해 준 이 말의 증거를 방금 보았다. 시련을 당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게서 멀어져 가느냐 하는 것이 내 말이었다.
사랑에 아무것도 줄 필요가 없고 모든 것을 사랑에게서 받을 때에는 사랑하기가 쉽다.
저 여자는 고통을 당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는 왜 자기가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원망한다...
그리고 자칫하면, 나를 그 여자가 당하는 고통으로 자기를 만족시키는 잔인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 여자는 여기에서 내 뜻을 받아들임으로써 그의 사랑을 내게 증명할 절호의 기회를 잃는다. 시련을 당하기 전에 그 여자는 그렇게도 기도를 잘했는데, 그의 아름다운 사랑의 맹세는 어떻게 되었느냐?
그런데도 저 여자는 사람들이 충실한 여자라고 부르는 사람이다.
사람들의 대다수가 이러하다. 그들은 고통을 당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그들도 내가 혼자 짏어진 무거운 짐에서 그들의 몫을 져야 할 것이다. 내 딸아, 너는 내가 얼마나 착한지를 맛보았다. 너는 내 부름에 대답하였고, 네 귀와 네 마음은 내 말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열려서, 이번에는 내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 주려고 한다.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 말이다.
나는 너와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하였고 이후에도 이렇게 하겠다. 고행을 하고 너 자신을 온전히 내 뜻에 드림으로써 내게로 오너라.

내 딸아, 온유는 큰 덕행이다. 만일 네가 온유가 없으면 내 사랑에서 후퇴한다는 것을 알아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이다.

너를 내게 주신 여인(마리아)의 보호 아래 커져라.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에 대한 공경을 전파하여라. 우선 네 충실로, 다음에는 은총의 영감으로.
은총 지위에 사는 것은 한 영혼이 바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인데, 나는 이 행복을 진심으로 청하는 사람에게 준다.
물이 없는 초목은 영양분이 없어 노랗게 되고 시들어 죽는다.
이와같이 은총이 없는 영혼도 시들어 죽을 위험에 놓여 있다.
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영혼이 때로는 가장 노련한 내 자녀들까지도 속아 넘어가는 그들의 겉으로 보이는 건강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벌써 죽었느냐!

 

1966년 12월 8일

이 세상의 영광들은 다른 덧없는 영광들로 대체되기 때문에 육체가 지나가는 것처럼 지나간다. 하늘의 영광은 불멸의 것이다. 천상의 영광들은 모두 그것을 위하여 창조된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아무도 그것들을 대치할 수가 없다.
그것은 그것들이 내게서 오기 때문이고, 또 내 뜻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머니가 주는 착함과 사랑의 교훈이 더 잘 스며든다.
만일 네가 숭고하신 어머니를 사랑하면 내 어머니는 너를 보호하고 성덕의 길을 사랑으로 네게 가르치는 것을 당신의 모든 자녀에게 대한 그분의 사랑과, 특히 네게 대한 그분의 사랑을 생각하여라. 네 생활에서 네가 비참하였던 때에도 내 어머니가 차지하였던 자리와 수많은 위험을 당하고 거기에 빠지고 하는 불쌍한 네 영혼에 대한 그분의 좋은 일을 하는 영향을 생각해 보아라. 그리고 나는 너를 내게 이끌어오는 소임을 내 어머니께 맡겼었다.

 

1966년 12월 10일

내 인자 안에 내 힘과 내 능력이 들어 있다.

네 양심을 따라 행동하여라. 그러면 너는 항상 옳을 것이다.

너보다 먼저 하늘나라에 온 사람들은 모두 이 세상에서 작은 사람들이었다. 이 세상에서 작은 것이 하늘나라에서는 위대하다.

너의 작음이 네가하는 가장 큰 일일 것이다. 이것이 네가 그것을 위하여 은총의 생명에 태어난 네 사명이다.

 

1966년 12월 13일

세상에서 굶주림은 육체를 지쳐버리게 하고, 정신의 기근은 영혼들을 굶주리게 한다.
어떤 것이 더 가혹한 굶주림이냐? 육체는 썩도록 운명지어져 있고, 영혼은 영원히 살도록 운명지어져 있다.
기직맥진하고 병든 육체에서 가끔 건강하고 튼튼한 정신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은 실제이다.
정신이 병들고 육체가 건강할 수 있는데, 이것은 외관에 지나지 않는다. 실체에 있어서는 그 사람 전체가 썩었고, 틀림없이 죽도록 선고를 받고 그런 운명을 졌기 때문이다.
아무도 나 없이는 살 수 없다.
나는 독실한 영혼들의 양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성을 잃었다. 그들은 다만 속죄와 기도로나 그것을 다시 찾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생명을 주었으므로 내가 그들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깨닫겠느냐?

 

1966년 12월 16일

현재의 영감을 따라라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라. 메시지는 훌륭한 사람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는 훌륭한 사람들에게 주기로 되어 있지 않고, 내 작은 어린 양들에게 주기로 되어 있다. 그 가르침은 사랑하기 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만 끌 것이다.
진리가 승리할 것이다. 싸워야 한다. 교회의 권위와 대항하여 싸우지 않고, 교회를 위하여 교회와 더불어 싸워야 한다.
너는 교회의 딸이다.
메시지는 이로운 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반대는 아직 있을 것이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일이나 걱정하여라.

 

1966년 12월 17일

믿음은 모든 좋은 행동의 기초이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 속에서 걸어가라.
네 영혼이 잠겨 있는 공허 위로 올라가라. 그것은 공허 비슷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감정은 사실에 있어서 네 안에 있는 내 현존을 희미하게 사랑을 가지고 아는 것일 뿐이다.
너는 네 사명의 진실성을 증명하는 표를 내게 청한다마는, 네 마음을 자세히 살펴 보아라. 표들이 없지 않다.

 

1966년 12월 18일

두려움은 일찍이 두려움 말고 다른 것을 낳은 적이 있었느냐?
내게 죄 짓는 것을 두려워하여라. 그러나 너희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느님의 인자와 자비를 모르는 체하지 말아라. 신뢰와 맡김은 너희들의 사랑의 증거이다. 이 사랑의 표는 착하고 올바른 사람이기만 하면 어떤 사람에게도 다 있다.

너는 이 말을 마음 속에 네 말을 만들어 간직하여라.
“권력자들이 나를 반대해도 무슨 상관이냐? 꼼짝 못하게 하실 것은 언제나 하느님이시다!” 나는 전능하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들은 역시 내 자녀들이다. 그들과 비슷한 젊은이들과 그들을 그들의 비참한 운명에 그대로 내버려두는 사회의 희생물인 가엾고 불행한 내 자녀들이다.
그들에 대한 박애는 어떤 것이든지 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합법성에 의하여 내쫓긴 그들은 악습과 타락에 더 깊이 빠질 수밖에 없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내게 희생을 바쳐라. 그들 중의 많은 사람을 구해주겠다고 네게 약속한다.

내 딸아, 만일 네가 유혹을 당하지 않고, 또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네 공로가 어디에 있겠느냐?

 

1966년 12월 19일

내 숭고한 사랑의 깨끗한 빛으로 번쩍거린다. 은총 지위에 있는 영혼이 이러하다. 아름다운 봄날의 상쾌한 새벽과 같이 그에 대한 내 사랑은 너그러움으로 후하게 준 귀한 보석인 수많은 덕행으로 번쩍거리는 영혼, 나 혼자서 간직할 수가 없고 그의 창조주의 산 모습이 되도록까지 축복받은 그 영혼에게 퍼뜨리기를 좋아하는 아름다움.
성인을 만드는 것은 내 은총이고, 큰 열성의 격발로 나에게까지 그들을 올려주는 내 것도 은총이다.
나는 거룩한 영혼 안에서 나를 알아보고 그 영혼에 끊임없이 타오르는 열정을 가득 채워주기를 좋아한다. 또한 그 영혼에 가득 채워지기를 원하는 덕행들의 그윽한 향기를 맡기를 좋아한다. 그 향기는 내가 그 영혼 안에 이룩한 일을 기뻐하면서 기분좋게 들어있는 그 마음에서 발산하는 매우 드문 섬세하고 부드러운 향기이다.

 

1966년 12월 20일

“혼자서 있을 수 없을 때에는 네 마음으로 고립하여라. 내가 너를 생각하는 것과 같이 나를 생각하여라.
묵상기도에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충실할 수 있다. 모든 것을 향하여 모든 것을 거스려서 충실함으로 하늘나라에 네 월계관을 쟁취하여라. 나의 현존이 느꺼지건 안느껴지건 실제적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라. 네 영혼의 모든 감수성으로 나의 현존 안에서 살아라.
네 약함을 두려워 말아라. 그 약함은 내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도맡았다. 네가 감성적으로 사랑할 수 없을 때에는 의지적으로 사랑하여라. 내 선물들이 네 영혼에게서 개화하는 것을 살피고 그것들을 실천에 옮겨라.
나는 너와 영원히 함께 있겠다.

 

1966년 12월 22일

네게 매우 너그럽게 베풀어 준 나의 은총인 덕행들로 짜여진 갑옷을 입어라. 그리하면 그 위에서는 원수의 화살이 부러질 것이다.

두 사람이 지는 짐은 더 가볍지 않느냐?
그러니 시련을 당할 때에 왜 나를 버리느냐?
만일 너희가 원하면 그 짐의 더 무거운 쪽을 내가 지겠다.
도대체 언제나 너희들이 소경 노릇하기를 그치겠느냐?

사람들이 내 은총을 물리치면 어떻게 그것이 퍼질 수 있겠느냐?

사람들이 협력하여 내 사업을 보충하기를 거절하는 한 나는 무능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인성으로 고통을 몹시 싫어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정신적인 성질도 주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모르는 일이 자주 있고, 그것을 모르기를 원하는 일은 더 자주 있다.
그들에게 내가 필요할 때에 그것을 기억하는 것을 그래도 다행이다. 그들이 만족을 얻기가 무섭게 다시 내 친절한 행위들을 잊어 버릴 위험이 있더라도 말이다.

 

1966년 12월 23일

내 딸아, 사람은 자기가 무가치함을 앎으로써 그의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을 배운다.

 

1966년 12월 24일

영혼을 둘러싸고 있는 외피가 떨어져 나가면, 다만 순수한 사랑의 핵(核)만이 남는다. 그리고 이 사랑하는 감성(感性)이 도무지 필요치 않다. 순수하고 단순한 모든 것이 그런 것과 같이 사랑은 자족한다. 사랑은 그 자체에서 그 존속을 얻어낸다.

그렇다. 나는 울기도 하고 미소도 하였다.
나는 내가 설득시키지 못할 사람들, 그들에게는 내가 온 것이 멸망의 원인밖에 되지 않을 사람들, 즉 사형 집행인들, 그들의 하느님과 하느님의 백성을 박해할 사람들을 생각하였다. 그러나 나는 내가 구원하러 온 사람들, 내가 구속할 사람들도 보았다. 그리고 내 자녀들아, 너희는 정말이지 몹시도 사랑스러웠다. 나는 너희 영혼들을 내 작은 팔을 펴서 황홀하게 껴안았다. 그리고 그때에 나는 미소하였다.

 

1966년 12월 25일

(자정 미사때 알수 없는 슬픔을 느끼면서:)
괴로워하지 말아라. 나는 그것을 원치 않는다. 이 밤은 사랑과 용서의 밤이다.

 

1966년 12월 26일

(말구유에 누워계신 그분을 들여다보면서:)
너는 내게 네 시선을 넉넉히 주지 않는구나.

나는 내 모습이 반영되는 네 눈도 사랑한다.

 

1966년 12월 29일

내 딸아, 영혼의 고귀함은 그의 자기 희생으로 측정된다.
관능에 대한 고행이 영혼의 개화(開花)에 필요하다.
자연에는 존중해야 하는 법칙들이 있다. 그러나 하느님의 생명에는 훨씬 더 중요한 다른 법칙들이 있다. 그런데 만일 사람이 모든 피조물에서 완전히 초탈하게 되기를 원하면 이 법칙들을 알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아(自我)는 심한 타격을 입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그들은 평화를 갈망해야만 가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큰 재앙일 것이다.
죄는 악의 원인이다.
나는 그들의 탓으로 그들이 당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조금도 책임이 없다.
나는 평화요 기쁨이다. 순수하고 그윽한 기쁨이다.
나는 정의와 권리로 통치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실한 것을 물리친다.
군중은 밀물과 썰물과 같다.
오늘은 그들이 나를 향하여 달려오며 울부짖는다.
그러나 내일은 그들의 생활에서 나를 내쫓는다.
아! 사람의 자식들아, 내가 어떻게 너희들을 관용할 수 있느냐? 어디로 달려가느냐? 나는 그것을 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그렇게도 여러번 미리 알렸지만 너희는 여전히 내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살인무기를 만들면서 불을 가지고 장난한다. 너희가 중단하지 않으면 조만간 큰 변을 당하고 말 것이다. 너희들은 너희 육체를 파괴한다.
그러나 너희들의 죄악은 너희 영혼을 훨씬 더 파멸시킨다.
영원이라는 생각은 너희들의 뇌리를 스치지도 않는다. 너희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알게 될 그 영원의 생각이, 그래서 너희는 그 영원을 너희들이 원한 그대로 얻어 만날 것이다. 이 세상에서 너희들은 영원히 먼지밖에 모으지 않는다. 그래서 그 먼지는 너희들이 갈 곳으로 따라갈 것이다.
너희들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너희들 안에는 이익의 정신밖에 없다. 나는 손짓 하나로 절멸시킬 수 있다. 그러나 기회를 남겨 준다. 내게는 시간이라는 것이 없다. 그러나 너희들에게는 시간이 계산된다.
이것은 내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너희 본의가 아니지만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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