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흡연자 11억명                    -한국 금연 운동 협의회

전세계 흡연자는 5명 중 1명꼴인 11억명에 달하며, 이중 5억명 이상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WHO 보고서는 현재 남자는 세계인구의 47%, 여자는 12%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매년 3백50만명이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고 집계했다. 2020년에는 흡연자 비율이 전체의 12%를 넘어서 매년 1천만명이 희생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AIDS 결핵 교통사고 자살 분쟁학살 등에 의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치다. 또 전세계 어린이중 2억5천만명이 흡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예측도 제시했다. 지금 현재의 흡연 추세를 볼 때 그 때가 되면 흡연은 세계인의 사망에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이 되고 8명 중 1명이 흡연으로 말미암아 사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망자 중 70%는 개발도상국에서 나올 것이다.

10대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은 흡연으로 사망할 확률이 50%. 절반은 정상적 수명보다 평균 22년이 단축된 70세 이전 중년의 나이에 죽게 된다. 하지만 금연을 할 경우 건강회복 효과는 예상 밖으로 크다. 금연 1년이 경과하면 심장병으로 발전하는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50% 줄어들고, 15년이 지나면 평생 담배를 느리지만, 폐암과 뇌졸중 위험도 줄어든다. 10∼14년후엔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평생 비흡연자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세계 각국의 흡연률 통계(1996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 15세이상 남자의 흡연률은 68.2%로 미국(28.1%), 영국(28%), 독일(36.8%)등 선진국에 비해 2배정도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며 15세이상 여성 흡연률은6.7%로 미국(23.5%), 독일(21.5%), 일본(14.8%)에 비해 낮았다. 흡연률의 변화와 경제적인 발전에 따른 다른 나라의 예를 볼 때 남성의 흡연률은 서서히 감소하고 여성 흡연, 청소년 흡연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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