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12월 6일
사업이 세계의 끝까지 많이 확산하여 네 예상을 훨씬 초과할 것이다. 사업은 오만과 폭력으로 파괴되어 황폐해진 땅에 아침 이슬이 된다.
사업은 모든 사람에게서 영혼과 정신을 마음대로 처분하게 하는 것과 내 뜻에 온전히 맡김을 요구한다.
나는 내 뜻을 내 심부름꾼을 통하여 나타낸다. 지금 내 마음은 부도덕한 사회의 희생이 된 무죄한 어린이들의 학살로 인하여 깊은 상처를 입는다. 사회의 첫째 의무는 잉태되는 순간부터 신성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인데, 겉으로 보아 아무 탈없이 그의 하느님의 분노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면서 대죄 중에서도 가장 소름끼치는 대죄를 저지르고 있다.
희생된 그 어린이들의 영혼이 하늘에 복수를 호소한다. 형용할 수 없는 이 끔찍한 일들을 보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무기력은 내게 있어서 두 번째 죽음의 고통이 된다.
점잖은 사람들이라는 그 외관 뒤에는 퇴폐로 인하여 썩은 영혼들의 부패가 숨겨져 있다. 그러나 이 외관들을 넘어서 은총의 활동이 충실한 영혼들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들에게 용감히 싸우라고 권고한다.
작은 영혼은 나만이 홀로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며, 착한 뜻을 가진 영혼들은 내 도움을 확실히 받는다. 내 정의가 작은 영혼들의 사랑으로 가라앉기를 바란다.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으니, 많이 기도하여라.
내 딸아, 내가 도장을 찍어놓은 너는 네 임무를 사랑과 꿋꿋함으로 다 하여라.(영성체 후에:)
네 임무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것을 네 사랑으로 고치는 데 있다.
내가 너와 같이 있게 허락해 다오.
나를 혼자 내버려두지 말아라.
내 사랑을 땅 끝까지 사방으로 퍼뜨려라.
1974년 12월 15일
내 어머니의 동정녀의 태중에서 나는 세상에 나타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 아이는 다시 한번 너희들에게 모든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메시지를 가지고 온다. "착한 뜻을 가진 사람들에게 평화!"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 안에서 사랑의 열매, 영원한 생명의 생명을 서슴지 않고 죽이는데, 너희들은 아직 그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단 말이냐?
너희들은 너희를 구원하기 위하여 나려고 하는 어린 아기의 겸손과 하찮음과 약함을 아직 제대로 평가할 수가 있느냐?
그 아기는 비록 왕중의 왕이지만, 너희에게 대한 그의 사랑의 약함과 힘을 가지고 오며, 갓난 아기들이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와서 그것들을 실천하라고 너희들에게 권한다.내 딸아, 슬프게도! 어린 아이들은 지금은 흔히 그들에게 무죄와 경건과 겸손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할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의 희생이 된다. 이 사람들은 그들의 수치스러운 행실로 이 어린 아이들에게 죄지을 기회를 준다.
그리고 또 내가 오는 것은 내가 존재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빛을 자각하는 사람들이 그다지도 적고, 세상의 생명을 받기를 거절하고 가장 중한 독성죄를 짓기까지 할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 이 밤에 내가 아직도 미소를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평화와 사랑의 이 밤에도 무죄한 어린 생명이 얼마나 많이 희생되겠느냐!
그래서 사람이요 하느님인 나는 황금과 유황과 몰약 대신에 그들의 문을 두드리는 은총에 그들의 마음의 문을 닫는 사람들의 멸시와 무관심과 힘과 잔인성을 받으면서 더욱 더 내 가난을 느낄 것이다.
내민 내 작은 팔들이 더 애원하는 듯한 모습이 되고, 눈물이 가득히 괸 내 눈은 밤중에 충실한 영혼들과 사랑하는 마음들을 찾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사랑의 왕이다. 그러나 나는 허기가 졌는데 허기를 달랠 자양분을 얻지 못한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에 몸과 마음을 바치기를 수락하여라. 나는 배고프고 목마르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4년 12월 16일
마음에 바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너희들에게 가져다 준다. 마음에는 살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내 평화와 내 사랑을 너희에게 준다.
나는 사랑이기도 하지만 반대이기도 하다. 너희들은 반대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사랑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들의 좋거나 나쁘거나 한 경향의 반대.
반대는 고통스러운 내적 투쟁을 많이 전제한다. 사랑은 이런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다. 어떤 보물을 애써 획득하지 않고 어떻게 그것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개심(改心)에는 노력이 요구된다. 노력은 물론 은총으로 가벼워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은총에 온전히 맡김과 은총의 작용에 대하여 점점 더 너그러워지기를 요구한다...
1974년 12월 22일
너는 내 길을 닦는다.
너는 사랑의 메시지에 들어 있는 복음적 진리들을 세상에 일깨워주는 것과 네 영혼 안에서 이 메시지가 마음대고 작용하게 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내 통치가 오는 것을 준비한다.
1974년 12월 25일
나는 목동들과 동방박사들의 경배보다도 네 사랑을 더 얻으려고 한다.
내게 경배하러 오너라. 너를 위하여는 내가 즐겁게 살아 있고 행동한다. 어떤 사람들은 구세주가 그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축복받은 이 날을 기쁨과 환희 속에서 지낸다. 그러나 내 작은 영혼아, 네게는 오늘 내 눈물을 주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너에게는 비굴하고 타락한 이 세상의 재앙에 대한 어린 아기의 눈물을 더 많이 주었다. 나는 오면서부터 고통의 사람이라 불리운 사람이 되었다.
나는 이 미사 동안에 너를 내 어린 아기 마음의 고통에 동참하게 하였다. 네 내적인 지극한 고통은 펑펑 쏟아지는 눈물로 나타냈다. 너는 양식(良識)으로 그 눈물에 수긍할 만한 이유를 붙여주려고 애썼으나 허사였다.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마는, 오늘 아침 네 영혼에 상처를 입힌 것은 아무리 고통스럽다 하더라도 네 개인적인 문제는 아니다.
나는 특별한 은총으로 내 어린 아이다운 마음이 이미 예감하던 것에 그 문제들을 결합시켰다.
내가 보기에는 황금과 유황보다도 더 귀중한 네 고통의 제물를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1974년 12월 28일
(미사 때에:)
나는 양육하고 거룩하게 하는 생명을 주는 이다.서로간의 사랑은 상호 신뢰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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