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나에게 봉헌한 사람들에게 나는 나그네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찾아와서는,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고 있는 동안 그들은 마음을 다른 데로 바꿔 돌려버린다.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그들 안에 악마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신비스러운 내 앞에 와서 나를 받고서는 자신들을 바쳤던 악의 발치 아래로 나를 던져버린다.나는 밤낮으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계속 이런 신성모독적인 것을 견디고 있다. 나의 사랑이 그들의 죄보다도 더 크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는 이상으로 그들을 사랑한다. 매도와 모욕과 비난을 참으며 나의 사랑으로 그들이 돌아오라고 소리쳐 부른다. 만일 그들이 나의 외치는 소리를 듣고 대답만한다면! 내가 바라는 것은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내가 사람들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나의 생명을 버렸던 것이다. 나는 죽었었고 이제 나는 영원히 살리라. 나는 영원하다. -[호]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