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1월 1일

내 딸아, 모든 것을 미소로 받아들이고, 만일 필요하다면 네 심장을 밟고 걸어가라. 네 하느님의 말씀이니, 들어라.
기쁨 가운데에서와 고통 가운데에서 다정스럽게 내 것이 되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너를 당신 아들의 귀여운 정배로 보시게 하여라.
너를 우리 아버지께 소개해 드리게 오너라.

 

1967년 1월 2일

사실 죄인들은 자비가 매우 필요하다. 너는 재산이 없어서 어떤 곤궁들을 구해줄 수는 없다. 그러나 너에게는 다른 재산이 있으니 그것으로 영혼들을 구해줄 수 있다. 만일 네가 내 인자에게 받은 선물들을 너 혼자만을 위하여 간직하면, 거기에서 생길 수 있는 이익을 통조림을 만들어서, 다른 영혼들이 내 은혜에 참여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도 반대로 내적 생활은 어떤 사도직에도 기초 노릇을 해야 하며, 어떤 핑계로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을 찾아라. 하느님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가 없다.

 

1967년 1월 3일

내 딸아, 알겠느냐? 사람들은 고통을 주는 것에 대하여 더 즐겨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불쌍한 죄인들은 내 고통인 반면에 내 자녀들은 나의 위로이다. 그래서 이 자녀들 중의 하나에게 와서 한탄하는 것이다.너도 네 걱정을 내게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느냐? 나에게 와서 너의 위로를 찾지 않느냐? 나도 이런 방향으로 행동하기를 좋아한다. 내 자녀들의 마음에서 은신처를 구하려고 내가 작게 되기를 좋아한다.
나는 어린 아이로 왔고, 내 작음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의 위대함은 사람들을 질겁하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인자는 그들을 끌어당기는 일밖에는 하지 못한다.

신심은 영혼 안에 성덕의 향기가 그윽한 열매를 만들어내고, 쾌락과 방탕과 악습은 영혼 안에 고민과 원한밖에 남기지 않는다.

너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 기쁘냐?

그러나 네게는 고통이 없지 않다. 왜 나를 사랑하느냐?

내 귀여운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주는 계율은 사랑하는 것이고, 너희들을 사랑하게 내버려두는 것이며, 내 뜻을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다.

 

1967년 1월 4일

하느님의 선물을 아는 것은 영혼 안에 자비의 보물들을 끌어 당기는 하느님의 또 하나의 선물이다.

 

1967년 1월 5일

내 딸아, 어른들은 어린이들 만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때로는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길을 가리켜주어야 한다. 네 생각은 나의 성령으로 풍부하게 된다. 내 계획으로는 네 생각이 모든 사람에게 당신을 제물로 바치시는 하느님의 희생을 상기시킴으로 인류가 일찍이 들은 것 중에서 가장 다정스럽고 가장 사랑스러운 사랑의 교훈을 낳아 주겠기 때문이다.

 

1967년 1월 7일

내 자녀들아, 너희들의 행위는 너희들을 영원히 따라다닌다.
생활의 낙오자들 안에서 나를 보아라. 만일 너희가 항상 그들의 비탄을 덜어줄 수가 없으면 그들에게 미소와 기도의 애긍을 하여라.
나는 모든 사람 안에, 각 사람 안에 있다. 나에게 너희들의 사랑을 증명할 기회를 많이 달라고 내게 청하여라.

 

1967년 1월 8일

완덕을 갈망하는 많은 영혼에 아직도 소유의 정신이 너무 많이 있다. 이로 인하여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활활 불타는 사랑의 아궁이로 바꾸어놓는 사랑의 불똥을 그들 안에 일으키기에 이르지 못한다.
이 소유의 정신이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지 못하게 하며 전쟁과 모든 큰 재앙을 유발한다.
순수하고 너그러운 사랑이 이 통탄할 사태 대신 들어서면, 세상은 정의와 평화가 지배하는 앞당겨진 낙원이 될 것이다.
아아! 고의적으로 무분별한 사람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리를 따르게 할 수 있겠느냐?

 

1967년 1월 12일

아무리 자질구레한 것이라도 너의 모든 행동에 네 마음을 결합시켜라.
내 영광과 세상에 내 통치가 확장되는 데에만 마음을 써라.
어린 아이가 사랑할 줄을 아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여라.

너희들이 어떤 존재인지, 너희들이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고, 너희들 자신의 마음 속으로 깊이 내려가서, 그곳에 숨어 있는 악을 몹시 싫어하여라. 누가 자기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느냐?
좋은 모범을 본받으며 살아라. 너희들의 생활을 내 생활에서 따라가도록 하여라. 서로 선행을 하도록 격려하여라.
너희 하느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러나 그분을 더 사랑하여라.
너희들의 불행 때문에 절대로 낙담하지 말아라. 오히려 그것이 너희들을 더 많은 신뢰와 더 많은 맡김으로... 나에게까지 올려주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태양은 햇살이 들어가는 곳을 다시 따뜻하게 해준다. 마찬가지로 메시지로 그것이 뚫고 들어가는 곳에서 그 사랑의 불꽃으로 영혼들을 다시 뜨겁게 할 것이다. 메시아를 믿음을 가지고 받은 사람들에게는 그 영향이 미칠 것이다.
사람들에게 그들이 하느님께 드려야 하고 그들 서로간에 주어야 하는 사랑을 충분히 환기시킬 수는 없다. 세상은 사랑으로 밖에는 정복될 수 없다. 너희 영혼을 더럽히고 은총의 작용과 하느님의 사랑의 영향이 영혼에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증오와 불화를 너희들의 마음에서 없애버려라. 그런 것 때문에 너희 영혼이 하느님 앞에서 불쾌감을 주는 물건같이 되어 그분의 얼굴 앞에서 물리쳐지기를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나는 모든 작은 영혼들에게, 그들이 수도원 안에 있건, 불쌍한 죄인들을 구하기 위하여 내게 희생을 바치기를 부탁한다.
내가 아무것도 잊지 않고 너희들의 가장 작은 노력도 항상 백배로 갚아준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천국의 문은 어린이들과 그들과 비슷한 사람들 만을 통과시킨다.

 

1967년 1월 15일

그들은 그들의 보잘것 없는 지능에 따라 그들이 원한 것과 같은 생활을 스스로 만들어 가졌다. 그 때문에 그들은 수없이 많은 형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들의 “나(自我)” 안에 갇혀 있으므로 고독하다.
국민들의 이데올로기는 그들에 대한 내 계획에 반대된다. 나는 그들의 금송아지를 없애버리겠다. 자르고 또 잘라야 한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 그들을 구하기 위하여.

파괴의 그림자가 천지만물 위에 감돈다. 국민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땅과 바다와 하늘에 대한 중대한 재앙을 예상해야 할 것이다. 거만하고 잘난 체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악의 세력을 해방시켰을 때, 이번에는 악의 세력들이 그들을 절멸시키지 않을까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에게 충실한 사람들은 버리지 않겠다.

어려움 가운데에서 기뻐하여라. 어려움들은 내 사랑의 확실한 표이다.

착각은 내 말을 믿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너무 열성적이기를 원하여 내가 보내는 사람들을 검토하지도 않고 배척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1967년 1월 17일

사람에게서 오는 것은 쓸데없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오는 것을 실제와 생명이다.

 

1967년 1월 18일

(영성체할 때에:)
나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나는 창조되지 않고 영원으로부터 있는 사랑이다.
나는 오는 사람이다.

 

1967년 1월 19일

많은 사람은 없어지게 마련인 세상 재물의 풍부함을 원한다. 그들은 자기들을 파괴시키는 소용밖에 안되는 쓸데없는 보물들을 금고 속에 쌓아둔다. 그들은 빌로드를 깔고 잔다. 그러나 땅바닥 위에서 벌레와 같이 벌거숭이의 몸으로 잠을 깰 것이다.
그들에게는 부끄러움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감히 나를 똑바로 바라본다.
그들은 자기들의 책임을 위선적인 외양으로 가린다.
그들이 그다지도 좋아하는 그 황금이 거기에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 그것을 위하여 그들의 영혼이라도 팔았을 그 황금,
그런데도 언젠가는 그것을 버리고, 그들이 도와주기를 거절한 사람들보다도 더 가난한 몸으로 내 앞에 나타나야 할 그 황금이 말이다.

네가 지금 주시하고 있는 십자가가 모든 것을 말한다. 십자가의 뜻과 십자가가 인류에게 주는 교훈을 이해하는 데에는 말이 별로 필요하지 않다. 아! 내 자녀들아, 정말이지, 너희 마음이 내 사랑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사죄(謝罪)하지 않는 한 나는 이 십자가에 못박힌 채로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을 이다지도 사랑하는 것은 너희를 내 모습대로 창조하였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나의 작품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내게 얼마나 많은 걱정을 끼치느냐! 너희들의 무관심이 얼마나 내게 고통스러운 상처를 입히느냐!
나의 작은 영혼들이 더 많은 애정과 더 많은 너그러움으로 나의 하느님 마음을 위로할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심하게 느끼는 사랑의 갈증을 가라앉힐 것이다.

 

1967년 1월 20일

너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내 은총의 보고(寶庫)에서 필요한 것을 꺼내라.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을 염려하지 말아라. 청하여라. 끊임없이 청하여라. 나는 네게 주는 것이 대단히 기쁘다. 내 은총들을 개들에게 줄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내가 사랑하는 너희들에게 줄 것이다.

 

1967년 1월 21일

(미사참례하러 가서 성당이 텅 빈 것을 볼 때에:)
이렇게 빈 것을 네 사랑으로 채워라.
내게 네게 주는 선물을 보고 높이 평가하여라.

내 딸아, 수도원 안에서도 아무도 악에서 보호되어 있지는 못하다. 다만 내 은총만이 악에서 보호하여 준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내 은총에 관심이 없고 그것을 청하지도 않는다. 원수는 교활하다.
그 사람은 지금 큰 유혹을 당하고 있다. 그를 위하여 많이 기도하여라.
나는 아무것도 약속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사람을 위하여 내게 바치는 기도들을 생각하고 어쩌면 마음이 누그러지게 될지도 모른다.
내 딸아, 알겠느냐? 사람들은 언제나 그들의 찾던 것을 찾아낸다. 그리고 나는 어떤 때 내가 은혜를 많이 베풀어준 영혼들이 보여주는 무분별로 인하여 힘이 빠진다. 그러나 네게 비밀을 털어놓겠다마는, 내 것은 내가 간직한다.

 

1967년 1월 24일

너희들의 마음이 순수하면, 너희들의 소원도 순수하다. 어떤 영혼의 비열함은 그의 나쁜 본능에서 온다. 사실은 교정책은 한 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나 안에서 나를 통하여 사는 것이다.

내 딸아, 네가 아직도 원합니다, 또는 원치 않습니다 하는 말을 할 수 있느냐?

내가 원하기만 하면 그들의 두 어깨를 땅에 닿게 하고, 이렇게 내 마음대로 붙잡아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아라. 나는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정복자의 채찍으로보다 목자의 다정스러운 휘파람으로 끌어들이는 편을 택한다.
나는 다른 모든 방법을 썼는데 소용이 없을 때에나 회초리를 쓴다.

 

1967년 1월 25일

네가 네 약함을 알기 때문에 내 힘을 몸에 지니는 것이고 내 관대함을 한층 더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네게 주어진 이 시간에는 약속이 풍부하고 바람이 풍부하다.
내 귀여운 딸아, 그것은 사랑이 네 영혼을 차지한 것은 네 영혼이 활짝 열려 있어 사랑의 작용이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매가 비둘기를 잡아먹으려고 찾을 수도 있다. 그러나 비둘기는 내 날개 밑에 있어서 매의 공격에서 보호를 받는다.

 

1967년 1월 27일

사랑이 너를 선택했기 때문에 그의 감실의 열쇠를 너에게 맡긴다.
도대체 네가 원하는 것이 중요하냐, 내가 원하는 것이 중요하냐? 두려움이 내 자녀들의 내게 대한 애정 어린 충동을 억제하는 일이 너무 자주 있다.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너희들에게서 원하는 것은 어린아이들과 같은 거룩한 대담성이고, 너희 하느님과 마음을 탁 터놓는 것이다. 너희들의 영혼을 다정스럽고 애정을 담뿍 담아 내게 맡기는 것이다. 너희들의 사랑을 내게 말하고 또 말하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

내가 입을 다물고 있고자할 때에는 내게 말을 시키려고 애쓰지 말아라. 지금은 내가 쉬고 있는 것이다.

 

1967년 1월 28일

왜 내가 작은 영혼에게 말하기 위하여 쓰는 용어들을 염두에 두느냐? 그 용어들 너머로 내가 너희들에 대하여 가지는 사랑을 보아라. 이것이 순수한 현실이다. 신뢰하는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여라. 너희들 자신과 사물을 아는 너희 보잘 것 없는 이론을 초월하여라. 무엇이 있을 수 있고 무엇이 있을 수 없는지를 찾지 말아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진리 안에 있는 것이다. 전체가 자기가 좋을 대로 아무것도 아닌 것과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너희는 모르느냐?

전체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그저 동의만 요구할 뿐이다.
차라리 지금 너희들의 호의를 얻고 있는 것이 허무하다는 것을 묵상하여라.
군소리 없이 나에게 사랑받기를 수락하는 영혼은 기쁨과 평화와 존재하는 것의 모든 재산을 차지한다. 너희 자신은 믿지 말고, 나만을 확신하여라. 흔히 너희들이 당하는 제일 큰 유혹은 너희들을 뛰어나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나무라기 위한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잊고, 제 고집대로 하는 버릇없는 어린 아이들.

 

1967년 1월 29일

내 메시지의 목적은 이러하다.
내가 요구하는 것은 ;
희생, 기도, 고행,
마리아를 더 열심히 공경하는 것,
사방에 묵주의 기도를 보급하고 계속하는 것이다.

 

1967년 1월 30일

네가 누구이든지 너를 철저하게 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말아라. 어떤 사람에게든 제어할 수 없는 바탕이 있는 것이다. 경계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바탕이 갑자기 표면으로 올라와서 중대한 타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967년 1월 31일

뇌우가 지나가면 하늘은 더 강렬하게 빛난다. 진리는 항상 승리한다. 내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의 법에 굴복시킨다. 나는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산을 옮길 것이다”하고 말하였다.
내 자비를 더 많이 신뢰하면 사랑이 마음의 산들을 만들어 원수의 계획을 뒤집어엎을 것이다. 그들의 증언의 힘으로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와서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쁨과 애정으로 받아들여지는 산들을 말이다.
그 때에는 너희가 내 정의를 무시하고 내 자비의 문을 부수고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들이 공격이 더 확실히 효력이 있으라고 내 약점을 너희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사랑이 세상과 세상의 교활한 꾀들을 이기게 되어 있지만, 너희 하느님에게 발산되는 이 사랑이 너희 하느님도 이길 것이다. 그래서 그분에게서 그분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평화와 용서를 얻어낼 것이다. 자 이것을 너희가 원하면 너희에게 준다. 나는 너희 죄악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는데 그 보상으로는 내 희생의 값대신 너희들의 무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나는 잊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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