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4월 9일

아무것도 너 자신 만으로 하지 말고, 네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을 통해 하여라.

 

1975년 4월 12일

네게 주는 내 계명들,
나는 사랑을 말하니, 너도 사랑을 말하여라.
나는 자비를 말하니, 너도 자비를 말하여라.
나는 애정을 말하니, 너도 애정을 말하여라.
판단하지 말라고 내가 네게 말하니, 너는 판단하지 말아라.
신성(神聖)에 대한 감각을 다시 존중되게 하라고 네게 말하니, 신성에 대한 감각을 다시 존중하게 하여라.
네 형제들을 사랑하라고 네게 말하니, 네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신뢰를 가지라고 네게 말하니, 신뢰를 가져라.
맡기라고 네게 말하니, 너를 맡겨라.
두려워 말라고 네게 말하니, 두려워 말아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니, 내 사랑을 믿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라.
눈을 뜨고, 귀와 마음과 입을 열어서 내 왕위와 모든 사람에 대한 내 사랑의 능력을 살펴보고 듣고 사랑하고 주장하여라.
내 정의가 나아가고 있으니, 내 자비의 방패를 거기에 맞세워라.
내 자비의 방패를 길이 가로질러 놓아라.
나는 네게 사제직에 대한 존경을 말하니, 사제의 사제직과 내가 사제에게 준 권한을 존경하여라. 모든 사람이 이 권한을 받지는 못하였다. 사제에 대한 존경의 결여는 내게 대한 존경의 결여이다.
내 앞에서는 사람들이 평등하지만, 사제는 그대로 선택된 영혼이다.
사제가 어떤 사람이건 판단하지 말아라. 심판하는 것은 내 일이다.
네 사랑으로 사제를 구원하여라.
사제 안에서 네 창조주와 네 구세주를 보아라.
사제에게 그의 사제로서의 품위와 내 앞에서 져야 할 책임들을 자각시킴으로 그를 도와 주어라.
요구되는 거룩함은 무효하게 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어느때 보다도 더 필요하다.

 

1975년 4월 13일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나는 네 영혼 안에 모든 사람과 각자를 위한 보물들을 두었으니, 그것을 후하게 주어라.
내가 네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 있다.
네게 대한 내 의도들이 반드시 네 의도는 아니다. 그것들은, 네게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있다가, 네게 대한 내 뜻을 가리고 있는 보자기의 한 귀퉁이가 날마다 조금씩 벗겨질 것이다.
나는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내가 그들을 보는 눈을 속인다.
지난친 고통은 고통의 포화상태를 일으키고, 상처 입은 영혼은 그가 사로잡혀 있던 새 사냥군(* 마귀)의 그물에서 빠져나온다.
영혼에 대한 내 애정의 덕택으로 새 사냥군은 그 때까지는 동의하던 그의 먹이가 그에게서 빠져나가는 것을 아쉬운 듯이, 그리고 깜짝 놀라면서 본다.
내 뜻으로 기분좋은 휘파람소리가 들려온다. 상처입은 새가 그 소리를 듣고는, 그를 거두어 많은 사랑으로 그의 상처를 처매주려고 내민 보호하는 손에, 비록 벌벌떨기는 하면서도 와서 앉는다.

 

1975년 4월 15일

한 영혼의 거룩함은 억압하는 공포로 측정되지 않고, 그의 안에서 활동하는 사랑으로 측정된다.

 

1975년 4월 29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살 것이다.
필요할 때에는 신체기능의 불완전을 덜어주어라. 그러나 영혼들을 그들의 영원을 위하여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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