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3월 1일
하루가 지나가는 동안 할 수 있는 대로 자주 얼마 동안 네 일을 중단하여라.
흠숭하여라.
진심으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고백을 하여라. “하느님!... 저는 믿습니다!..,. 저는 흠숭합니다!... 저는 바랍니다!... 저는 신뢰합니다!... 저는 사랑합니다!... " 하고.
일체의 내적 생활의 바탕을 요약하고, 또 참으로 그것인 몇 마디 말을 묵상하여라.
너는 어린아이가 사랑할 줄 아는 것처럼, 신뢰하고 샘물과 같이 맑은 마음으로 나를 사랑한다. 네 마음 속에 내 사랑이 되살아남을 느끼느냐? 인간의, 여자의 정상적인 성장 과정과는 반대로, 너는 어린 계집애가 되었다.
내 은총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내 은총은 다른 경탄스러운 것도 또 할 수 있다.
그것들을 원하느냐?
청하여라. 숭고하신 내 어머니의 손에는 너희들을 위하여 많은 보물이 있다. 그것들을 무시하지 말아라.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내게로 오너라, 나는 아주 감사하는 마음으로 너희들을 내 가슴에 받겠다.
그렇다. 너희들의 하느님도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 줄 아신다. 너희들이 사랑을 순순히 받는 것이 고맙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내 자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 가운데에서까지도, 내게 등을 돌리고 제 고집대로만 하는데, 너희들은 충실하니 고맙다. 그리고 네게 말한다마는, 지금 세상에 계속되고 있는 혼란은 통탄할 만한 이 사태의 탓이다.
탐욕과 교만으로 고통을 당하는 세상아, 대관절 내가 너를 파괴해야만 이성을 도로 찾겠느냐? 순수한 사랑으로 불타는 이 글로 나는 모든 사람에게 순수한 사랑의 민감한 표를 준다.그들은 그들의 죄악으로 내 때를 앞당긴다.
어떤 사랑이 나를 위하여 그 많은 영혼의 멸망과 또 많은 다른 영혼의 배반을 보상할 수 있을까?네게 있는 내 사랑은 내 자비를 강탈해 갈 만큼 네 인간성을 싣고서 내게로 돌아온다.
나는 네 무능과 너의 약함과 너의 비참 외에 다른 무엇을 내게 줄 수 있겠느냐? 그리고 이 불완전의 행렬과 더불어 네 마음 말고 다른 무엇을?
그러나 사랑은 다정스럽게 너를 충족시켜 주고 그 강렬한 불꽃으로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해 준다.무엇을 해야 하느냐 하는 판단력이 잃어진다. 너희들에게 아주 진정으로 말한다마는, 각자가 직업은 다르나 모든 사람에게는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내 메시지는 훌륭한 것이다. 그런데 훌륭한 것이면, 왜 그것을 알게 하지를 않느냐?
영혼들에게 사랑을 나타내는 방식이 다양한 것은 이 사랑이 진실하다는 증거이다.
나는 천지만물의 최고 주재자인 하느님이다. 그러나 뛰어난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처지의 아주 보잘 것 없는 사람도 가까이 할 수 있는 존재이다.
너희는 모두 같은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너희들의 마음은 빛과 진리를 향하여 활짝 열려야 한다.
1967년 3월 3일
내 딸아,
안다.
내게서 무엇을 바라느냐?그래 잘하는 것이다.
너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나보다는 덜 사랑한다.
나를 불쌍히 여겨라. 그러면 나도 너희들을 불쌍히 여기겠다.
내가 너희들의 영혼을 보살피겠다. 나를 증거하는 사람은 내가 내 아버지 앞에서 잊지 않겠다.
너희들의 밭고랑을 파고, 너희들의 밭에 씨를 뿌린다. 그 밭들이 성덕을 최대한으로 산출하기를 바란다.
보기도 듣기도 원하지 않는 국민들의 영원한 불신.
1967년 3월 5일
나쁜 모범으로 내 작은 자녀들을 죄짓게 하고, 비뚤어진 가르침으로 그들을 오류로 끌어들이는 사람들은 불행하다. 참말이지 파렴치한 행위가 그들에게로 튀어 돌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양우리 안에 늑대들이 있으면, 착한 목자가 그놈들을 알아보고 그의 양떼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가장(假裝)도 그들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들이 꾀기를 원하는 바로 그 사람들이 그들을 하느님과 교회의 원수로 알아보겠기 때문이다.
교회는 거룩하고 공번되다. 그 기초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의 생명력을 위하여는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적이고 필요하다.
1967년 3월 6일
사람들이 네게서 발견하는 인간적인 것은 내 천주성으로 개선된 인간적인 것일 뿐이다.
네가 획득한 영광의 월계관은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구원이 된다.
너도 알다시피, 나를 위한 가장 작은 노력도... 나는 상준다.(영성체할 때에:)
내가 네게 주는 생명을 받아라. 그것을 가지고 너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성덕의 누룩을 만들어라.
1967년 3월 8일
내 메시지는 사랑에 근거를 둔 것이기 때문에 네게 사랑에 대하여 말할 수밖에 없다. 내 딸아, 어떤 영혼이든지, 아무리 부패한 영혼에도, 파란 하늘의 조그마한 한 구석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 거기에 내가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오직 악만이 그 영혼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그곳에 있다.
때로는 그 영혼이 어린 아이로 어머니의 품에 다정스럽게 몸을 웅크리고 있던 시절을 다시 생각한다... 그 때에는 모든 것이 그에게 아름답고 지극히 깨끗하였다. 그래서 자기 마음 속에 지난 날에 있었던 것과 지금 그의 안에서 발견하는 뒤죽박죽에 대한 쓰라린 회한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죄지은 불쌍한 인류!
네 죄에 대한 후회 하나 만이라도 네 하느님의 자비를 움직이고, 그 용서와 더불어 어린 아이 때의 네 순진을 네게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을 네가 알았으면 좋으련만.
그것은 파멸되기를 원하는 사람만이 파멸되기 때문이다. 알겠느냐? 가장 큰 죄인들은 무관심한 사람들과 냉담자들이다. 그들이 가장 감동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개들과 함께 짖고 늑대들과 함께 으르렁거리며, 양다리를 걸친다.
이런 사람들을 나는 몹시 싫어한다.
위선자이고 비루하며, 비록 그 때문에 자기들의 영혼을 잃는다 해도 명예와 혀영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신심을 가진대 해도 똑같이 영혼을 잃는다.
나는 뉘우침을 보이는 죄인은 용서한다.
그러나 성령을 거스려 죄짓는 사람들은 벌한다.(다정하게:)
내 자비의 작은 꽃, 작은 영혼들, 내 사랑의 향기 나는 꽃다발, 그에게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의 잔인성을 너희들 안에서 잊어버리는 내 숭고한 마음의 더없는 즐거움인 너희들, 너희들의 충절과 너희들의 열심과 너희들 자신을 사랑에 바침으로써 너희들이 지극히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불을 질러드려라.
1967년 3월 9일
(영성체할 때에:)
영혼들에게 보내는 네 하느님의 가슴 아파하는 호소를 들어라.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내게 다오, 영혼들을 내게 다오.
1967년 3월 10일
사랑하는 내 딸아, 네 마음이 말하게 내버려두어라. 네가 말하는 그 버릇없음을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체험하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모른다.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하여 가끔 부모에게 버릇없이 구는 일이 있다.
내 벗아, 너도 이와 같다.
그러나 그것이 무한히 내 마음에 든다.
너는 네가 내게 어떤 위로를 주는지 모르지.
사람이 열정 없이 사랑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하느님이고 사람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너를 아주 잘 이해한다. 그리고 가엾은 사람과 같이 네가 보여주는 사랑의 표를 보고 기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을 겉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내 기분을 거스를까봐 염려한다. 그러나 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들이 애정을 기울여 내 품에 몸을 맡기기를 두려워하여 나를 멀리하는 것이다. 그들은 내게 기도를 드리되 마치 멀리 있고 냉정한 하느님에게 하듯이 한다. 그런데 애정으로 불타는 내 마음은 그들이 지나치게 격식을 차려 호소할 때에는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너는 어린아이가 되어라. 그리고 두려워 말아라. 사랑할 줄을 모르는 사람들은 두려워하게 내버려두어라.
1967년 3월 11일
사람들을 위한 내 사랑의 초월성을 단단히 명심하여라. 네 무신앙 시절에 한숨 쉬던 너의 후회가 기억나느냐?
알겠느냐?... 나는 아무것도 잊어버리지 않았다. 내가 너 안에 있었는데, 너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가엾은 내 딸아, 그래서 너는 내게서밖에는 얻을 수 없는 행복을 나 밖에서 찾고 있었다. 그 때에는 생활이란 네게 실망만을 가져다 주었다.
그 실망이 나였다. 그래서 그 실망은 나만이 아는 길로 해서 너를 내게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내 자비의 은혜를 받은 사람 외에 누가 내 자비가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 너는 생명을 찾고 있었지만, 무엇을 찾아냈느냐?
네 구원은 너 안에 있었다. 즉 나였다.
그러나 그때 벌써 나는 너를 무엇에 쓰려고 정해두는지를 알고 있었다. 네가 어린 계집애였을 적에 네 장난감과 맛있음을 다른 계집애들과 나누어 가지던 것, 벌써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던 것, 제 조그만 어린애 마음이 다른 사람들의 슬픔을 보고 괴롭게 떨리던 것도 기억하여라. 그리고 네 가족들의 몰이해와 불신으로 인하여 억압되었던 하늘을 향한 네 갈망. 또 세례로 하느님의 생명을 받아 빛의 자식들 틈에 끼기를 원하는 네 소원. 너 안에 그 많은 거룩한 생각을 일으킨 것이 나 아니고 누구였겠느냐?
그러나 너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또 그래야만 하였다. 그것은 내 교회가 항상 악에서 보호를 받은 성덕의 열매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고뇌의 밑바닥을 체험한 성덕의 열매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혼들은 내 자비의 사랑하는 자녀들이다. 너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아야 하며, 나를 절대로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너의 생명이요 너의 부활이다.
그리고 내 사랑은 너를 영원히 영광으로 인도한다.
1967년 3월 12일
(영성체할 때에:)
살로 된 보잘것 없는 네 심장에 그렇게도 사랑을 받지 못하는 나의 가엾은 하느님 마음을 잠근다.
내가 그들을 애정을 가지고 초조하게 기다리며, 그들 모두를 작은 영혼들의 군대에 참여하라고 부른다고 말하여라. 나는 그들에게 너그러움 조금과 많은 사랑밖에 요구하지 않는다.
고통은 많은 참화를 통하여 세상을 찾아온다. 전쟁은 육체와 가정들을 파괴한다. 그들은 “사람을 죽이지 말아라” 하는 내 계명과 “내가 너희들을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는 내 계명을 어떻게 하였느냐? 아! 만일 너희가 생활을 고치지 않으면 내 응수는 준엄할 것이다.
나는 내 작은 자녀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에는 너희들의 죄악을 잊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그들은 내 정당한 노여움을 가라앉힐 만큼 수효가 많지 않다. 만일 너희가 사랑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내 정의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존재하는 것을 부인하지 말아라.오늘밤은 나와 같이 깨어 있어라. 나는 네가 함께 있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1967년 3월 13일
세상은 그 추태들을 지닌 세상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거룩한 영혼들 안에는 그의 고귀함도 가지고 있다. 내가 용서할 줄아는 것처럼 용서하여라. 너는 내 딸이 아니냐?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네 인간성이 어떻게 무한을 지닐 수 있겠느냐? 내가 영성체를 통하여 네게 올 때에는 네가 이론적으로는 나를 차지한다. 그러나 내가 너를 받는 것이고, 네 인간성 전체를 내 안에 넣어 두는 것이다.
내 숭고한 마음에서 태어난 내 귀여운 딸아, 그렇다, 나는 네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기 위하여 작게 될 줄을 안다. 그러나 그래도 역시 나는 무한한 그대로 있다는 것을 단단히 믿어라.
또 네 약함을 내 천주성에 결합시킴으로 그것을 가지고 무한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믿어라.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 공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네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하늘과 네 하느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1967년 3월 14일
성녀 데레사와 마찬가지로 너도 내 자비의 사랑하는 딸이다.
데레사는 악에서 보호되었지만, 너는 악에서 구출되었다. ;그리고 나의 자비로운 인자가 이 모든 것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나를 더 사랑하고 내게 더 감사해야 한다. 너희 둘이 똑같이 사랑으로 풍부하여졌다.내 딸아, 나는 내 수난의 때를 겪고 있는데, 너는 그렇게도 위로를 꼭 받고 싶어하느냐? 이 순간에 나를 돕는 방법을 자진해서 잃기를 원하느냐?
네가 내게 줄 수 있는 것을 인내를 가지고 참아받음으로 내게 바쳐라.
지금은 저버림과 버림과 배반의 순간이고, 멀지 않아 전적인 희생의 순간이 올 것이다.
와서... 나를 쳐다보아라.
나는 내게 닥쳐오는 것에 대한 공포를 겪고 있다.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중요한 순간을 위하여 내 충실한 자녀들과 함께 여기 있어라...
내 인성과 내 천주성이 나 안에서 싸운다.
내 영혼은 그가 어렴풋이 예감하는 것으로 인하여 몹시 괴로워한다. 그래서 나는 그 때문에 죽기까지 슲픔을 느낀다. 올리브나무 동산에서 흘린 피땀이 다시 흐른다. 누가 나와 함께 깨어 있느냐? 그 피땀이 흐르는 것을 막으려고 내게로 몸을 숙이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 모든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주려는 가엾은 하느님에게 충실한 사람으로 남아있을 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
슬프게도! 나는 허공밖에 얻어 만나지 못한다.
내게는 위로가 없다.
잔이 가득 찼으니, 그것을 마셔야 한다.그런데 내 딸이 위로에 대하여 하였다니.
지금도 아직 위로를 바라고 있느냐?
1967년 3월 16일
바람(희망)은 가난한 사람의 보물이다. 더 잘 받기 위하여 기대될 줄을 알아야 한다.
내 피로에 결합시키게 네 피로를 내게 다오. 둘이서 짊어지면 덜 무거울 것 같다.
너도 알다시피 나는 모든 것을 순금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
반대되는 것 두 가지가 결합하였다.
너는 내 것이고 나는 네 것이다.
누가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겠느냐? 우리는 하나이니까, 내 보호를 믿어라.
내 특은을 받은 영혼들이 그들의 행복을 잘 모른다. 오직 하늘의 영광 만이 그것을 그들에게 완전하게 알게 할 것이다.
1967년 3월 18일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내 숭고한 사랑의 깨끗한 빛 속에서 살아라.
네 정신과 네 마음에 내 말을 가득 채워라. 내 말은 참되고 풍부하기 때문이다. 내 말에서 네 양분을 얻어가라. 내 말은 생명이요 사랑이다.
내게 신뢰를 가져라. 나는 절대로 너를 버리지 않겠다.
내 사랑에 대한 믿음이 무엇을 얻어낼 수 있는지 아느냐?
너 안에서 세상의 생명과 무한한 사랑이 지배하고 있는데, 네가 슬퍼하고 몹시 불안해 할 권리가 있느냐?
1967년 3월 19일
말을 들으려고 애쓰지 말아라. 지금은 침묵의 때이다. 나는 다가오고 있는 것을 좀 잊고 싶다.
내 피곤한 머리를 네 가슴에 얹고 쉬게 내버려두어라.
나를 받아들이기를 원하느냐?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기를? 이 침묵에는 애정과 위로가 꽉 차 있다.
귀여운 내 딸아, 나를 열렬히 사랑하여라. 누가 너만큼 내 걱정을 해 주느냐?
내게 충실한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내 사형 집행인들의 머리 속에는 내가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다. 이 주간은 내 수난의 때를 비통하게 다시 생각나게 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 구원할 사람이 대단히 많이 남아 있다.
나를 도와다오 제발.
나는 정말 기진맥진하다.
그리고 저들은 도무지 규율이 잡혀 있지 않다.모든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영혼들을 구해서 내게 주고자 하는 네 소원은 나와 영혼들에 대한 네 너그러움에 달려 있다.
1967년 3월 22일
사랑하는 내 딸아, 그 사람 걱정은 하지 말아라. 그 사람은 천국에 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내 용서와 더불어 생명을 그에게 준다.
(메시지에 대하여:)
이것이 아직은 바람에 흔들이는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하여 이것이 많은 열매를 맺는 ,튼튼하고 건강한 훌륭한 나무가 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고, 그 영양분 있는 수액(水液)을 내 어린 자녀들이 포식할 것이다. 그 열매들은 교회를 위하여 성덕의 열매가 될 것이다. 영혼들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교회에는 그것을 새롭게 하는 거룩한 영혼들이 필요하지, 그것을 뒤흔들어 놓는 거짓 이타주의(利他主義)가 필요치 않다.
1967년 3월 23일
(성 목요일 어린이들의 영성체:)
너는 이 아주 어린 아이들 중에서도 제일 어린 아이이다.내가 너를 놓아둔 자리가 괜찮으냐?
봐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1967년 3월 24일
(성 금요일에:)
내 가엾은 인간의 가슴은 고통과 두려움으로 떨린다.
내 앞에 세워진 저 십자가는 나를 무섭게 하고 또 나를 끌어당긴다. 인간인 나를... 하느님인 나를...
아아! 내 희생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이루어졌으면! 나는 무서운데도 빨리 고통을 받고 죽고 싶다.
너는 끝까지 나와 함께 있겠느냐?
저들이 나를 모욕해도 괜찮다... 너는 나를 사랑하니까.
아주 가까이 있어라.
내 피가 네게 스며들게 하여라. 내 피가 한방울이라도 없어져서는 안된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위한 생명이다.
너는 나를 작은 영혼들에게 양식으로 주어라. 그렇게 하겠지?아아! 이 가시관이 아프구나...
아아! 내 모든 지체에 일어나는 이 경련!...
내 딸아, 네 어머니가 여기 계시다. 위로해 드려라. 어머니를 사랑하여라. 나는 죽어간다. 어머니는 고통을 당하신다.
어머니를 쳐다보고, 어머니에게 바싹 다가가서, 전에 예고된 칼에 꿰뚫려 싸늘하게 된 그분의 심장을 덥게 해드려라. 어머니! 어머니는 고통을 겪으신다.
내게는 내 모든 지체를 뒤틀고 내 심장을 으깨는 무서운 고통이 있다.
너희 하느님도, 너희들 자신도 불쌍히여기지 않는 불쌍한 어린 자식들아.
하느님을 죽이는 백성들아, 내가 너희들을 용서하듯이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시기를 바란다.
그 일이 일어나야 하였다...
중요한 순간이 왔다...
착한 도둑은 그의 동정으로 나를 위로한다.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갈 것이다!
아프다!
너에게는 이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입을 다문다.
그러나 무서운 고통이 내 육체를 눌러 이긴다.
아버지! 왜 저를 버리십니까?
나는 외롭다...
마침내 비극의 마지막 막이다.
해면... 마지막 숨... 그리고는 모든 것이 끝났다!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1967년 3월 25일
마음과 정신은 서로 굳게 맺어져 있다. 나는 각 사람에게 사랑하라고 마음을 넣어주었고, 이치를 따지라고 정신을 넣어주었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의 생활을 사랑에 근거를 두게 해야하고, 그의 의지력을 다하여 그의 안에 사랑하는 능력을 증가시켜야 한다. 이렇게 하는 데 방법이 부족하지는 않다.
하느님의 사랑은 다정스럽고 참을성 있으며, 인생의 유위변전(有爲變轉)에 조금도 당황하지 않는다.
1967년 3월 27일
오늘은 네가 여기 있는 것도 네 충실로 내 마음에 들려고만 애써라.
너를 위하여는 아무것도 남겨놓지 말아라. 네가 많이 주면 많이 줄수록 네게 내 선물을 더 풍부하게 주겠다.
나는 항상 백배로 갚아준다. 가난한 사람들이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너는 알고 있지.
모든 순간이 내게 속해 있으니,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여라.
너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알려고 애쓰지 말아라. 그런 걱정은 그것에 만족하는 사람들에게 맡겨두어라. 너는 사랑하면서, 또 내 구원을 기다리면서 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네 신뢰를 상주겠다.
네 양식은 가난한 사람의 양식인 나이다.
구령받도록 선택된 내 사람들을 그들의 비참을 감추려고 애쓰지 않고, 주 안에서 그것을 영광으로 여긴다. 칭찬은 덕행을 약하게 하는 것이니, 칭찬을 두려워하여라. 네게서 허영을 멀리 하여라. 허영 안에는 내가 없다. 나는 마음이 겸손한 사람 안에 있다.나는 내 마음의 애정으로 너를 심판하겠다. 너는 내가 네게 대하여 가지고 있는 사랑을 안다.
1967년 3월 28일
(영성체할 때에:)
어떤 사람들의 신앙심은 겉치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내 딸아, 너는 참으로 깊은 사랑을 가져라.어째서 그들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내 사랑이 군림하기를 청하지 않으며,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라고 판단하는 은총들을 청하지 않는다.
내 딸아, 너는 어제 네 짜증과 네 심한 말을 제외하고 무엇을 내게 주었느냐? 그런데 네가 내게 그것들을 준 것만도 다행이기도 하다.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다. 그러나 그는 귀여운 자식이라는 것과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다. 너는 괴로와한다. 그러나 이 십자가를 사랑으로 참아 받아라. 그에게 내 인자와 내 친절을 주어라. 네가 이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너는 잘 알고 있다.
모범이 너에게서 와야 한다. 이것은 전에 내가 너에게 찍어준 사랑의 도장이다. 그리고 그 요구가 때로는 힘들지만 필요한 것이다.
1967년 3월 29일
(잠이 깨었을 때에:)
내 사랑하는 딸아.아, 아니다. 네가 눈을 뜨면서 나를 부르지 않았느냐?
(영성체할 때에:)
내가 정말 너에게 전부이냐?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하느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마음이 약하시고, 또 그들의 마음을 당신께로 끌기 위하여 그들의 수준에로 당신을 맞추시는 것을 기쁘게 여기시는 것을 보고 대단히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보다 훨씬 더 사랑할 필요를 느낀다.
사랑은 오직 사랑으로만 산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의 이성이 인정하지 못하는 대에서 불행이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사랑은 이성을 초월한다.(다정스럽게:)
나의 귀여운 자녀들아, 너희 하느님이 원하시는 대로 너희를 사랑하게 가만히 있어라. 알아들으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그분의 품으로 뛰어들어라. 너희들은 너무 어려서 이해할 수가 없다.
내 말을 믿기를 거절하는 것은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가지는 깊은 사랑을 부인하는 것이다.내가 기다리던 제스츄어는 행하여졌다.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열심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흥분은 해를 끼친다.너희들의 행동이 침착한 것은 금과 같이 값어치가 있다.
내 평화가 영원히 너희들의 마음에 있다.
1967년 3월 30일
민족들 사이에 있는 불균형, 특히 영혼들 사이에 있는 불균형이 내게는 고통을 주는 것이다. 새 회칙(回勅)은 멍든 내 마음에 향유를 발라 준다. 과연 굶주린 불쌍한 내 자녀들인 너희들의 형제를 구제하는 것은 긴급한 일이다.
오늘까지 너희들은 세상 재물이 풍족한 가운데에서 마치 모든 것이 너희들의 소유인 것처럼 생활이 불우한 사람들과 나누지 않고 살아 왔다.
너희 형제들이며, 너희의 유산을 나누어 가져야 하는 그 많은 사람들이 세상 어디에선가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양심의 가책도 없이 맛좋은 음식을 양껏 먹는 너희들 이기주의자에게는 구원이 없다. 너희들의 잉여금은 너희들의 궤 속에 쌓여서 너희들의 탐욕을 불러 일으킨다. 그 재물들이 너희를 파멸시키는 것 외에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들의 하느님인 내가 명한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와라.
참된 재물, 영원히 너희들의 것이 되는 그것을 너희가 주면, 너희들에게서 빼앗을 수가 없을 대단히 귀중한 보물을 하늘나라를 위하여 쌓는 것이 될 것이다. 내 계명을 지킴으로써 너희들의 눈과 마음이 내 계율에 어긋나는 것에서 멀어지기를 바란다.
만일 너희가 이렇게 하면, 내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너희들에게 대하여 너그러운 것이 내 기쁨인 것과 같이 사랑으로 주는 것이 너희 기쁨이어야 한다.네 생각에 네가 가장 잘 알아두어야 하는 뜻이란 무엇이겠느냐?
(영성체할 때에:)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참으로 결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거리에서:)
모든 사람에게 내 미소와 내 친절을 주어라.
모든 사람에게 내가 되어라.
1967년 3월 31일
(아침 다섯 시에:)
너의 온유와 겸손으로 나를 영혼들에게 주어라.
포기와 고행으로 영혼들을 나에게 다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굳게 가져라. 사람의 자식들아, 서로 손잡아라. 그리고 이제는 너희 하느님께 죄짓지 말아라.(거리에서:)
네 주위에는 비참한 상태가 대단히 많다. 네가 세상에 혼자있는 것같이 지나가지 말아라.
보고 들어라. 네 힘이 가능한까지 구제책을 갖다 주어라.내 딸아, 조물주가 그의 피조물에게 빚을 지고 있을 수는 없다. 하느님을 점점 더 잘 섬기게 네 힘을 다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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