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5월 2일
내 사제들에게 진리 안에서 내 백성에게 새 힘과 새 생명을 주도록 하라고 부탁한다.
사제는 그의 하느님의 인호(印號)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인호는 소멸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으로서 내 모든 자녀들에게서 가장 깊은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다.
성교회의 어떤 지체들의 오류와 불신이 주님이 그들의 영혼에 박아주신 흔적을 지우지는 못한다.
무서운 유혹을 받는 사제들을 위하여 큰 사랑을 가지고 기도하여라. 내 작은 영혼들아, 세상을 그들의 이단으로 휩쓰는 악의 세력에 너희들의 충성과 사랑을 대항시켜라.
지금은 소경들이 소경들을 인도한다. 그들은 초자연적인 현실에 대한 감각을 잃었고, 사람이 사람에게 하나의 신이 되었다.
그들은 태워버려야 할 것을 숭배한다. 그들은 교묘하게 영혼들 안에서 하느님을 죽인다.
사랑은 악의 전파를 가로채서 그것을 파괴하는 안테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파멸한다.
1971년 5월 5일
믿음이 산을 옮길 수 있지만, 사랑은 세상을 들어올릴 수 있다.
사랑은 구원하고 거룩하게 한다.
사람들에게 그들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신뢰를 가지는 것을 다시 가르쳐야 한다.
사람에게 분수를 깨닫게 하고, 그가 교오로 빼앗았던 자리를 하느님께 돌려드려야 한다. 사람이 내 권리를 인정하고, 그가 내게 속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내 백성을 인도할 직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나는 꿋꿋함과 겸손과 많은 사랑을 갈망한다. 사랑 없이는 아무도 구원받지 못한다.
나는 샘이다. 고통을 당하고, 빛을 찾아도 얻어만나지 못하는 너희들은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만족시켜 주마, 너희들의 눈길을 헛되고 덧없는 것에서 돌려라. 너희들의 행복은 거기에 있지 않다.
너희들의 영원한 행복을 더욱 더 생각하여라. 그리고 내게로 돌아서거라.
나는 생명이다. 너희들 안에 있는 내 현존을 자각하여라. 사람의 자식들아, 교만은 너희들의 영혼 안에 참 해를 입는다. 악습과 타락이 왕이다. 지금이 너희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내 앞에서 질 너희 책임을 생각할 때이다. 내 메시지는 사랑과 자비의 메시지이다. 이 메시지의 중요성을 알아보기를 거부하고, 행실을 고침으로 메시지에 응하기를 거부하면, 메시지가 너희에게 파멸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여라.내 딸아, 네 사명은 정해져 있다. 그것은 사랑과 맡김의 길이다. 잘못을 바로잡고 빛이 비추라고 내가 너희들에게 보내는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약해지지 말고 그 길을 걸어가거라.
1971년 5월 10일
영혼은 사랑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사랑의 계율에 복종하기를 거부하면 영혼은 자연을 거슬러 가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그의 파멸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문란이 그의 안에 일어나게 된다.
1971년 5월 12일
세상 위를 휩쓸고 지나가는 광기(狂氣)의 바람은 사랑의 입김으로 쓸어버려야 한다.
영혼들의 가장 큰 이익을 위하여 나를 대신하여 말하고 꾸짖어라.너 자신이 완수해야 할 일의 책임을 왜 다른 사람들에 넘기느냐?
1971년 5월 24일
사제는 세상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사제는 그의 사제라는 자격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을 그의 행실로 당연히 받을 만하게 되어야 한다. 많은 사제가 그들의 탓으로 이 사제의 자격을 잃었다.
신자들이 사제들에게서 내 권위를 알아보아야 한다. 그가 맺고 푸는 권한을 내게서 받았기 때문이다.
사제는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 그러나 성덕이 없으면 영혼들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
나는 내 숭고한 마음을 끊임없이 모욕하는 죄에 대한 보상으로 속죄의 의식을 바라며, 내 사제들에게 그것을 요구한다.
사제는 그의 창조주가 그에게 지정해 주신 자리에 있는 데 따라서만 영혼들에 대하여 권한이 있다. 즉 개혁자로서가 아니라, 그의 모범에 의한 성덕의 창조자로서, 내가 그에게 맡겨서 그가 내게로 데려와야 하는 영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에나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말이다. 그의 거룩함은 번지기 쉬워서 온 세상 사람들을 사로잡아야 한다.
사제는 내가 그에게서 기대하는 것에 몸바치기 위하여 세상의 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제의 역할은 크다. 그는 자기의 책임과 내게서 받아 가지고 있는 권한을 자각해야 한다.
사제는 영혼 안에서 하느님 대신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느님께서 그에게 하라고 시키는 것을 하여 그 영혼이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랑을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그의 스승이신 주님의 대리자로서,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확신은 믿음의 빛으로 얻어진다.
내 말을 좋은 성향이 있는 영혼들은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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