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사람들에 대한 나의 위대한 사랑은 나를 밤낮으로 죄수처럼 있게 한다. 내가 그들의 생명이 되기 위해 죄인들 한가운데서 살고 있는데, 반대로 그들은 나를 버리고 있다. 나는 지금 그들에게 내 양울타리로 돌아오라고 소리쳐 부른다. -[호]82-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에 굶주려 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 감실 안에 죄수처럼 남아 있다. 나도 이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쉬고 싶다. 하지만 무수한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 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통스럽다. 끊임없이 기도해다오. 나의 쓰라린 고통을 나누어 갖다. 성스러운 성체 안에서 나는 매우 외롭게 텅빈 교회를 지키고 있다. -[호]87-

너에게 명하노니 기도해라. 지금은 중요한 때이다. 나의 사랑의 성체안에서 네가 희생제물이다. 아주 많이 기도하며, 나의 존재에 대한 모든 공격, 매도 그리고 모욕들에 대해서 기도해라. 그리고 나와 함께 있자. 사람들에 대한 나의 위대한 사랑이, 나를 그곳에서 죄수로 있게 하는 것이다. -[호]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