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1월 9일
(나는 국제본부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 집은 영성의 기념할 만한 일이 벌어지는 곳이여야 한다.
교회 안에서 태어난 작은 꽃은 사방으로 퍼져 나가야 한다.
1974년 1월 15일
내 딸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작은 꽃이 때로는 포석들 사이에서 돋아나는 것과 같이 기쁨이 고통을 통하여 피어날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을 알아듣겠느냐?
시련 가운데에서 가지는 충실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련들을 견디어낼 힘을 가져다 준다.
고통에 대한 묵상은 구원해야 할 영혼들에게 그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작은 영혼아, 거기에서 거룩한 기쁨이 나는데, 이 기쁨은 아무도 네게서 빼앗아가지 못한다.
마르가리따야, 기억하여라. 우리들 사이의 그 많은 사연, 그 많은 사랑, 그 많은 은총은 네가 네 사명과 그것이 요구하는 노력에 꿋꿋하고 꾸준하기 위해서임을! 내 아주 작은 영혼으로 남아 있어라.
네 고통이 무슨 상관이 있고, 네 결점들이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이냐?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네게 대한 내 무한한 사랑 속에서 사라진다.
1974년 1월 19일
내 생각은 네 생각을 풍부하게 하였고, 네 생각은 내 생각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해주기 위하여 그것을 순순히 따랐다.
내 딸아, 고해성사를 더 많이 받아라. 너 자신의 죄를 깨끗이 씻어버리지 않고 깨끗한 이들 가운데에서 깨끗한 이에게 가까이 올 수 있겠느냐?(조금 뒤에:)
각자가 자기에게 적합한 자리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사제는 하느님의 사람이지, 세상의 사람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알아보고, 이 거룩한 현존으로 인하여 사제를 존경과 기도하는 애정으로 감싸야 한다. 그의 창조주께서는 그에게 영혼들의 구원을 맡기시어 영혼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알게 하고, 그들이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도와주며, 선을 찬양하고 악을 단죄하게 하셨다.
원수는 격노해서 으르렁거리며, 파멸과 비참을 사방에 거듭 쌓아놓는다.
사제는 세상에 있어서의 그의 사명과 내가 준 권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각해야 한다. 그는 세상의 유혹을 멀리해야 한다.
나는 현대적인 적극적 행동주의에 있지 않고, 내 지극히 거룩한 마음의 자녀들에 대한 사도직을 행하며 내 계명에 감수성이 예민한 겸손하고 기도하는 영혼 안에 있다. 세상은 사제를 그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가에 따라서 판단하지만, 나는 그가 내게 주었거나 또는 자기의 하느님께 대한 불충실로 인하여 잃었을 영혼에 따라서 그를 심판하겠다.
내 딸아, 사제들을 존경하여라. 그들은 지금도 사제이고 영원히 사제로 있기 때문이다. 그중 어떤 사람들의 행실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들 안에 계신 하느님을 사랑함으로써 그들을 구원할 만큼 그들을 넉넉히 사랑하여라. 만일 사제가 그의 하느님을 쳐다보고 그의 행동으로 하느님을 찬양하면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더불어 살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고 세상의 탈선을 같이하면, 세상 안에서 파멸할 것이고, 내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영혼들도 자기와 같이 파멸시킬 것이다. 내 안에서 사는 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다.
대관절 자기가 땅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 만큼 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란 말이냐? 주제넘은 사람들이나 이런 대담한 말을 한다. 너희들의 행위는 너희들을 따라다닌다. 그래서 너희들을 에워싸고 하늘나라에서의 너희들의 영원을 심하게 위협하는 위험을, 오늘 많은 사랑으로 너희들에게 경고하는 분에게 언젠가는 그 행위에 대한 보고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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