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6월 1일
지옥은 치고 집어삼키고 한다.
하늘은 열리고, 내 자비는 내 거룩한 정의보다 앞서간다. 사랑이 벌에 자리를 양보하겠느냐?
나는 안다. 그러나 내 가엾은 자녀들아, 너희들은 그것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너희들 중의 대부분이 애정과 이성이 없다. 너희들이 어떤 사람이기에 감히 너희 스승과 주님을 얕보느냐? 너희들의 빈정거림은 너희 하느님께 일으키는 비탄 이전에 너희들 자신에게나 상처를 입힌다.
정말이지 너희가 오래지 않아 울게 될 것이니까 기도하여라. 너희들을 향하여 내민 내 팔은 허공 밖에는 껴안지 못한다.
내 팔은 너희들의 허영과 너희들의 번민의 땀을 껴안기를 거절할 것이므로 허공을 안을 것이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고민에서 오는 공포를 안고 내게로 올 것이다. 그런데 너희들의 마음이 두려움으로만 움직이지 사랑으로 감동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너희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겠다. 뉘우침이 죄를 지워버린다.
너희들은 아직도 뉘우치고, 겸손되이 복종하며 내게로 올 수가 있느냐?
1970년 6월 8일
나를 얻어 만나려면 나를 찾아야 한다.
작은 영혼들의 운동을 조직화하고 사제들과 내가 선택한 영혼들을 이 운동의 지도자로 두어야 한다.
국제적인 본부가 빨리 설립되어야 한다.
이 본부는 작은 영혼 집단들이 가맹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집단들은 서로 결합해야 하고, 그들의 운동을 본부에 복종시킴으로 조정해야 할 것이다. 작은 영혼들의 결합은 그들이 세상에 흩어져 있으면서는 실현될 수 없다. 행동지침이 본부에서 그들에게 가야 한다.
힘든 과업이다. 그러나 내 도움이 크다.
전부가 이 계획의 실현을 위하여 자기를 아무것도 아닌 것에 준다.네 영혼이 고통에 잠겨 있다. 그러나 내 사랑이 네 고통 위에 감돌며, 그것을 네 충실로써 더 큰 공로가 되게 한다.
(* 마르가리따는 죽어가는 어머니의 머리 맡에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었다.)
1970년 6월 24일
본능을 만족시키는 것이 사람을 타락시킨다. 의지는 병들었고, 인간 전체가 죄의 지배를 반발하지 않고 당한다. 원수는 음험하게 그의 죽음의 사임을 완성한다.
악의 부패는 영혼과 육신 모두를 망쳐버리려고 극성을 부린다.
진정 내게로 돌아오려는 갈망이 그들에게 오지 않으면 이미 잃어진 것은 영영 잃어진 채로있을 것이다.내 딸이 더 외향적(外向的) 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통을 더 당하기도 하였고, 날마다 그의 괴로움과 고생을 내게 바쳤다. 그리고 내 마음은 그의 사랑의 사명에 더욱 더 몸바치라고 그를 재촉한다.
영혼들이 그를 찾으며, 그는 영혼들에게 자기를 줄 의무가 있다.
어떠한 고뇌도 어떠한 시련도 깨끗하게 하고, 높이 올리고, 거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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