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고르는 포인트>

개는 종류에 따라 그 성격이 다릅니다. 또한 같은 종이라 할지라도 개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며, 수놈과 암놈 역시 다릅니다. 또한 기르는 목적에 따라 잘
짖는지, 온순한 성격인지, 기운이 센지, 기르는 사람의 환경과 개의 성질 및 외모
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골라아 합니다.

 

<실내 또는 실외>

대부분의 테리어 종은 운동량이 많고 수다스럽다. 반면, 대형견 중에 레트리버
종류나 매스티프 종은 너무 얌전하여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물론 집넓이에 차이는 있겠지만 실내라고 무조건 소형견이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단, 몸집이 크면 먹이량이 많고 따라서 배변량도 많아진다는 점만 고려하면
실내견과 실외견의 구분이 한결 쉬워집니다.

<시골 또는 도시>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견 종인가, 아닌가? 타인에 대하여 친화력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점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원 생활을 하는 분들이 견 종을 선택할
때에는 도시에서의 선택보다 목적이 더욱 분명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집이나 가축 지키기 등이 그것입니다. 집을 지킬 목적으로 외모가
우람한 콜리나, 세인트 버어너드, 매스티프 등을 특별한 훈련 없이 방치하면
이 개들도 소 닭 쳐다보듯 그냥 도둑을 방치할 수 있습니다.

콜리종은 원래 양을 지키는 매우 영민한 개였으나 외관상의 개량을 거듭하면서
본연의 지키기 본능이 거의 없어졌다. 그렇다고 지키기 본능이 강한 견 종을
키우다가는 동네 사람을 다 물어서 개는 죽고, 주인은 돈을 물어내는 사태로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의 견종 선택은 시골과 마찬가지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운동량을
많이 필요로 하는 개를 한정된 공간에서 키우다 보면 개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평소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